다낭 여행 시작을 완벽하게 얼리모닝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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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실제로 다녀오게 되면, 뭔가 한 두 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다낭고스트를 통해서 정보를 알아보고 코스로 즐기고 왔는데,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알찼던 휴양을 즐기고 와서 공유해보려고 해요.
제가 했던 다낭 투어는 얼리모닝투어라고 아침 도착편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분들에겐 한줄기의 빛같은 투어인데요. 아침에 도착하셔서 숙소 체크인시간까지 무얼해야하나 고민되는 분들에게는 딱이에요.
다낭 공항에 처음으로 도착하고 시작부터 좋았던 점은 직원분이 피켓을 들고 저희들을 픽업해 주기 위해 기다리고 계셨던 부분이었어요. 낯선 곳이라 걱정되고 조금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선하고 친절하신 미소로 저희들을 반겨주고 있었고요. 노란색 옷을 입고 계셔서 육안으로 발견하기까지 쉬웠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다낭 여행 시작할때 꼭 필요한 코스들로 되어있고 공항픽업까지 해주시니 따로 준비할 것이 없었죠. 기사님이 짐도 들어주시는 덕분에 편안하게 차량까지 이동을 할 수 있었고요.
차량도 크기가 넉넉해서 캐리어를 실어도 넉넉한 크기여서 좋았어요.
예약을 신청하고 투어를 진행하는 시작 시간은 항공 스케줄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요. 도착시간에 맞춰서 상이하게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다낭 투어 예약할때 항공편 정보 넘겨주면 제가 도착한 시간대에 맞춰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연착되도 기다려주시니까 안심..
새벽비행기로 피곤한 우리를 위해 커피도 사주고, 마사지도 포함되고.. 이보다 더 좋은 스타트 다낭 여행코스는 없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그리고 특히 베트남은 현금 쓸 일이 많잖아요.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은 환전소입니다. 가지고 간 100달러짜리를 동VND로 바꿨어요.
번화되어 있는 거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행인들이 지나다니고 있었고요. 오픈형으로 앞쪽에 터를 내어 놓아 카운터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거기에 네 명 정도의 직원분들이 서서 빠르게 거래를 해주셨네요. 덕분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면서, 근처에 과일 가게 등도 있어서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몇 개 사들고 먹게 되었는데 상큼하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런 것이 휴양지의 묘미가 아닐까 싶었네요.
이번에는 다낭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었던 에스코비치로 행선지를 이동해 보았어요. 앞쪽에 큼지막한 주차장에 있어서 파킹하기 편했고요.
여기가 어디냐면, 미케해변 근처에 있는 펍였는데요. 외관부터 느껴지는 분위기가 멋들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에 서서 간판을 바라보았는데 건물의 자체가 블루톤이었고, 규모도 커서 내부에 많은 사람이 붐비겠구나 짐작할 수 있었죠.
바깥쪽에도 앉아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야외테이블도 있었는데요. 오션뷰가 잘 보이는 위치라서 처음 들어갔을 때는 비어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 치열한 자리 경쟁까지 일어날 정도로 금세 만원이 되더라고요.
좌석이 많았음에도 나중에는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지평선 너머로 끝도 없이 이어져 있는 바다.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해주는 풍경때문이겠거니 생각했답니다.
저희가 실내로 들어섰을 때는 좌석들이 많았는데, 외부랑은 좀 다른 게, 의자마다 있는 폭신폭신한 쿠션과 신나는 노래까지 흘러나오고 있어서 기분을 자연스럽게 업시켜주면서도 안락함을 줬어요.
이러한 분위기가 좋아져서 저희는 안쪽에 둥지를 틀게 되었고요.
메뉴를 오더 한 다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주문한 음료와 주류가 나오게 되었죠. 저는 생맥주를 시켰는데 관광지에서 먹는 시원한 알코올이 운치를 더해주는 화룡점정이었죠.
반짝거리는 카운터의 네온사인도 눈에 띄어서 매력적이었고요.
술 종류를 제외하고도 에스코비치에서는 다양한 음료들을 팔고 있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서 취사선택하여 드시면 됐어요.
이뿐만아니라 외부쪽에도 볼거리가 풍성했는데요. 작은 연못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해서 놀 수 있는 미끄럼들과 그네등도 있어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었답니다. 괜히 다낭 가볼만한곳으로 여러 사람들이 추천하는게 아니더라고요.
베트남을 오게 되면 꼭 경험해봐야 할 부분이 바로 음식을 먹으며 식도락을 즐기는 것 일 텐데요. 저희들이 이동하게 된 장소는 코바 쌀국숫집이었어요. 2층으로 지어진 세련돼 보이는 건물이었죠.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와서 이미 대부분의 테이블이 가득 차 있어서 찐 맛집이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덕분에 더욱 기대감이 상승하는 건 어쩔 수 없었고요.
다양한 종류의 여러 가지 식재료들을 모두 즐겨보고 싶어서 종류별로 시켜보게 되었고, 이내 휘황찬란한 상이 직원분들의 재빠른 서빙과 함께 차려지게 되었어요. 모두가 단품으로 팔아도 될 만큼 훌륭해서 무엇부터 시식을 해야 될까 순간적으로 고민이 되더라고요.
고기는 육즙을 잔뜩 머금고 있어서 입안에서 팡 터지는 게 행복감을 선사해 줬고요. 쌀국수는 쫄깃 탱글 하면서도 감칠맛이 예술이었네요. 소스에 찍어먹고 손으로 잡아서 뜯어먹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대로 된 만찬을 즐겼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로 가기 전 그동안 쌓여있을 피로까지 모조리 풀어버린 미케스파까지 즐기러 갔었는데요.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요.
접수를 하는 동안 수박과 예쁜 찻잔까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었고, 넓은 공간덕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죠.
이후에 전신 마사지를 받았는데 저는 레몬그라스를 선택했고요.
실내화로 갈아 신고, 생강이랑 라임이 달여진 따뜻한 물로 발을 먼저 해주시고 일정한 강도에 맞춰서 전문적인 손길을 90분 동안 받게 되었는데 잠이 스르륵 들 정도로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꼈답니다. 한국말도 대부분 이해하고 소통이 가능해서 백점만점이었네요.
만약, 다낭 여행 막 시작하셨다면 자신 있게 권해드리는 다낭 투어이니 꼭 한번 정보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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