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10월 날씨 준비물 롯데마트 쇼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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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여행 10월 날씨 준비물 롯데마트 쇼핑까지

다낭 여행 10월 날씨 준비물

롯데마트 쇼핑까지

글/사진 하은정원

안녕하세요. '나'라는 정원을 가꾸어가는 이야기,

세계여행 블로거 하은정원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베트남 다낭, 호이안에 있었는데요.

대학 막 졸업하고 친구랑 오붓하게

둘이 여행 다녀온 이후로는 처음 다녀왔네요.

그래서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또 특별한 경험과 좋은 날씨에

감탄하기도 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티저(teaser, 예고) 느낌으로(오랜만이조?)

10월 날씨와 함께 준비물

그리고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다낭 롯데마트 이야기까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후에 출발해 밤에 도착하는 여정이었고요.

베트남 다낭 9월, 10월 날씨가 우기라서

습하고 비가 잔뜩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습하기는 습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제주가 더한 듯)

비는 거의 맞지를 못했네요. 날씨 요정이 왔나 봐요!

제 인스스를 보신 분들은

(박음질 과하게 해서 많이들 떠났죠 ^_^) 보셨을 텐데요.

첫 숙소의 루프탑에서 야경 보며

비주얼 오지는 칵테일들을 맛봤습니다.

이게 다낭에서의 첫 일정이었네요.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치솟긴 했지만

베트남은 여전히 착하다 느껴져요.

높은 건물에서의 대단한 야경,

퀄리티 좋은 칵테일과 술을 맛보는데도

착한 가격이라(10,000원이 안되는)

6년 전이나 지금이나 감동하게 되더라고요.

사랑혀 베트남!

칵테일 한잔하고 다낭 여행 첫날

마무리하기 아쉬워서 간

숙소 근처에 있었던 현지인, 여행객 맛집.

오징어 뜯어줬는데 대존맛이더라고요.

비교적 짧은 시간의 비행이었는데

(인천에서 다낭 4시간 30분 소요) 피곤하긴 했는지

꿀잠 자고 조식도 뿌셨어요.

조식하면 잊을 수 없는 플로팅 조식!

5박 7일 동안 다낭, 호이안에서

좋은 숙소와 멋진 언니들이 함께 했던

행복한 시간을 가졌더라지요.

소개해 드리고 싶은 호텔들이 많아서

드릉드릉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일주일 내내 맛있는 것들만 먹었는데요.

음식뿐 아니라 풍경도 예술이었어요.

이미 유명하나 저는 처음 영접해 본

다낭 오션뷰 카페도 가보고요.

화려한 일출과 수산시장을 함께 영접하며

황홀감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제주도에 산지도 벌써 4년 차인지라

바다라는 존재에 무척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세상은 넓고 저, 그리고 저의 경험은 적고 짧지요.

앞으로 겪게 될 것들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순간.

다낭 필수 여행코스라 불리는 바나힐도 다녀왔어요.

무척 편하게 다녀왔는데 이것도 다음에 소개할게요.

다만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날씨가 좋았어요.

베트남 우기라 걱정했던 것들,

역시나 동남아 날씨다-하고 훌훌 털 수 있었답니다.

다만 아래쪽이 맑다고 위까지 맑을 거란 생각은 오산.

그렇다고 아래가 흐리다고 위까지 맑을 거란 걱정도요!

올라가 봐야 알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저희는 올라갈 때 맑았고,

위에 머물고 있을 때도 꽤 괜찮았어요.

그런데 내려갈 때 오히려 흐려져서

안갯속을 지나가는 것 마냥 케이블카에 탔네요.

꽤 긴 시간 탑승하기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음.

지루하다 느낄 수 있어요 히히.

주말에 갔는데도 줄이 별로 없었고,

사람도 적어서 합석해 탑승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이번 베트남 여행의 멋진 점이었어요.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흑맥주랑 꼬치류 먹었는데 김치같이 준 거 실화인지.

김치 맛은 상당히 별로였지만

비주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_^*

다낭 후에 쪽에서 즐겼던 호캉스도 잊을 수 없어요.

9월 날씨 누가 별로래?

이렇게 파랗고 예쁜데 말이야.

밥 먹고 있을 때 비가 잠깐 왔을 뿐이지,

우산 가지고 가지 않아 걱정했던 나의 이야기는 과거 일.

사진 찍기 무척 좋은 날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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