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투어 시간 : 2가지 여행 방법 케이블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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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바나힐투어 시간 : 2가지 여행 방법 케이블카 최고

다낭 바나힐투어 시간

2가지 여행 방법 케이블카 최고

글/사진 락주

바나힐은 해발 약 1500m에 위치한 베트남의 대기업, 썬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피서지였던 이곳은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테마파크로 개발된 것이다. 다낭 여행 가면 무조건 가게 되는 관광지 중에 한곳으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는 여행지이자 반응도 좋은 곳이다. 유럽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프랑스마을을 중심으로 여러 시설과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다. 부지가 꽤 넓고 할것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우왕좌왕 할 수가 있다. 오늘은 바나힐투어 방법을 두가지 소개할건데, 맞는 것을 골라 이용해보는 걸로!

다낭 바나힐투어 시간

2가지 방법

첫번째 방법은 여행사에서 만든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른 여행자들과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다낭보물창고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이용했는데,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하고 자유시간도 꽤 많이 줘서 패키지 투어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한국어 완전 잘하는 베트남의 젊은 친구가 가이드였는데, 한국어 패치 완벽하게 완료되어 굉장히 재밌었다는 후문.

자세한 코스는 여기에 나와 있다.

다낭 바나힐투어 시간은 총 7시간으로, 급하지 않고 느긋하게 진행된다. 숙소에서 아침에 조식 늘어지게 먹고 투어 출발할 수 있어 새벽같이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 여유롭고, 가이드님이 주요 스팟들 다 찍어주니 미리 뭔가 공부를 해갈 필요도 없다. 인생샷을 찍을 의상과 카메라만 있다면~~

두번째 방법은 렌트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입장권을 따로 구입한 뒤 택시를 타는 방법은 제외했는데, 왜냐면 그렇게 하면 바나힐에서 돌아올 때 꽤나 호객행위를 많이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을 때 (예를 들면 오후 늦게 출발해서 바나힐의 노을을 보고 싶다거나) 에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편. 이건 차량을 대여하면 기사님 딸린 차량이 제공되는 것으로, 이 차량을 타고 다녀오는 방법이 있다. 우리 일행끼리만 오붓하게 다녀오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다면 이 방법을 더 추천한다. 나는 전용 차량으로 가서 아침 일찍부터 거의 저녁까지 있다가 온 적도 있다.

다낭 바나힐투어 후기

도착하면 이렇게 으리번쩍한 입구를 마주하게 된다. 기념사진 찍는 대표 장소 중 하나.

티켓은 기사님이 구매대행(??)을 해주셔서 나는 여기서 사진 찍다가 티켓 받아 바로 입장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둘러볼 수 있는데, 나는 일단 케이블카를 타고 최상층에 올라간 뒤, 놀만큼 놀고 내려오면서 골든브릿지를 보는 코스로 결정했다.

더울때 다녀온 거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땡겨주고,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케이블카이다. 세계 10대 케이블카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러니 이런 탈것들을 타고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 재미를 선사하는 곳이 바로 다낭 바나힐투어이다.

자세히 보면 약간 허접하긴 하지만, 나름 프랑스의 느낌적인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잘 개발을 해뒀다. 나들이, 피크닉 장소로 다낭에 방문한 전세계 여행자들, 베트남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고도가 높은 곳에 있는 만큼 다낭 시내보다 기온이 낮을 수 있으니 돌아다닐 때 입을 겉옷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광장, 시계탑 등 유럽의 느낌이 가득한 곳에서 각종 기념 사진 남기며 놀 수 있다. 대부분의 식당들도 프랑스마을 부근에 있으니, 적당한 식당을 골라 점심식사를 해결하면 되겠다. 루지 같은 놀이기구들도 즐겨볼 수 있음!

다음은 실내공간인 판타지파크이다. 아무래도 지금부터 시작한 동계 시즌은 다낭이 우기이기 때문에 비가 내릴 확률이 좀 있다. 그런 날씨에 바나힐에 가게 된다면, 이런 실내공간 위주로 코스를 꾸리며 어트랙션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다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된 골든브릿지가 바로 이곳에 있다. 다낭 바나힐투어 코스에도 당연히 포함이 되어 있고, 내가 버스투어를 이용했을 때에는 최상층 올라가기 전에 골든브릿지부터 들렀다가 갔다.

금색의 다리를 두 손이 받치고 있는 형상인데, 주변의 조경, 그리고 구름 등이 어우러지며 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좋게 파란 하늘을 보았던 날!

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았지....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있어, 여행 사진을 남기고픈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계속 잡아두는 곳이다.

나는 여행을 떠나면 이렇게 위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는 일정을 꼭 넣는데, 다낭에서는 여기가 딱이야!

최상층에서 지상까지 케이블카는 20분정도 걸린다. 내려와서 기념품으로 마그넷도 하나 구입했음!

계속 확장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갈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바나힐. 그래서인지 점점 입장료도 오르고 있는데 ㅋㅋ 여기하고 호이안 올드타운이 다낭 자유여행에서 가게 되는 필수 일정이니, 보물창고 투어 이용해서 편안하게 다녀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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