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정보 먹거리 현지인 추천 로컬식당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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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옛날에 한번 소개했던곳 같고

두번째도 한거같은데 안보여서 이번기회에

하나로 묶어서 올려봅니당 ^^

지금 보여드릴곳은 현지인형님이 친구들에게

먼저 추천해줘서 알려주신 맛집이고

친구들이 완전 새우 끝판왕이라고 다음에

꼭 한번 가자고 했던곳인데 언젠가 시간이

맞아서 함께 갔던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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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한국인들이 모르는 다낭 현지인만

아는 진짜 로컬 해산물 새우 전문점

몇몇 해산물이 있긴 하지만 넘 평범하고

갈릭새우가 이 식당의 주력메뉴

손님들이 항상 엄청 많음에도 다른곳으로

옮기거나 투자자 조차 거부한다는 그곳...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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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현지인 누군가가 지인 한국인에게

이곳을 알려줬다면 그분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알려졌을수도 있으나

저번에 갔을때도 1명의 한국인도 없었음 ㅎ

위치가 좀 생뚱 맞은곳이라 관광객이 걸어서

갈일은 없는 동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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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덥다 ㅋㅋ 요즘은 육수파티하시면서

드셔야하는 부분이 있네요

이런 스타일의 다낭로컬식당은 치명적인 단점

참고 먹어야된다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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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떤 골목길에 있어서 지나갈일조차

없어서 누군가 추천해주지 않는다면

갈일이 없다. 한국인, 베트남인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이다. 달달구리의 끝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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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나 길거리에 규모가 큰 식당들

인터넷에 블로거분들이 올리시는 수많은

해산물식당들은 수족관도 큼직큼직하고 수산물도

많이있는데 이런 동네 해산물집은 딱 이정도다

어차피 살아있으니 신선할것이고 ㅋ

가격은 그런 식당들보다 당연히 저렴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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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도 더운데 여기안에는 더욱더 덥다 ㅋㅋ

뭐있는지 구경하러 들어오자마자 찜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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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에 조개류를 구워주시는 직원분

극한직업은 상당히 많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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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는 여느식당처럼 건들면 돈이 결제되는

먹거리가 올라와있다.

아마도 한가지당 만동 정도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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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새우가 베리 나이스 유명한집이라고

소문듣고 쫓아왔는데 다른 해산물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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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번 해산물 먹을때마다 얘기하지만

찝찝 이라는 조개찜 혹은 기타 다른 조개찜들은

500g~1kg 정도 기본으로 시키는게 좋다

다른 음식 기다리기도 좋지만 아는맛이 무섭다

넘 맛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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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니 이때가 친구의 생일이었던거

같다 ㅎㅎ 맞나... 하 늙어서 기억도 고장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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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처럼 생긴 조개가 맛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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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형님의 추천으로 오게된곳인데

얘기를 들어보니 누군가 투자한다고 넓은곳으로

가자고 했는데도 싫다고하고

기술전수도 안해준다고 하시더라는...ㅎㅎ

그런데 바로 골목길 건너에 가족분이 운영

하는 2호점이있다. 맛은 똑같은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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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산물식당을 가도 꼭 주문하는 게

알이 가득한게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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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끝이없을만큼 알이 가득하다

조금 과하게 들어있다 싶을 정도임 ㅋㅋㅋ

알은 간장을 찍어먹는것을 추천함

넘 퍽퍽한데 이걸 촉촉하게 먹게해주는 간장의

힘이 신비롭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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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오래걸림ㅋ

보기에도 살짝 다름이 느껴지나요?

저는 칠리새우맛집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제 입맛이 살짝 변했나 갈릭새우도 좋네요

이것도 여느 로컬식당을 가도 다 파는 메뉴인데

여기가 확실히 다른 소스맛이 느껴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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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우 요리에는 꼭 바게트빵이 나와서

너무 아는 조합이라 기대 1도 안했는데

뭐지...ㅋㅋ 여기 메인이 새우가 아니라

빵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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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안되는 소스에 빵을 찍으니 진짜 사기다

다른 식당들에서 찍어먹을때 느꼈던것보다

훨씬 큰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ㅎ

다같이 빵추가 때려서 싹싹 긁어먹었다

이건 다른 현지인분들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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