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다낭 맛집 외 일정

요즘 비행편들이 많이 늘어나기도했고, 방학이 끝나기전 어디라도 다녀와야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고요.

​

​

특히나 가까운 베트남 다낭은 우리나라에서 4시간 정도면 가볼 수 있는 휴양지로 가성비 좋은 숙소와 맛집, 카페도 많고, 저렴한 물가로 쇼핑을 하기에도 좋은 지역인데요. 처음 떠나는 분들을 위해 최근에 직접 다녀온 다낭 여행코스들을 한번 정리해봤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

​

​

​

​

시내에서 도보로 10분남짓 걸리는 곳에 위치한 베트남 다낭 박물관은 여러가지 역사 유물과 베트남의 문화 및 군사 유물이 전시된 공간으로 크지는 않지만 실내에 여러 볼거리들이 위치한 곳이라 날씨가 흐리거나 더울 때 찾아가보기 좋은곳이였어요. 매일 오전8시부터 11시 30분,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중간에 휴관 시간이 있으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시고요.

​

​

​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들보다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보는게 좋은데 옛 베트남의 역사문화부터 현재의 다낭까지 찬찬히 둘러볼 수있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

​​

​

우리나라 가옥과 다른 형태의 옛 베트남 가옥을 직접 볼 수있을 뿐만아니라 가슴아픈 베트남 전쟁의 역사를 둘러 볼 수있는 공간이라 조금 숙연해지는 마음도 들었어요. 다만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는 곳은 아니라 궁금한 것들은 직접 찾아봐야합니다.

​

​

​

진짜 옛날에는 이지역이 어떤 모습이였는지 모형을 통해 살펴 볼 수있었는데 여기가 이렇게 발전해서 여러나라에서 찾는 유명한 여행지가 됐다니 신기하기도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

​

​

​

박물관에서 차로 7분거리에 위치한 용다리 근처 참 박물관 역시 다낭 여행코스로 좋은 곳이였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만해도 입장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무료 볼거리로 개방을해 누구나 편하게 가볼 수있는 곳이 되었고요.

​

​

운영시간도 오전7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로 이른아침 다낭 여행일정으로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 볼 만한 곳이였습니다. 미선 유적지와 참파 왕국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된 공간인데 수없이 많은 조각 상들을 보고있노라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

​

​

미니어처와 사진등으로 직접 미선유적에 가지 않아도 그곳이 어떤곳인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간이 많으면 직접 가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렇게 가까운 박물관을 다낭 일정에 넣어 다녀와 보셔도 괜찮은 방법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열심히 시내를 돌아다녔다면 금방 배가 고파지기마련~ 베트남 여행을 갔으니 현지식을 먹고싶지만 비가 오거나 날이 더울때는 로컬 식당의 위생이 걱정되기도하고 또, 아무곳에나 들어갔다가 맛없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되기도 할텐데요. 그럴때는 무조건 안토이로! 맛있는 현지식을 파는 데다 분위기까지 좋아서 SNS에서 맛집으로 꽤 인기있는 현지식당이에요.

​

​

​

​

​​

​

저는 가오픈 시기에 다녀와서 여유롭게 앉아 식사를 해지만 요즘은 다낭여행코스로 꼭 들어가는 맛집답게 점심과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핫플이 되었더라고요. 영업시간이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1시까지로 긴편이니까 낮에는 식사를하고 밤에는 술을 한잔 마시러 가기에도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낭 맛집 답게 메뉴도한글로 나와있어 주문하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꼭 먹어봐야하는 쌀국수부터 모닝글로리볶음 짜조, 분짜, 반쎄오까지 모두다 한자리에서 맛볼 수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였어요. 거기다 다낭보물창고 카페 제휴로 회원이면 누구나 10%할인을 받을 수있어서 좋았고요!

​

​

​

​​

​

가격도 부담스럽지않고, 먹어보고싶은 메뉴들도 많아서 이것저것 시키다보니 금새 이렇게 테이블 한가득 다낭맛집 메뉴들이 차려졌더라고요. 이거 먹을 수있나 싶었지만 다들 덤벼 들다보니 금새 순삭 되더라고요. ㅋㅋ

​

​​

​

먼저 상큼한 자몽샐러드로 시작을했는데 적당히 탱글한 새우와 오징어 살도 한가득 들어가고 씹는 맛도 좋아서 입맛을 돋워주는데 큰 역할을했어요. 느끼한 음식과도 잘맞아 꼭 주문해야하는 것중 하나였고요. ​

​

​

​

녹진한 버터의 향을 그대로 머금고있는 갈릭소스새우는 밥이나 빵과도 잘어울리는 메뉴라 맛있게 먹었답니다. 크기가큰 새우를 써서 그런지 입안에 만족감도 상당했어요.​

​

​​

​

향이 좋았던 레몬잎새우는 바삭한 식감도 좋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었는데요. 수저로 와구와구 퍼먹다보니 이것도 금새 동이나더라고요. ㅎㅎ​

​

​​

​

분짜와 짜조 역시 다낭 맛집 에서 먹어봐야할 메뉴로 예쁘게 플레이팅되 나오니까 눈까지 즐거워지더라고요. 탱글한 식감의 완자와 상큼한 소스, 바삭한 식감의 짜조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서 맛있게 먹었고요. 국물이 진한 쌀국수도 별미니까 안토이 가시면 꼭 주문해시고요.

​

​

지금 다낭 보물창고 카페에서 안토이 외에도 여러 맛집과 카페의 할인을 받을 수있는 쿠폰을 받을 수있으니까 여행전에 꼭 챙기세요!​​

​

​

​​

​

두번째로 추천하는 맛집은 현지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있는 잭스쿠킹스튜디오에요.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기만 하던 메뉴들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 먹을 수있으니 이색체험도 해보고, 맛있는 현지식을 먹을 수있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곳이였어요.

​

​

신선한 재료들을 알아서 준비해주시고, 한국말로 차근차근 안내를 해주시니까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있어 걱정없답니다.

​

​

​

​​

​

매번 그냥 먹었던 메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보니까 흥미롭더라고요. 아이와 가볼만한 베트남 다낭여행 코스를 생각하신다면 재미와함께 맛까지 즐길 수있는 코스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

​

​​

​

완성된 메뉴는 예쁘게 담아 우리끼리 식사를 하는 시간도 주어진답니다. 다먹으면 디저트까지 제공되니까 코스로 안성맞춤이였어요.

​

​​

​

또 본인이 만들어본 메뉴의 레시피북과 수료증까지 주니까 특별한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도하고요. 친구와 가족과 함께 여행가신다면 일정에 요코스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