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빈펄리조트 다낭 가족여행 호텔로 추천합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다녀왔던 다낭은 저 혼자 다녀왔던 거라 이번에는 가족여행 가려고 리조트랑 호텔 알아보고 있거든요.

그러다 발견한 대박 패키지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다낭 빈펄 프리미엄 패키지로 3베드 룸 3박과 풀보드 (총 9번의 식사 포함) 빈원더스와 사파리 입장이 가능하고 3월부터는 골프 6회 라운딩까지 포함이라고 해요.

저는 3월에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갈 계획이고 골프도 칠 예정이라 이번 빈펄 프리미엄 패키지가 너무 끌리더라고요. 게다가 지난 다낭여행에서 제가 직접 빈펄리조트에 숙박해 보았는데 3베드 룸의 경우 이름 그대로 방이 3개, 커다란 거실이 있었고 방마다 화장실과 욕실이 붙어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너무 좋았어요.

주방 시설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풀빌라. 거실과 메인 침실에서 문을 열면 바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메인 수영장도 비치도 연결되어 있지만 풀빌라 만의 매력은 따라잡을 수 없죠. 가족끼리 프라이빗한 수영이 가능한 숙소였답니다.

주방이 있었지만 저희는 룸서비스를 주로 주문해 먹었거든요. 가격이 합리적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조식도 마음에 들었고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빈원더스와 사파리를 못 갔던 건데 이번에 다낭 가족여행 가면 빈원더스랑 사파리도 꼭 다녀오려고요

다낭 빈펄리조트는 빈원더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있거든요. 숙박하시면 이동도 문제없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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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빈펄 프리미엄 패키지 요금은 여기서 확인하시고요!!

지금부터는 숙소 시설이 어떤지 궁금하실 테니 사진과 영상으로 야무지게 보여드릴게요. 다낭 호텔이나 리조트 고민되시는 분들 참고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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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은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입구에서 로비에는 넉넉하게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안내가 끝나면 바로 객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갑자기 왜 공원 사진인가 싶으시죠? 공원 아닙니다. 이곳이 바로 베트남 다낭 빈펄리조트 내부 모습이에요. 어찌나 크고 크고 큰지 빌라를 이동하려면 버기를 타고 가야 할 정도. 길 잃어버리기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물론 길 잃어버려도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바로바로 안내받고 버기 불러주니 돈 워리 하시고요.

저는 8907번 빌라에 숙박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방이 3개 있는 3베드 룸 풀빌라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일단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거실이 들어와요. 사진을 너무 정직하게 일자로 찍었더니 거실이 안 넓어 보이는데 아일랜드 너머에 있는 식탁이 무려 8인용 식탁이고..

안쪽에는 이렇게 거대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많은 리조트 호텔 다녀봤지만 이렇게 넓은 거실 있는 숙소는 처음이었다니까요. 다낭 가족여행 숙소로 정말 딱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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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침실이 그냥 일반 호텔 객실 하나 같은 느낌이에요. 릴렉싱 소파도 있고 TV도 있고 옷장도 크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메인 침실 화장실에는 세면대도 2개, 욕조도 있고요 각 화장실에는 생수가 비치되어 있어요.

나머지 두 개의 객실은 하나는 트윈, 하나는 더블 침대가 놓여 있어서 총 침대 개수는 4개에요. 대략 6명 정도가 편하게 숙박할 수 있는 리조트랍니다. 물론 모두 화장실 붙어 있고요.

사진으로만 보시면 어떤 구조인지 감이 안 오실 것 같아서 영상으로 정말 자세하게 담아왔어요. 베트남 다낭 빈펄리조트 3베드 룸 모습은 영상으로 꼭 확인해 주세요.

객실의 하이라이트인 풀빌라는 사이즈가 그리 크진 않지만 선베드도 있고 자리도 넉넉해서 인증사진 찍기 굿!!! 저도 사진 엄청 찍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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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리조트 메인 수영장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날씨가 환상이어서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레스토랑이고요. 간단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트롤리도 있었어요.

워낙 거대한 리조트다 보니 이동할 때 버기는 필수랍니다. 저도 객실과 수영장 이동할 때 버기 불러서 다녀왔는데 객실에서 부르면 5분 안에 도착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물론 산책하듯 걸어서 가셔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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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영장 갈 때는 버기 타고 올 때는 걸어왔거든요. 오면서 수영복이 거의 다 마르더라는.

수영장 주변 썬 베드는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직원분이 타월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한국의 수영장은 막 썬 베드도 다 돈 받고 그러잖아요 치사하게..

수심은 그리 깊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비치되어 있었어요. 농구대도 있어서 가벼운 게임도 가능한 수영장이었고요.

이렇게 바다랑 연결되어 있는 풀이라 자유롭게 바다와 수영장을 오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아이들이랑 모래놀이하다가 수영하고 다시 바다 들어가고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거죠.

게다가 제가 소개해 드린 패키지로 예약하시면 최대 9번의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리조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겠죠?

레스토랑 이야기가 나온 김에 조식 레스토랑도 소개해 볼게요.

조식 레스토랑은 체크인 건물 2층에 있었습니다. 워낙 빈펄리조트는 음식이 맛있는 리조트, 호텔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문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역시나 기대 이상. 메뉴도 정말 다양하고 하나같이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던 쌀국수와 반미, 넘나 추천해요. 베트남 와서 반미를 한 번도 못 먹은 것 같아서 전날 룸서비스로 반미 주문해 먹었는데 조식 레스토랑에서 반미를 만나다니 괜히 먼저 먹었다며 ㅋㅋㅋ

매일 아침 쌀국수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