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투어, 다낭여행 필수명소 예약법과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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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골든브릿지 #다낭황금다리 #다낭바나힐
다낭 바나힐 투어
사진.글 © 절대미남자
01. 산속의 비밀 테마공원
▶ 주소 : Tuyến cáp treo lên Bà Nà Hills, Hoà Ninh, Hòa Vang, Đà Nẵng
▶ 오픈 시간 : 08:00 ~ 17:30, 토요일은 19:30까지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최고의 놀 거리 볼거리를 볼 수 있는 특별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낭 바나힐 투어를 이용하면 호텔로 데리러 옵니다. 그리고 다시 데려다주기까지 하니까 자유여행자라도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케이블카를 타고 거대 산을 오르면 그 정상에서 유럽풍의 마을과 실내 놀이공원 그리고 그 유명한 골든브릿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뭘 챙겨가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예약은 아래 바로 가기를 이용하세요. 점심 식사 포함 여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이 자동으로 해결된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돌아올 때 택시를 못 잡으면 낭패거든요.
▶▶ 다낭 바나힐 투어 예약 바로가기
날짜 선택이 참 중요합니다. 최소 이틀 전에 예약을 마쳐야 하는데요. 점심 식사 여부와 어른, 아이를 구분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한 가지 재밌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키로 아이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신장이 100cm 미만이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니 꼭 기억해 두세요.
앞서 언급한 대로 테마파크는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높이가 1500미터에 이른다고 하니 어마어마한데요. 고도가 높은 덕분에 더위도 다소 덜한 편입니다.
02. 지구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
다낭 바나힐 투어는 산에 오른 과정조차 관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장거리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때문인데요. 캐빈을 타고나서도 한참을 올라야 산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캐빈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어 산을 오르는 동안에도 더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이어의 총 길이는 5,771m에 이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것이라고 하는데요. 산을 오르는 동안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재밌습니다.
참고로 시설은 스위스의 도펠마이어사가 제작했다고 합니다. 세계의 유명 케이블카는 모두 도맡아 제작하는 곳이라고 하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캐빈은 사방으로 창문이 나있어 바깥 풍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가 티켓값에 포함되어 있으니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풍경에 비하면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테마파크는 산봉우리 하나에만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산 정상에 자리 잡은 골든브릿지를 보려면 다시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마치 셔틀버스를 이용하듯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명소를 보기 위해 산과 산을 넘나드는 것이죠.
03. 다낭여행 필수명소, 황금 다리
먼저 골든브릿지를 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한산하다 싶으면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다낭 여행을 단 한 번도 다녀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거대한 손 조각이 받치고 있는 금빛 다리는 다들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능선을 둘러싸고 있는 골든브릿지는 무척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낭여행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명소이기도 하죠. 여기서는 사진만 찍고 넘어갈 겁니다.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아주 훌륭하지만 그보다는 다리를 장식하고 있는 손가락 조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정석입니다. 다리 끝에는 다리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골든브릿지 구경을 마쳤다면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본 테마 공원을 향하면 됩니다.
04. 진짜 같은 유럽 마을
공원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지구본은 원래 파란색을 하고 있었는데 교체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유니버설의 그것과 너무 닮았던 것이 이유였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유럽풍의 마을 구경과 전망대 오르기 그리고 실내 놀이공원 즐기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워낙 지대가 높아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짙은 안개가 순식간에 시야를 가리고 다시 트이기도 합니다. 산 아래에서 보면 아무 산봉우리를 감싸고 지나는 것으로 보일 겁니다.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건물들은 판자에 겉만 그럴듯하게 만든 엉터리가 아닙니다. 진짜 사람이 살아도 될 만큼 제대로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성당은 내부도 완벽하게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어디를 둘러봐도 유럽스럽습니다. 이질적인 요소를 찾다면 다낭 바나힐 투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유러피언이 아니라는 점 정도입니다.
마을 정상에는 전망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저곳에 오르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대를 올라가 봐야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지난 다낭여행은 푸꾸옥까지 경유하는 강행군이었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걸린 사진으로 전망대의 풍경을 대신 전합니다...^^
정상까지 구경을 마쳤다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올 차례입니다. 마을 중앙을 지나치면 그 앞에 기다리는 것이 바로 식당가입니다.
기념품도 구경하고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뷔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황금 동상으로 장식된 계단 분수를 앞에 굉장히 큰 식당이 차려져 있습니다.
05. 뷔페 레스토랑
독일 마을을 테마로 꾸며진 뷔페 레스토랑은 거대한 오크 통을 형상화해 꾸며져 있습니다. 천장이 온통 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가 무척 화사한 분위기입니다.
밤 때가 되면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꽤 붐비는 편이지만 자리가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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