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시장 야시장 롯데면세점까지 둘러보면서 만든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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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한시장 야시장 롯데면세점까지 둘러보면서 만든 쇼핑리스트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다면 빈 캐리어 하나쯤은 챙겨가는 것이 좋은데요. 그만큼 사 올만한 다낭 쇼핑리스트가 가득하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재래시장 다낭 한시장부터 다양한 다낭 야시장, 롯데면세점까지 둘러본 얘기 들려드릴게요.

각 지역에 따라 유명한 시장과 야시장이 존재하는데 다낭은 큰 규모의 재래시장 한시장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꼽힐 정도의 규모이기 때문에 볼 것도, 살 것도 가득한 곳이죠.

한시장

주소 119 Tran Phu Street, Da Nang Vietnam

영업시간 오전 6시 ~ 오후 7시

찾아가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건물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기에 처음 가보는 분이라도 딱 이곳이구나 느낌이 오실 거예요. 주변으로 핑크 성당, 한 리버 등 다낭의 주요 관광지 또한 밀집되어 있으니 동선을 짜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다낭에 있는 큰 규모의 재래시장에는 한시장과 함께 꼰시장이 있는데요. 꼰시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시장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게들이 들어서 있어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곳인 만큼 흥정은 필수 코스인 한시장은 베트남 기념품부터 현지 먹거리,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웬만한 쇼핑리스트는 다 만나볼 수 있어요.

한시장 역사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던 1940년 개장한 한시장은 초기에 가격대가 있는 수입품을 취급하는 시장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로컬 시장의 면모를 갖추었고 1990년 리모델링을 통해 다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죠.

한시장 쇼핑리스트

이곳에 가면 꼭 구매해야 한다! 하는 물건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한국인 관광객들은 말린 과일, 라탄 기념품, 아오자이, 슬리퍼, 반팔티 등을 구매하는 모습이에요.

아오자이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여행객이 아오자이를 맞춤으로 구매하지만 후회했다는 평이 많기 때문인데요. 여행 기간 내내 즐겨 입고 사진을 남길 예정이라면 체형에 맞추어 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하루 단위로 대여하는 곳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시장에서 아오자이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2층에 모여있고, 맞춤으로 제작할 경우 가격은 한화로 약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사이입니다. 이 밖에도 둘러볼 것들이 많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낭 한시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재래시장을 돌아보았다면 밤에만 만나볼 수 있는 야시장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기념품 쇼핑보다는 먹거리 위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헬리오 야시장입니다.

헬리오 야시장

영업시간 오후 5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헬리오 레크리에이션 센터 앞에서 열리는 헬리오 야시장은 특정 요일이 아니라 매일 개최되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더라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베트남 현지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객의 입맛에 맞춘 떡볶이, 비빔밥, 김밥 등의 한식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화로 약 1~2천 원 정도면 한가지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착한 물가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고, 저녁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가볍게 돌아볼 수 있는데요. 관리 또한 잘되고 있어 위생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낮에 들린 다낭 한시장에서는 코를 찌르는 냄새 때문에 힘들었는데 헬리오 야시장은 위생적으로 쾌적한 모습이라서 음식을 먹기 불편함 없었는데요. 맥주 코너 쪽에는 야외 공연장도 준비되어 있어 주말이면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핫한 분위기라고 해요.

헬리오 다낭 야시장은 롯데마트와 800m 정도 떨어져 있어 마트를 구경하고 야시장에서 저녁 겸 시원한 맥주를 한잔 먹어보는 코스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먹거리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먹거리 장터 옆으로 작은 야시장 판매대도 서기에 눈으로 즐길 거리도 다양하답니다.

헬리오 야시장이 포차 거리와 같은 먹거리 장터 분위기를 냈다면 우리나라 행사장 같은 분위기를 내는 손트라 야시장 또한 색다른 묘미가 있습니다.

손트라(선짜) 야시장

영업 시간 오후 6시 ~ 자정

헬리오 야시장과 특색이 분명하게 나뉘기 때문에 두 곳 모두 방문해도 겹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요. 헬리오에 비해 손트라 야시장은 해산물 위주의 음식이 많고, 쇼핑까지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는 곳입니다.

풍선 터트리기와 같은 게임장도 열리고 색색의 풍등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으니 이것저것 체험할 것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만물상 같은 느낌의 손트라 야시장은 다낭 한시장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일체도 취급하는 곳이 많으니 구매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이곳에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손트라 야시장 또한 로컬 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흥정은 필수라고 해요. 적당한 가격으로 절충해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기 바라요.

마지막으로 둘러볼 곳은 롯데면세점인데요. 앞서 본 한시장, 야시장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점 눈에 딱 띄죠?

면세점은 공항 내부에도 있지만 얼마 전 오픈한 시내 지점이 더욱 알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롯데면세점 시내 지점의 위치는 후라 마리조트 하얏트호텔 근처라서 트랩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리조트 단지에 자리 잡고 있어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조금 힘들다고 해요.

다낭 한시장보다 패키징이 뛰어난 제품을 찾고 싶다면 면세점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은데요. 방문하실 때 여권 꼭 챙기는 것 잊지 마시고요!

이렇게 다낭 야시장과 한시장, 면세점 둘러보았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다낭 쇼핑리스트는 비슷비슷하니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낭 여행 정보가 가득한 다낭고스트 카페도 참고하셔서 알찬 계획 세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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