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일상 : 다낭 날씨 바나힐 날씨 계탄 베트남 여행과 새로운 만남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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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3월 둘째주 일상 : 다낭 날씨 바나힐 날씨 계탄 베트남 여행과 새로운 만남 주간
언제 되었는지도 모를 3월이 정신없이 흘러가고 있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은 3월 10일. 내가 3월 중 집에 있는 3일째 날이다. 원래 에피의 일기는 일요일에 올리는 것이 국룰이지만 어쩌다보니 하루 땡겨서 올려보는 주간일기 시작.
이번주는 거의 다낭에 있었으므로 베트남 다낭 3월 날씨와 옷차림, 현지 분위기에 대한 썰이 주가 될 것 같다.
시작은 언제봐도 어지러운(...) 출국길. 방학 시즌이 끝나고 출국하는 인원이 줄었다는 말을 여러번 들은 것 같은데 왜 공항은 갈때마다 사람이 많은 것인가.
눕코노미를 기대한 제주항공 다낭 노선 비행기는 아주 그냥 풀북이었음ㅎ
다시 찾은 경기도 다낭시
6개월만에 오는데 왜 엊그제 온것 같은가 생각해보니 작년 9월에 다녀온 이후 달랏, 푸꾸옥, 나트랑 등 베트남을 매달 갔더라고.. 내 여권 보면 최소 베트남인 남친 사귀는 사람임;
갱얼지 더워서 늘어져있는것 같지만 3월의 다낭은 엄청나게 덥지는 않았다. 춥지는 않고 딱 봄~초여름 사이라 따뜻하고 선선했다.
다낭 옷차림은 3월기준 우리의 초여름 생각하고 준비하면 된다. 현지(한시장)에서 구입하는 휴양지 원피스, 트로피칼 무늬가 그려진 얇은 셔츠와 반바지 등이 자주 눈에 띈다. 하지만 에피는 갈때마다 남성용 아오자이가 한벌씩 늘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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