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시장, 야시장, 그리고 K마트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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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한시장, 야시장, 그리고 K마트까지 총정리

베트남 다낭을 여행가면 많은 사람들이

바다와 바나힐, 그리고 호이안을 떠올리는데요.

제가 다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들은

그것보다 야시장이였어요.

다낭에는 몇군데의 야시장이 있고,

다낭 한시장이라는 큰 시장까지 있어서

생각보다 가볼곳이 많은 지역이에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곳!! 바로 야시장입니다.

여러분들도 다낭여행가시면 꼭 한번 들려서

진짜 베트남 스러운 로컬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첫날 호텔에 짐 풀고 좀 쉬다가 저녁

되자마자 우선은 시내 롯데마트에서

가까운 헬리오 야시장으로 향했답니다.

동남아 야시장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컨셉의 정신없는 로컬 시장만 있는 건

아니라고 해서 기대가 꽤 컸었는데요.

이번 다낭 여행에서 방문한 다낭 야시장에

대한 정보는 여행 커뮤니티 다낭고스트

카페에서 알차게 얻을 수 있었어요.

각 로컬 야시장의 주소나 운영시간과

좋은가게 위치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https://cafe.naver.com/warcraftgamemap

“젊고 깔끔한 헬리오 야시장”

https://goo.gl/maps/rkTyu8QqzVbkavTo8

첫 번째로 가게 된 헬리오 야시장은

주로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다낭 야시장이었어요.

튀김, 꼬치 등 맥주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가득한 게 특징인데요.

저도 하나씩 사먹다 보니까 금방 배가

불러왔지만 행복한 포만감이었답니다.

야시장의 묘미인 귀여운 인형이나 잡화

소품판매도 하고 있어서 만약 저녁먹고

배부르다면 단순히 구경만 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더라고요.

기존에 예상하던 로컬 분위기 보다는

키치한 플리마켓 분위기에 가까운데요.

확실히 젊은 친구들이 해서 그런지

시끄러운 호객행위도 없고 대부분

정찰제로 판매해서 안심이었답니다.

젊은 커플끼리 데이트 코스로 가볍게

저녁 산책하듯 방문하기 좋았는데요.

제가 간 때는 2월 발렌타인 시즌이라

귀여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버스킹 공연도 하고 감성 분위기 물씬

풍겨서 마치 홍대같기도 하더라고요.

매일 여는데 비올 땐 안 한다고 해요.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다낭 한시장”

https://goo.gl/maps/UVxdUrPwdnus86Ba9

소위 다낭의 남대문시장이라고 불리는

한시장에는 살 게 없더라고 꼭 한번쯤

가서 구석구석 구경해보고 싶었는데요.

다낭 한시장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다낭가면 필수로 들르는 곳이잖아요.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가보시면 정말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시장분위기에

전통 베트남 스러움에 푹 빠져버리겠더라고요.

다낭 한시장에는 생소한 동남아 간식

부터 식재료는 물론 신발, 가방, 잡화,

의류는 물론 베트남 전통 옷 아오자이

까지 취급 안 하는 게 없더라고요.

1, 2층으로 나뉘어서 수많은 가게가

연이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모습이

그 자체로 장관인 대표 관광지였답니다.

그런데 시간대를 만약 오후 늦게 가면

이미 닫는 가게도 많은 것 같았어요.

오전에 부지런히 방문해야 좀 더 많은

점포를 구경할 수 있겠더라고요.

기왕 더운 나라에 왔으니까 샌들을

사볼까하고 여러 가게를 둘러보았어요.

상인분과 서로 말 안 통하지만 계산기

두드리며 흥정하고 물건값 깎는 재미가

쏠쏠하게 있어서 인상에 남더라고요.

“로컬 그 자체인 선짜 야시장”

https://goo.gl/maps/DKp9nn5HZnmRGYJBA

둘째 날 낮에 한시장을 구경했는데요.

낮의 활기찬 다낭 사람들을 만나보니

이번엔 밤의 로컬을 보고 싶더라고요.

다낭 야시장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선짜 야시장으로 고민없이 향했답니다.

눈부신 조명과 시끌벅적한 활기 속에

한시장만큼이나 다양하고 리얼한 현지

물건들 먹거리가 저흴 반겨주었는데요.

다만 헬리오에서 맛있는 간식거리를

많이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선짜에서는

먹거리가 비교적 적은 느낌이었어요.

대신에 화려하고 귀여운 악세사리나

잡화나 의류가 더 많아 한시장에서

본 것과 비슷하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호객행위도 헬리오보다는 있었어요.

이게 바로 야시장 분위기지! 라는

기분도 들어서 호객마저 즐겼는데요.

만약 다낭 한시장과 마찬가지로 흥정을

잘 못한다면 편하진 않은 것 같아요.

“한국 인기를 느낄 수 있는 K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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