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마사지 블루스파 예약 방문후기

최고관리자 작성
작성일 2023.03.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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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ng Blue spa

안녕하세요. 작은봄빛씨입니다.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해서 온전한 휴식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루에 한 번은 다낭 마사지를 즐겼는데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첫째 날에 예약하고 다녀온 블루스파 후기를 자세히 적어볼게요.

다낭 마사지 예약 방법

전날 저녁 비행기를 타고 밤늦게 다낭에 도착했기 때문에 1박은 미케비치 쪽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에 머물렀어요. 새벽에 도착해서인지 너무 피곤하고 찌뿌둥한 아침이었는데 첫 코스로 미리 마사지 샵을 예약해두었는데 픽업도 가능해서 픽업 차량을 타고 다낭 마시지를 받으러 출발!

예약 방법은 카톡 [ Bluespa6363 ] 이고 다낭보물창고 회원은 30% 할인으로 경비도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치는 미케비치 쪽에 있어요. 미케비치는 세계의 6대 해변 중에 한곳으로 유명하며 20km가 넘는 넓은 해변가를 자랑하는 관광지로 끝도 없는 바다와 모래사장이 정말 멋진데 근처에 있기 때문에 바다를 구경하는 코스로도 좋았어요.

Blue spa & massage & Nail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실내로 들어가니 한국 분이 운영하셔서인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예약자 이름을 이야기하니 먼저 자리로 안내해 주셨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4명이었는데 예약한 인원에 맞게 과일과 차를 준비해놓으셨어요. 차도 과일도 싱싱하니 맛있어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SPA 종류

차와 과일을 즐기며 메뉴판을 보다가 2명은 핫스톤으로 90분을 선택했어요. 저와 언니는 건조하고 각질이 생긴 발케어가 시급했는데 풋케어 ( 발각질제거 ) 와 60분 발마사지 패키지가 있더라고요. 전신으로 변경이 가능해서 핫스톤 60분과 풋케어로 선택했고 팁은 별도라 따로 준비하면 된답니다.

아로마 오일은 레몬과 라벤더 중에 선택이 가능했는데 취향껏 고를 수 있었어요. 저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라벤더로 결정했습니다.

가족 및 단체 이용룸

그다음 2층 룸으로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저희는 패밀리룸으로 총 4명까지 들어갈 수 있었고 2인실에 방 하나가 더 연결되어 있는 커다란 룸이었어요.

침대 사이에는 커튼으로 분리가 되어서 자유롭게 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랜만의 가족여행이라 떨어지지 않고 수다 떨면서 다낭 마사지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고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룸 안에 샤워실이 있고 화장대도 있어서 다 마친 뒤에 재정비를 하고 나가기에도 좋았습니다.

침대에는 바구니가 있었는데 갈아입을 옷이 있어요. 옷을 갈아입고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 직원분들이 들어오셔서 시작돼요.

우선 족욕부터 시작되는데 따뜻한 물 안에 라임과 레몬그라스 향이 확 올라오면서 향긋하기도 하고 발의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마무리로는 라임으로 발을 문질문질 해주시는데 상큼한 향이 가득 차면서 발에서 향기 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베드는 수건이나 베드도 보송하고 포근~ 룸의 습도도 적당해서 받는 내내 쾌적한 기분이었어요. 룸 인테리어도 새로 한다고 하셨는데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듯합니다.

베개 부분은 1회용 페이스타월을 깔아줘서 찜찜한 느낌 없이 누울 수 있었어요.

드디어 시작되니 섬세한 손길로 피로가 싹 풀려나가는 기분이었어요. 다낭 마사지를 여러 번 받아보았지만 정말 제대로 하시더라고요. 중간중간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압 조절은 살살 세게~ 말하면 바로바로 조정해 주세요. 저는 어깨와 목, 등이 뭉쳐있었는데 더욱 신경 써서 풀어주시는 센스도 있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