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렌트카 하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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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잘 알고 지내던 지인과 함께했던 여행이라 더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번 다낭 여행은 다낭 고스트를 통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준비했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다양한 곳에서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01. 다낭 렌터카
베트남 다낭은 다른 곳보다 많이 다녀왔던 여행지로 그동안 뚜벅이로 다녔다면 이번에는 다낭 렌트카를 예약하고 픽업부터 샌딩까지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물론 현지 기사님이 직접 운전을 해주시기 때문에 직접 운전대를 잡을 일은 전혀 없었고요. 4인부터 최대 29인승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기에 예약금+달러 완납으로 예약 가능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했기에 편하게 결제도 해볼 수 있었어요. 다만 추가 금액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현장 지불을 해야 하기에 지폐로 여유 있게 준비해 가면 더 편하답니다.
다낭 여행 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렌트가 정보를 알아내고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할 수 있었던 건 다낭 고스트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혹시라도 렌트가 이용을 하시고 자 하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cafe.naver.com
02. 선짜 마리나
다낭 렌트카를 타고 숙소에 짐을 내리고 피곤함이 전혀 없었기에 곧바로 선차 마리나로 이동했어요. 베트남 다낭의 산토리니로 불리고 있는 이곳은 청량감이 가득한 곳으로 내부도 꽤 큰 규모로 지어진 곳이에요.
바로 앞에 바다도 있었기 때문에 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 같아요. 무엇보다 카페에서 닥 다섯 발자국만 움직이면 바다를 볼 수 있으니 이것만큼 행복이 있을까 싶었던 곳이었고 순간이었어요.
내부와 외부에는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본인이 선호하는 자리에 앉아서 풍경을 비롯해 커피 맛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야외가 더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자리선정에는 빠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었는데 이날은 아쉽게도 내부에서 앉아야만 했어요.
그래도 이날 주문한 크림 커피가 워낙에 달달하기도 하고 맛 좋았기 때문에 자리 is 뭔들을 외치고 음료 맛을 음미하곤 했어요. 확실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질 않는 곳인 것만은 확실했던 것 같아요.
식사 메뉴들도 구성이 돼있었지만 카페에서 식사를 할 정도로 배고픈게 아니었기 때문에 음료만 간단히 마시고 야외로 나가서 풍경을 비롯해서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어요.
날씨도 도와줬던 베트남 다낭은 바람도, 빛도 바다까지 완벽한 구성을 보여줬던 곳이기 때문에 처음 여행지부터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방문한다면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보고 싶네요.
03. 선쨔 야시장
첫날 저녁부터 야시장도 찍고 왔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다낭 여행을 엄청 기다리긴 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게 저희는 숙소에 가자마자 기절할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첫날부터 이곳저곳 다녔던 것 같아요.
야시장은 거의 여행의 마지막 밤에 가야 한다는 편견을 완전히 산산조각 내고 첫날부터 야시장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도 야시장 구경을 굉장히 즐기는 편이다 보니 입구에서부터 이미 텐션이 최고조로 올라갔던 공간이에요.
만물상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없는 게 없는 곳이고 어쩜 하나같이 다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것들만 판매하시는지 절제하느라 힘들었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세상 최고였어요.
먹거리 음식만큼이나 작은 액세서리부터 시작해서 의류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서 야시장은 꼭 한 번씩은 들려줘야 하는 필수 코스 중 한 곳이에요.
04. 영흥사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영흥사도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다음 날에는 컨디션이 나쁘지가 않아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영흥 사를 먼저 다녀왔는데요.
다행히도 해가 뜨거운 시간대가 아니라 서늘한 바람이 솔솔 부는 시간대에 다녀와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곳이 많았어도 마냥 덥지만도 않게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바로 앞에는 바다도 위치해있기 때문에 바닷바람도 시원하게 맞이할 수 있었답니다.
역시 베트남 다낭에서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상상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자리에 계시더라고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들을 보았기에 당황했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시간을 보내고 올수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실물로 영접하게 된 해수관음상이에요. 30층 건물 높이라는데 사진상으로는 그 크기가 실감 나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니 목을 최대한 꺾고 나서야 보일 정도로 굉장한 크기를 자랑했던 곳이에요. 이상하게 이 앞에서니까 마음도 경건해지는 느낌도 생기고 그랬네요.
05. 아시아파크
베트남 다낭에 오면 와보고 싶었던 또 다른 곳인 바로 아시아 파크도 다녀왔어요. 아시아의 대표적인 건축물과 상징물들로 꾸민 테마파크로 놀이 기구들과 야경이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영업이 되고 있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2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하는 곳이라서 조금 많이 타이트하게 움직였어야 하는 곳이기도 했기에 빠르게 움직이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관람차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고 조명들이 저를 반기는 것 같아서 제일 첫 번째로 구경 간단하게 하고 바로 관람차에 몸을 실었답니다.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바라보는 야경은 말할 필요도 없었고 사진으로 못 담은 게 아쉬울 정도로 야경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던 순간이에요.
관람차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스릴 넘치는 놀이 기구들을 몇 가지 더 체험할 수 있었는데 놀이공원은 다 똑같은데 다낭 여행에서 즐긴 놀이 기구라 그랬는지 스릴도 재미도 동시에 넘쳐났어요.
테마공원답게 다양한 건축물들도 만나볼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노점상들이 모여있는 거리를 걸으면서 간식 고르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외에도 이곳에 모든 것들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조금은 뭉그적거리고 조금이라도 늦게 왔으면 뭔가 빠르게 구경하고 돌아갔어야 할 것 같았지만 다행히도 여유롭게 모든 것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넓은 곳을 2~3시간 정도 구경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여행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첫날부터 스파르타 식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보니 이제껏 했던 여행과는 다르게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다낭 여행은 다음에도 기대가 되는 여행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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