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카페 추천 선짜마리나, 베트남의 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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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Nang
다낭 여행 카페 추천 선짜마리나
베트남의 산토리니?! :)
요즘 건기라 매일 맑은 날을 자랑하고 있는
베트남 다낭, 가고싶은 곳도 많고
마사지도 받아야하고 바쁘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만한 새로운 스팟 한군데쯤은
가봐야겠죠?! ^^
지난 다낭 여행에서 저에겐
선짜마리나 카페가 그런곳였어요!
다낭 카페 예쁜곳 많이 가봤지만 여긴 아예
다른나라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라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이 뿜뿜이었다는요 ㅎ
위치는 다낭 미케비치나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사실 일부러 시간내 가긴해야해요.
저같은 경우엔 영흥사(링엄사) 갔다오는 길에
들렀는데 요렇게 같이 여행코스로 묶으니 좋더라고요.
Đường Hồ Xanh,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Vườn Lâm Tỳ Ni, Hoàng Sa, Thọ Quang, Sơn Trà, Đà Nẵng, 베트남
화이트와 블루의 조합이 완전 그리스 느낌
제대로더라는요^^
베트남의 산토리니?! ㅎㅎㅎ
다낭 카페 규모도 상당히 컸어요!
게다가 바다와 접하고 있어서 바다까지
이 카페 소속인 느낌이었다는요 ㅎㅎ
솔직히 다낭 여행 가서 바다가 예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선짜마리나
이쪽 바다는 물색깔이 꽤 맑고 아름답더라고요.
파라솔과 함께있는 야외 좌석도 넘나 넓게
형성되어 있고 건물 내부의 좌석도 많아서
단체 손님들이 들이닥친다고 해도 웬만해선
좌석걱정할 필요없겠더라고요.
원래 카페에 오면 일단 실내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부터 해두는게
순서인데? 이날은 야외의 산토리니 풍경에
푹 빠져서 저도 모르게 다낭 카페 밖에서
한참을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화이트+블루의 컬러 조화가 시원시원하고
이국적이라 인생샷 그냥 나와요 ㅋㅋ
인생샷 가능한 다낭 카페 추천입니다요!ㅎ
카페 앞쪽으로 시원한 바다 풍경이
펼쳐져있어서 바다 구경은 덤이고요!
그동안 다낭 여행 카페 꽤 여러곳을 가봤지만
이곳만큼 특별한 분위기를 갖고있는
유니크한 곳은 또 없었던 것 같아요!
일단 바다 바로 앞이라는 위치가 대박적~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이제 그만 안으로
들어가자며 실내로 들어가봤는데요..
뜨아~~ 에어컨이 없다요!! ^^;;;
산토리니 느낌이 너무 예쁘지만 그 기분을
더 내기위해서일까요? 창문을 전부
열어두고 에어컨은 없는 상황이었어요ㅋ
다행히? 선풍기가 꽤 여러대 돌아가고있고
바다 바로 앞에 창문을 다 열어두고 있으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생각만큼 덥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더위를 많이 탄다 하시는 분들은
더워서 힘들수있음 주의! ^^;;ㅋ
메뉴를 좀 보여드리면, 커피 종류들은
가격대와 위와같이 형성되어 있어요.
블랙커피가 45,000동, 카페쑤어다 50,000동,
코코넛커피 70,000동 정도~
그리고 음료만 있는게 아니라 식사도
가능한 곳이라 묵직한 식사메뉴도 있었는데요.
저는 안타깝게도 바로 직전에 식사를 하고
갔던터라 가벼운 음식이 없냐고 물었고
위와같은 안주류?가 적힌 메뉴판을 받았네요.
커피나 주스뿐 아니라 맥주도 판매하는데요.
타이거나 40,000동, 라루는 25,000동!
저희는 맥주랑 간단한 안주류 주문해서
잠시 간식처럼 먹고 가자며 몇가지를 주문했어요.
그리고는 또다시 사진 삼매경 ㅋㅋㅋㅋ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만큼 갈증해소에
도움이되는건 없죠! ^^
이날 마셨던 라루 한잔이 어찌나 맛있던지ㅋㅋ
잠시 뒤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왔어요.
요건 베이크드 치즈 감자!
딱봐도 아는맛이져 ㅋㅋㅋㅋ
맛이없을수 없는 조합이기도 하고요^^
아는맛이 더 무섭다고 ㅋㅋ
치즈 듬뿍 얹어있는 감자와 베이컨은
맥주랑 완전 찰떡이었어요.
그리고 넘나 귀여운 무쇠솥에 담겨나온
다음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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