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가면 돈 벌고 오는 맛집 목 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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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목 씨푸드 명성을 익히 알고 있으실 겁니다.
다낭 지역에 목 씨푸드 스타일의 해산물을 취급하는 로컬 해산물 전문점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목 씨푸드처럼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그쪽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나가서 음식 가격이 중요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 음식점 분위기, 손님으로 온 현지인들과의 교류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 씨푸드는 가격이 비싸고, 예약이 힘들며, 대기시간이 길지만, 베트남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한국에서
가격으로 인해 먹기 힘든 해산물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 씨푸드 직원이 우리 일행의 예약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원래 일정은 목 씨푸드를 여행 2일차인 토요일 저녁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고 대기시간도 길다고 해서 여행 첫날 저녁으로 변경하고 매제가 구글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할 때 야외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담배연기를 맡을 우려가 있지만, 실내보다 야외가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거든요.
야외로 예약 하기를 잘했습니다. 담배연기도 맡지 않았고요,
예약은 반드시 하고 가세요.
외국여행 가서 아까운 시간을 대기시간으로 낭비하고 싶지 않기에.....
목 씨푸드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음식점이었습니다. 어린이 놀이방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정하면 직접 수조로 데리고 가서 저울 위에 해산물 무게를 보여주고 가격을 알려줍니다.
야외라서 나무 위에 선풍기를 매달아놓았습니다.
주문할 때 네이버 카페 다낭 도깨비 회원임을 알려주시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다낭 도깨비 회원이라는 것을 깜빡 잊고 고지 안 해서 10% 할인 못 받았다는 후기를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주류는 할인되지 않고 요리만 10% 할인됩니다.
다낭 도깨비에 가입하시고 핸드폰에 담아 가셔서 할인되는 음식점에 보여 주시면 됩니다.
우리 일행은 호이안 안방 비치에 있는 해산물 맛집인 라플라주에 가서도 10% 할인받았습니다.
우리가 목 씨푸드에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비싼 바다게 요리였는데요.
세 마리 1.86kg/ 1,711,200동(94,258 원)인데 10% 할인되어 84,822 원에 먹었습니다.
싱가포르 소스 양념으로 요리해서 한 마리 28,277원에 먹었네요.
타이거 새우 (500g)
맛조개 모닝글로리
다낭 호이안 여행 가서 음식점에 갈 때마다 모닝글로리는 반드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조개가 무척 큽니다.
볶음밥을 3개 시켜서 싱가포르 소스 바다게 양념을 비벼 먹으니 별미였습니다.
모든 음식은 직원들이 먹기 편하게 까주고 손질해 주네요.
소스는 피시소스를 포함해서 두 가지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소스 바다게
주문할 때 수게와 암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암게를 선택해서 제가 좋아하는 게 알도 많이 먹었습니다.
싱가포르 소스가 볶음밥과 찰떡궁합이어서 나중에 보니 볶음밥을 세 개나 먹었네요.
생선구이는 soso
생선구이도 직원이 발라줍니다.
바다게도 손질해 주고요.
입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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