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가족 4박 5일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총 경비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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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는 3월 생인데, 내년 초등학교 입학하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해외여행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아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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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여행계획을 잡고,

항공권은 1월 초 구매했습니다.

제가 틈틈히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

1월 1일이 가장 저렴했고,

그 후로는 비등비등 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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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다낭 으로 갈 때 5시간

다낭 → 한국으로 올 때 4시간 비행기 탑승이라

첫 해외여행인 하임이에게 조금이라도 편하려면

아무래도 대한항공이 나을 거 같아,

항공사를 결정하곤 대한항공 항공권 가격만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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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판매하는 사이트면 전부 들어가본 것 같은데,

갖고 있는 카드 혜택 적용했을 때 g마켓이 제일 저렴해서

여기서 결제 했어요. (다른 카드 혜택이였음 130만원에 끊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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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가격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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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 여행자보험은 필수라고 생각했어요.

코로나도 아직 안끝났고 아이가 있으니 더욱이요~

저는 마이뱅크에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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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면세점 이용은 롯데면세점에서 했기도 했고,

이용하지 않더라도 롯데면세점 회원가입하면

여행자 보험 10% 할인 혜택이 가능했어요.

6일 아침 6시~ 10일 밤 12시까지 적용 했고,

든든보장으로 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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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실비보험을 갖고 있다면, 중복보장이 안되서

여행자보험에서 실비는 제외하셔도 되요~

(그래봤자 몇 백원 차이지만, 아끼면 좋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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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갔어요.

현지에서 사는건 불량도 많다길래

안전빵으로 말톡에서 미리 구매했어요.

말톡 할인링크도 검색해서 찾아 들어가니

그냥 말톡 검색해서 네이버 링크로 바로 들어가는 거보다

조금 더 저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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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문제 없었고, 다낭 도착하기 전

비행기에서 잘 교체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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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고민을 좀 많이 하긴 했는데,

일단 호텔과 리조트 사이에선 리조트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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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벨마리나 리조트

호이안에서는 올드타운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을 고려했어요.

낮과 밤의 느낌이 다른 곳이 호이안이라 거리만 가까우면

밤, 낮 모두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선택한게 벨마리나리조트 였어요.

한국분들도 많았지만, 서양인이 더 많았구요.

위치는 정말 좋지만, 개인적으로 또 가고 싶진 않아요.

야외 수영장도 좋았고, 조식도 그정도면 무난하고

다 괜찮았는데, 결정적으로 방이 별로...

너무 습해요... 습한거 질색하는 사람이라 더 그런데

1층에 묵었더니 더 습하고~ㅋㅋㅋ 저는 비추..ㅋ

무튼 캐시백 돌려받으면, 2박에 174,759원에 아고다에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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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풀먼비치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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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의 리조트는 신랑이 바다 바로 앞이면 좋겠다고 해서

다낭시내랑 가까운 풀먼비치리조트로 결정했어요.

가성비 갑인 5성급 리조트였습니다.

대체로 전부 만족스러워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메일로 기념일이라 말씀드리니, 이벤트도 제공받았고

트윈베드 두개를 붙여서 준비해달라는 요청사항과 고층방을

배정해달라는 것도 모두 잘 반영해주셨어요.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했고, 예약 당시 신한카드 혜택이 있어서

2박 373,196원에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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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만족도조사를 제출했는데,

키즈클럽이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에도 회신이 왔더라구요.

역시 5성급은 5성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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