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바나힐 투어 예약 가격 가족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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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바나힐 투어 예약 가격 가족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블로거 Kimi입니다.

5월 초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왔고 총

4박 5일 일정 중 일일투어로 다낭 바나힐

투어를 다녀왔어요.

다낭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테마파크인데요. 2018년에

지어진 골든 브릿지 다리 덕분에

더 유명해져서 이제는 인기 있는

다낭 여행 코스가 되었죠.

19세기 베트남이 프랑스 지배를

받던 시절 프랑스인들이 더위를 피해

해발 1,487m 현재 바나힐 위치에

휴양지를 조성하며 최초로 마을을

만들었다는데 프랑스인 남편에게

물어보니 처음 들어본 이야기라며

호기심을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더라고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여행자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다낭 일일투어인데요. 30분 동안

올라가는 긴 케이블카 체험도 할 수

있고, 슬라이드 등의 놀이 기구도

있으며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다만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일일투어를 참여하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다낭고스트를

통해 투어 신청을 하였습니다.

바나힐 투어 가격 : 왕복 교통 + 입장료 + 케이블카 + 한국인 가이드 포함

다낭고스트를 통해 투어 예약 시

제휴업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VIP

멤버십 카드도 받을 수 있었고

지난번에 이용해 보니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으며 투어 약속 시간도

잘 맞춰 진행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

▲▲▲▲

바나힐 투어 예약 가격 알아보기

다낭에서 픽업 시간이 10시 30분

이었는데 저희는 호이안에 숙소가 있어

9시 30분에 픽업 차량이 도착했어요.

투어 시간보다 항상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기사님.

다낭에 도착해서 더 큰 버스로 갈아타고

다른 호텔에 머무는 예약 손님들을 태운 후

바나힐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렸어요.

가는 길에 가이드님께서 유창한 한국어로

바나힐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고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 외국어를 배운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아는데 베트남 분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시길래 신기했어요.

바나힐 입구. 현지인분들은 여기서

기념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가이드님께서 저희와 함께 바나힐에 입장하고

어디를 먼저 보아야 할지 설명해 주신 다음

각 장소마다 자유시간을 30분 ~ 1시간씩

주는 식으로 투어가 진행되었어요.

바나힐이 꽤 넓어서 자유여행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은근히

헷갈릴 수가 있는데 가이드님이 같이

올라가 주시니 안심되겠더라고요.

바나힐 선월드를 들어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베트남

후에 궁전을 본따 만들거라고 하네요.

저희는 바나일 투어 이틀 뒤 다낭에서

출발하는 후에 일일투어를 신청해두었어요.

이틀 뒤 베트남 옛 수도였던 후에 왕궁에

가보니 정말 바나힐 입구에 만들어진

건축물과 비슷했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

가이드님이 나눠주신 티켓.

드디어 세계에서 2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차례예요.

우선 골든브릿지까지 첫 번째

케이블카를 타야 하는데 약 2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360도 탁 트인

주변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가도 가도 끝없는 케이블카. 이렇게

기다란 케이블카가 이런 산속에

만들어졌다는 게 신기했어요.

드디어 골든브릿지 도착. 저희는 5월 초

베트남 여행을 하였는데 이때 베트남의

긴 연휴라서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가이드님께서 미리 버스에서 사람

많은 거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예상은

했지만 인파에 깜짝 놀랐어요.

다낭 랜드마크인 골든브릿지는 안개가

껴 살짝 흐린 날 더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는데 저희가 간 날은 날씨가 맑았네요.

2018년 건설된 후 인터넷 사진으로 자주

접하면서 참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다리를

받치고 있는 손이 매우 거대하더라고요.

테마파크 군데군데 코코넛이나

소다 등 마실 음료들도 팔고

간단한 샌드위치나 케밥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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