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족여행 다낭 바나힐 입장권 가격 날씨 식당 놀이기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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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족여행 다낭 바나힐 입장권 가격 할인 날씨 식당 놀이기구 등
글/사진: 우수
다낭여행 가면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바나힐!
예전에 저는 다녀온 적 있지만
가족들은 아직 안 가봐서
이번 해외 가족여행 때
들러보려고 일정에 넣어두었죠-
바나힐은 높은 지대에 있기 때문에
위에서의 날씨는 예측할 수가 없더라구요
막상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안개가 많이 껴서
시야는 좋지 못했지만 놀거리, 볼거리가
워낙 많아서 재밌게 잘 놀다 왔네요!
티켓은 트립닷컴으로 미리 구입했고
다낭 바나힐 입장권에는
입장 뿐만 아니라
케이블카 이용도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테마파크 통합권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되는!
내부에 일부 유료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장소 입장, 이용이 가능하니
요거 하나만 구입해서 가면 된다는요-
할인도 되고, 당일 예약 및 사용도
바로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
다낭 가족여행으로 가기 딱 좋았어요.
다낭 바나힐 입장권 할인 구입하기>>
다낭 바나힐은 다낭과 호이안 사이에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다낭에서 호이안 여행 갔다가
다시 다낭으로 돌아오는 길 들렀답니다.
이렇게 하면 동선이 효율적이라 추천드리는!
다낭 시내에서는 45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보이는데요-
트립닷컴에서 받은 바우처를 이곳에 보여주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정상에서 보여지는 다낭 바나힐 날씨를
매표소 옆 CCTV 같은 걸로 확인 가능하더라구요
해외 가족여행으로 인기 많은
다낭 관광지 중에서도 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 듯해요
이날도 평일 낮이었는데 입구부터 사람이 많았던!
올라가면 사람 더 많아요ㅎ_ㅎ
그만큼 다낭여행 필수 방문지라는 얘기겠죠 :)
티켓을 찍고 들어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와요-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구간만 해도
총 5개나 된다고 합니다.
저는 올라갈때 케이블카 두 구간을 이용했는데
일단 입구에서 골든 브릿지까지 올라가는 구간,
골든 브릿지에서 다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구간
이렇게 탔고 내려올 때도 마찬가지로
두 구간을 이용했어요-
순서는 상관 없지만
대부분은 골든 브릿지와 주변 먼저 보다가
다시 한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노는
루트로 많이들 선택하는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도 참 좋더라구요
올라갈수록 바나힐은 점점 안개 속으로ㅎ_ㅎ
아랫쪽도 흐린 날씨이긴 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안개가 더 심해지고 있었어요
근데 또 이러다가도 하늘이 완전
맑아지기도 하는게 바나힐 날씨라,
날씨는 그냥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케이블카 운행은 다 하더라구요!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러 간 골든 브릿지!
역시나 안개가 가득했지만
지난번에도 이런 모습을 보았었고
시간 지나서는 안개가 걷히는 모습도 보았기에
놀라진 않았네요ㅎ_ㅎ
골든브릿지는 다낭 바나힐의 상징인만큼
한바퀴 둘러보며 구경하고
인증샷 남기기에도 좋답니다.
여기가 무려 해발고도 1,414m라고 하네요-
골든 브릿지 따라서 쭉 가면
꽃정원도 있으니 요 두가지는 꼭 보고서
다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걸 추천드려요-
골든브릿지를 보고서 다시 다음 케이블카 탑승!
요걸 타면 다낭 바나힐의 메인 광장으로 갈 수있어요
프렌치 빌리지를 비롯해 놀이기구,
레스토랑 및 카페 등의
볼거리, 먹거리가 다 모여있답니다.
드디어 메인 광장에 도착!
산꼭대기에 위치한 완전히 다른 세상이에요
다낭, 호이안과는 또다른 느낌이라는.
사진 찍을 포인트도 곳곳에 있는데
이번에 갔을땐 색색의 튤립들과
고양이 조형물들이 반겨주고 있었네요:)
고양이 좋아하는 보름딸이 아주 좋아했던.
그리고 다낭 바나힐은 산꼭대기라
기온이 아래쪽과 5~10도 정도 차이 나는데,
물론 여기가 더 춥죠-
근데 튤립이 저리 잘 피어 있다니
역시 베트남은 베트남이구나 싶었어요
기온차가 있다 보니 여기는 긴팔옷 가져가면 좋아요
전 긴팔 가디건 가져간게 아주 유용했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또다른 포토스팟이 나타납니다.
여기도 메인 스팟인 것 같아요
바나힐 대표 사진으로 나올만한:)
뒷배경이 온통 유럽풍인데
정확히 말하면 프랑스풍이죠-
그 옛날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을 지배하던 시절,
다낭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지상보다 기온이 훨씬 낮은
이런 산꼭대기에 놀기 좋고 쉬기 좋은
휴양지로 바나힐을 만든 것이라고 해요
메인 포토존 뒷쪽으로 보이는 곳은
프렌치 빌리지! 입구부터 거대한 성당이
눈에 띄었는데 마치 프랑스의
노트르담 성당을 보는 느낌이더라구요
안개 속에 싸여있어 더 신비로운 느낌이 :)
내부도 유럽 성당 모습을 잘 구현해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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