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첫날 베트남 환전 콩카페 다낭 핑크성당 다낭 한시장, 다낭 날씨 대단해요!!

다낭 여행 첫날인데요,

지금 현지 시간으론 오후 1시쯤인데

그냥 호텔에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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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일찍 호텔 바로 앞

다낭 핑크성당 구경하고

다낭 한시장 가서 크록스랑 가방 사고

근처 콩카페에서 스무디 한잔하면서

열 식히고 간식거리로 해피브레드 반미 사서

숙소가는 길 금방에서 베트남 환전하고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숙소에서 늘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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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 어제보단 1도 낮다는데

그래도 대단하네요.

오전인데도 돌아다니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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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낭 여행 첫코스 다낭 핑크성당

나이 좋아그런지 핑크성당이

더 이뻐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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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이라 성당 안에 들어가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미사 보시는 분들께 방해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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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많아 인증샷도

제대로 못 찍었어요

이번에 가보니 패키지 여행팀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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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다시 가서

이쁘게 찍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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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핑크성당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다낭 여행 필수코스 한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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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모자, 신발, 과일 등등

저렴하게 살 수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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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실내엔 과일이나 음식류 그리고

식당도 있어요~

2층엔 옷이랑 신발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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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중 신고 다니려고

크록스를 샀는데

한시장에서 산 크록스 자비츠가 떨어지고

신발 뒤 끈이 떨어졌다는 이도 있던데

여행 중 무사히 신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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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저랑 둘이서 같이 샀는데

40만 동 줬어요.

깎는 거 잘 못하는 저라 겨우 2만 동 깎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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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한 시장에서 여행 중 들고 다닐 가방도 샀답니다.

동그랗고 예쁜 라탄 가방은 폰이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고 조금 고급 진 가방은 무겁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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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벼운 가방으로 샀어요

그리고 직원 아기 줄 작은 가방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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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가방이랑 제가방이랑 합해서

20만 동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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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쪽 말고 한 시장 바로 근처에

콩 카페가 있어 당 충전 겸

뜨거운 다낭 날씨 더위 피하려고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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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좌석도 있는데 더워서

울 부부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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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스무디 커피 사이즈 큰 걸로

마시니 뜨거운 다낭 날씨에 익어버린 울 부부

더위가 싹~~ 가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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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전 신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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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습식 사우나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땀범벅이었어요 ^^;;

다낭 날씨는 그냥 습식 사우나가 아닌

고온 습식 사우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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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2층 올라가 보니

더 널찍하고 에어컨도 더 빵빵해요

베트남 콩카페 한 시장 쪽 가시면

2층 올라가세요 훨씬 시원하고

좌석배치도 널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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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한시장 맞은편 금방이예요.

다낭 여행 중 베트남 환전은 늘 이곳에서 하기에

이번에도 찾아봤는데 여전히

환전하려는 이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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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행하고 남은 동이 있어서

일단 백 달러만 환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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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를 환전하면

2,335,000동

수수료 생각하면 괜찮은 거 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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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월렛 카드 있긴 한데 이번 여행에

깜빡 잊고 안 가져온 저 ^^;;

그냥 금방에서 바꿨답니다 ㅎㅎ

트래블 월렛 역시 엔 달러 유로 외엔

수수료가 있어서 비슷할 거라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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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한시장쪽 해피브레드 반미

사러 가는 신랑 뒷모습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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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 잘먹었는데

여행 중엔 왜 이리 배가 빨리 고파지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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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사서 나눠먹고 쉬다가

이제 이제 해산물 식당 예약해둔 곳

가야 해서 그랩 불러야 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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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가 너무 더워 ㅠㅠ

밖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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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식당 리뷰도 곧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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