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셀드메르 호텔 다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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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3박 4일 일정
패키지로 다낭에 다녀왔어요
숙소는 다낭 셀드메르 호텔 3박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시설 깔끔했어요
방 3개를 예약했는데
그중 하나가 오션뷰여서 좋았어요
다른 분들 후기 찾아보고 제일 걱정했던
방음과 미케비치 소음은 전 괜찮았어요
숙소에 늦게 들어간 날이 많았거든요
제가 묵었을 때는 시티뷰 쪽이 더 소음이 있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아침식사는 3일 동안 잘 챙겨 먹고
수영장은 아직 물이 차가워 오래 이용 못했어요
1405호
어른 1명 아이 2명 사용했는데
침대를 붙여주셔서 편히 잤어요
모기가 조금 걱정이었지만
문 열어 두는 게 좋아 문 열었는데도
모기가 없었어요
예민하지 않아서 어메니티로 잘 사용했습니다
4일 사용한 샤워필터예요
생각보다 상태 양호하고
피부 뒤집어진 사람들 없이 다 괜찮았어요
따뜻한 물도 콸콸 잘 나오더라고요
양치는 마트에서 큰물 사서 사용했어요
#미케비치 아침에 해 뜰 때 참 예쁘더라고요
모자와 선크림도 잘 챙겨 바르고 다녔답니다
다른 분들 후기 보고 사실 조식도 큰 기대가 없었는데
전 괜찮았어요 아침에 입맛 없기도 하고
오션뷰고 직원들 친절하시고
음식도 먹을 만큼 잘 채워져있고요
저는 김치 사놓고 깜박하고 안 가져가고
오빠는 가져왔는데
김치가 크게 필요 없었어요
메뉴에 김밥 김치 갈비찜 잡채 떡볶이
한식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ㅋ
아빠 엄마도 잘 드셨어요
망고를 많이 먹으려고
과도와 일회용 접시도 챙겨갔는데
셀드메르호텔 미케비치 근체 망고가든 에서
사 먹어서 과도가 필요 없었고
호텔에서 커팅 해 주기도 한대요
망고가든 음료도 망고도 맛있었어요
애플망고와 망고파가 나뉘었어요ㅋ
그리고 마트 가니 망고 커팅 칼 팔더라고요
물가가 비싸지 않으니 밖에서 먹는 것도 좋았어요
카페 tv에 jtbc 나와서 너무 웃겼네요 ㅋ
제주도에 온 느낌
셀드메르 호텔 라운지지 바가 있어서
관광 후 숙소 돌아와서 맥주는 여기서 마셨어요ㅋ
마트에서 사 온 캔맥주가 다 남았어요
가서 마셔야 더 맛있는 ㅋㅋㅋ
다낭 여행 준비물
위에도 썼지만 한국에서 사 온 김치가
많이 필요 없었어요 저희는 한 봉지 먹었어요
오빠는 김치만 10만 원어치 샀다 하고
저는 사두고 안 가지고 갔는데 ㅋㅋㅋ
다낭 k마트에 김치 종류별로 다 있어요
애호박 마늘 뭐 소소한 것까지 다 팔아서
여기가 한국인지 다낭인지 싶었어요 ㅋ
컵라면들도 다낭 k마트에서 다 구입했는데
안 먹고 다 싸왔어요 ㅋ
컵라면 아니라도 먹을게 너무 많더라고요
마트서 사 온 컵라면도 맥주도 물도 다 남았어요ㅋ
부족하게 샀으면 또 아쉬웠겠지만요
물도 처음에는 식당까지 다 싸가지고 다니다가
나중에는 식당 물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하는 게 좋죠
진라면에 들어있는 포크 신기ㅋ
다낭 동지갑
베트남 여행 필수품 동지갑
전 다이소가서 클리어 파일 사서 만들었어요
그런데 오빠가 쿠팡에서 동지갑을 사 와서
제껀 꺼내지도 않고
그대로 들고 왔어요ㅋㅋ
계산할 때 편하긴 하더라고요
난 천원 오빠는 2만원에 구입ㅋ
옷 조금 상비약 조금 사 오면
여행할 때 큰 불편함이 없을 듯요
전 이번에 패키지로 와서 많이 쇼핑을 못했지만
시간 많으신 분들은 옷도 한시장에서 구입
약도 현지 약국에서 사더라고요
한시장 옷쇼핑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아요
가고 싶은데 못 간 식당도 있고요
다음에는 편히 자유여행 올수 있을 듯요
큰 변수 없이 3대 가족여행 다녀 올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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