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콩카페 메뉴 가격 1호점 코코넛 커피 2호점

베트남 다낭 콩카페 메뉴 가격 1호점 코코넛 커피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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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지난 여행. 하루하루 바삐 돌아다니고 그랬지만 하루는 시간을 내어서 그 유명한 콩카페에 가보게 되었다. 이날 낮기온도 나름 높았고 오랜 걸어다님으로 때마침 휴식도 필요했겠다, 들어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시원한 커피 마시기! 이 앞에는 대로변이고 도로 옆으로는 한 리버가 흐르고 있다. 다낭 콩카페 1호점 갔다온 나의 솔직 후기! 들어가서 찍어본 메뉴 정보랑 음료들 가격은 얼마 정도 하는지 내부 인테리어도 살펴보자!

한 시장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이 인근 둘러보고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 더위 먹으려고 할때 시원한거 한 잔!

다낭 콩카페 1호점 위치는 위와 같다. 현지 데이터 다들 쓰실 것이니 구글맵에 찍어서 오시면 됨.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연다고 한다. 주소는 98-96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이다. 지도 앱으로 검색 하셔서 오시면 쉬움.

들어가자마자 인파가 엄청났다. 들어가보면 이렇게 음료 만드는 주방이 바로 있고. 왼편으로는 무수한 테이블들이 있는데 대다수가 다 만석임.

사람 많아서 자리 없으면 다낭 콩카페 2호점도 근처에 있음. 고로 지도앱 다시 켜셔서 찾아가시면 될 것 같다. 음식 맛있는 안토이 지나서 우측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시다가 왼편에 보면 있다. 2호점의 주소는 베트남 550000, Hải Châu, 51 Nguyễn Thái Học Hải Châu 1 Q 입니당...

다시 아까 1호점으로 돌아와보면... 일단 나랑 같이 여행 가셨던 형님이랑 이곳에서 한 잔(?) 하기로 하였다. 1층 갈까 2층 갈까 고민 하는 중.

1층은 조금 번잡하기도 하고 테이블마다 관광객들이 자리 잡고 계셔서 2층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을겸 일단 올라가보기로 했다. 분위기 신기함.

다낭 여행을 하시면 대다수분들이 다 들리는 베트남 콩카페라 그런가 하도 블로그 통해 많이 봐서 낯설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사람 진짜 많음!

그러면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분위기 자체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여기 계단의 경우는 두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그런 크기였다.

2층에 올라가니까 여기 입구에도 직원분들이 계시고... 자리를 찾아 앉기로 함. 여기는 6명 자리라서 2명이 앉으면 민폐라 2명 자리 찾아보자.

콩카페 다낭 2층의 전경이다. 여기도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 베트남 사람들 거진 7대 3? 비율로 있었다. 오! 창가쪽에 의자 2개가 비어있는듯.

자리 너무 좋은 곳이 생겨버렸다. 테이블이 하나 있고 의자도 2개에다가 여기 바로 앞에 한리버도 보이고 말그대로 테라스 자리. 완전 명당인데!

메뉴판이 있어서 뭘 마실지 한 번 살펴보기로 한다. 코팅된 그냥 일반 종이 낱장이 아니라 나름 페이지가 있는 책으로 나온다. 종류가 많나보다.

그러면 다낭 콩카페 메뉴 뭐뭐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스테디셀러로는 여기서 코코넛 커피를 많이들 마신다고. 그래서 나도 마셔보려고 한다.

콩스 시그니쳐 메뉴들이 나와있고 가격도 우측에 나와있다. COCONUT이 아무래도 메인인듯! 일반이 있고 코코아, 초콜릿, 그린 라이스 등.

물론 이외에 다른 커피들도 있다. 베트남식 라떼랑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블랙커피, 브라운, 화이트 사이공?스타일 이런 것들도 있고 다양하다.

하나하나 펼쳐보면서 영상도 찍어봤는데 다낭 콩카페 가격도 다 나와있다. 혹시 금액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재생하셔서 한 번 살펴봅시다요.

여기는 메뉴를 다 골랐으면 선결제를 하는 방식. 나랑 형님이랑 둘이 간거고 각자 일반 쇼트 커피랑 초콜릿 골라서 전부 114,000동이 나왔다.

주문 완료 하였고 직원분은 가셨음... 콩카페 1호점의 2층 내부 모습이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외국인들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았다.

한 10분.? 조금 안된 것 같은데 우리가 주문했던 음료들이 나왔다. 형님은 Coconut Chocolate을 주문하셔서 나왔음. 말그대로 초코 맛이다!

나는 일반 Coconut Coffee Short. 초코 마셔도 되기는 했지만 일단 여기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주문해서 드신다는 것이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이렇게 남자 둘이서 2층 테라스에 앉아 바깥 구경 하면서 커피 한 잔... 우리는 아마 전생에 부부였을지도 모르겠다. 여친보다 여행 더 많이다님.

다낭 콩커피는 달짝찌근하니 맛이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더위 먹으신 분들에게는 시원하니 일종의 더위회복제가 될 듯? 이제 나갑시다.

다 마시고 2층에서 내려왔는데도 여전히 1층에는 사람이 많고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장사 정말 잘 될 거 같다. 직원들을 많이 쓰는 이유가 있음.

여기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 한 번 더 찍어보는걸로... 마운틴 티 종류도 있고 요거트랑 밀크티, 크롸상 같은 디저트도 있고 과일 주스도 있었다.

이렇게 친한 형님이랑 같이 다녀왔던 베트남 다낭 콩카페 후기를 적어보았다. 메뉴 다양하고 가격대도 저렴하고 해서 무더운 여행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오아시스는 될듯! 실제로 나도 갔었을때 낮이 너무 더워서 마침 찬음료가 필요하긴 했다! 1호점 사람 많아서 정신 없으신 분들은 근처에 있는 2호점에 들리셔도 될 듯. 다음에 가게 되면 또 다른 음료 마셔보고 싶다. 스테디셀러 마셔봤으니까 이제는 다른 메뉴로 선택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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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