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다낭 목 해산물식당 (목식당) 내돈내산 후기

베트남 다낭여행

목식당 솔직후기

2023. 03. 28 -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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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코타키나발루 여행때 해산물을 너무 만족스럽게 먹어서 베트남 다낭에서도 해산물을 먹으러 다낭 목식당에 갔다

목식당은 한국인들한테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한국인 천지였다

그랩으로 브릴리언트호텔에서 목식당까지 용다리를 건너갔다

돌아올때는 날씨가 선선해서 걸어왔는데 갈때는 차타고 돌아올때는 걸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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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목식당 입구

다낭 식당은 식당 앞에서 손님을 맞이해주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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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도 있지만 선풍기가 있는 실내를 택했다

야외에서는 사람들이 식사하면서 담배도 피우기 때문에 담배냄새를 안좋아한다면 실내자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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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식당에서 칠리소스 스팀새우, 버터갈릭 크레이피쉬, 해산물볶음밥, 오징어, 모닝글로리를 주문했다

크레이피쉬(랍스터)는 직접 가서 크기를 확인하고 무게를 재서 가격을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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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로컬맥주인 라루 맥주도 주문했다

원하면 각얼음을 컵에 넣어주는데 맥주 자체로도 이미 시원해서 얼음 없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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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잔! 사이공, 후다, 라루를 마셔봤는데 후다랑 사이공이 더 맛있다ㅎㅎ

타이거맥주는 베트남 맥주는 아니지만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우리가 갔던 식당에 다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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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 새우가 제일 먼저 나왔다

최소 주문이 300g이라고 해서 300g을 주문했다

더 많이 시킬까 했는데 이정도만 주문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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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식당은 새우껍질을 직접 까준다

새우 껍질 까먹기 귀찮았는데 이렇게 까주다니 편했다

한국인들 취향저격하는 아주 좋은 서비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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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진 새우! 편하게 집어먹기만 하면 된다

워낙 새우를 좋아하기도 하고 새우 크기가 커서 좋았지만 새우에서 바다맛이 나는게 좀 아쉬웠다ㅠㅠ

맛은 평범..? 칠리소스가 그냥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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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볶음밥

오징어랑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갈릭버터 소스에 비벼먹으니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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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대했던 크레이피시!

버터갈릭 소스로 시키길 잘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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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피시도 직접 껍질을 까주는데 엄청 뜨거워보였다

계속 뜨거워하면서 까주셨다ㅠㅠ

좀 식혔다 까주셔도 되는데.. 크레이피시 주문하는 사람 안좋아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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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편하게 발라주니 편하게 먹으면 된다

원래 랍스터에 큰 감흥이 없는 나라서 그냥 랍스터 맛이었다

소스는 맛있어서 모닝글로리랑 볶음밥에 계속 비벼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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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있으면 무조건 시키는 모닝글로리

냐벱보다 양념은 덜하지만 맹맹한것도 나름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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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잘못 알려줘서 잘못시킨 오징어.. 맛도 그냥 그랬다ㅠㅠ

총알오징어 먹고싶었는데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주문받은 직원은 별로였다

다른 직원들은 친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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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푸짐하게 먹었다

목식당이 해산물 맛집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느끼기엔 맛집까지는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식당이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은 해산물로 기대치가 커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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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6만원 정도 나왔다

다낭도깨비 카페 회원은 주류 제외하고 10% 할인이 돼서 할인받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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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매장이 넓어서 단체 방문하기 적합한 곳이다

한국 소주도 판매해서 어른들 취향저격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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