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가볼만한곳 바나힐 투어 다낭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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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가볼만한곳으로 제일 먼저 거론되는 명소가 있다. 다낭 근교에 자리한 바나힐 일대다. 보통 하루 정도 시간 내어 이곳을 찾게 되는데, 편하게 즐기는 방법이 여기 있다. 다낭도깨비의 바나힐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만 하면 된다. 한국어 가이드와 전용차량 픽업과 샌딩, 그리고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기에 여행자 입장에서 매우 편하다.
개인적으로 다낭 바나힐은 세 차례 다녀왔고, 모두 다낭도깨비의 투어를 참여했다. 오랜만에 이맘때 사진을 꺼내 본다. 그러니까 1월 중순 무렵의 다낭 바나힐 풍경이 이렇다고 보면 된다. 다낭 일대는 연중 후텁지근한 날씨의 연속이지만, 이맘때는 선선하다. 그리고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잦아 비수기로 분류한다. 하지만 여행자가 적어 쾌적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낭 바나힐 투어에 참여한다면, 가이드와 미리 약속한 시간에 호텔이나 리조트 로비로 나오면 된다. 이후 전용차량에 올라 이곳으로 향한다. 성인 4명 이상 모일 경우 출발하며, 단독은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의 경우, 키 1m 이하는 무료, 140cm까지 아동 요금이 적용된다. 바나힐 투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상단의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자.
그렇게 전용차량에 탑승했다면, 편하게 바나힐 유원지 입구까지 이동한다. 입구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입장권을 끊어 오는 사이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보통의 여행자는 입구 주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티켓을 끊은 가이드는 금방 나타난다. 이후 가이드와 함께 내부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동한다. 군데군데 멋진 볼거리와 기념품 전문점, 카페 등이 보인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면, 차례대로 올라 보다 높은 지역으로 향한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상당히 긴 거리를 자랑한다. 상부 정거장까지 대략 15~20분 정도 걸린 듯하다. 케이블카 내부에 따로 에어컨 시설이 있지 않지만, 창문 틈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에 금방 쾌적해진다. 여행자는 서로 마주 보고 앉아 기념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
케이블카가 바나산 중턱에 다다르자 여행자들이 탄성을 내지른다. 좌우로 멋진 전망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여행자들은 반대편 케이블카가 지나갈 때마다 서로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고, 그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날이 다소 흐렸지만, 다들 표정은 밝다. 유원지,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이들의 표정이 나쁠 수 없다.
상부 케이블카 정류장에 도착했다. 거대한 부처님 손이 자리한 골든브릿지다. 안개가 자욱하고 흐린 날이 잦은 1월은 위 사진과 같은 장면과 마주할 확률이 높다. 아래쪽이 맑아도 바나산 정상 주변의 날씨는 예측하기 어렵다. 혹자는 이곳의 날씨가 '신의 뜻'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나도 이곳을 세 차례 올랐는데, 날씨가 매번 좋지 않았다. 그나마 지난여름에 겨우 한차례 맑은 날씨와 만났다.
골든브릿지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다리를 건너며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 이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위쪽에 자리한 선월드 유원지로 향한다. 바나힐 투어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소기도 하다. 초행자라면, 이곳 지리를 잘 모르기에 현장을 잘 아는 가이드가 당신을 이끈다. 가이드는 주요 포인트로 안내한 다음, 충분한 자유시간을 준다.
바나산에 안개가 자욱하거나 비가 내릴 경우, 상당히 춥다. 그렇기에 바나힐 투어에 참여하는 여행자는 긴소매의 옷가지를 꼭 챙기길 바란다. 카디건이나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 같은 옷가지를 추천한다. 이맘때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이곳에 올랐다가 잔뜩 떨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화창한 날이라면, 시원할 수도 있다. 날씨는 예측하기 어렵기에 일단 긴소매의 옷가지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나힐 유원지는 구경할 만한 포인트가 많다. 수준급 정원이 도처에 널렸고, 근사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다. 대규모 뷔페식 레스토랑도 존재한다. 옛 프랑스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와이너리도 있다. 선월드 입구에 도착했다면,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준다. 자유롭게 유원지와 놀이공원을 즐기고 가이드와 미리 약속한 시간에 포인트로 돌아오면 된다. 단체여행이기 때문에 시간 엄수는 당연하다.
이곳을 찾은 대부분의 여행자는 놀이기구가 설치된 공간을 방문한다. 아이나 어른이나 테마파크에 오면, 각종 놀이기구부터 찾지 않는가? 실내 공간이기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내부에는 놀이기구가 드문드문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자리한 큼지막한 무대에는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제법 퀄리티 있는 퍼포먼스가 곧잘 열렸고, 지나는 여행자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처럼 베트남 다낭 여행코스를 찾고 있다면, 바나힐 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누구와 와도 한나절 정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다. 개별적으로 이곳을 찾아올 수도 있지만, 번거롭다. 다낭도깨비의 바나힐 투어에 참여하면, 매우 편하다. 픽업과 드롭, 가이드, 입장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Tuyến cáp treo lên Bà Nà Hills, Hoà Ninh, Hòa Vang, Đà Nẵng,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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