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리조트 숙소 다낭 하얏트리젠시 객실과 조식

지난번 여행에서 다녀왔던 다낭 리조트 하얏트리젠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커다란 수영장과 비치, 깔끔한 객실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던 다낭 숙소였어요. 조식도 가짓수가 많아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머물렀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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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비치 앞 리조트로 오행산과의 거리도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라 먼저 둘러보고 체크인을 해도 괜찮은 숙소였어요. 다른 곳보다 조용함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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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하얏트 리젠시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로 여느 다낭리조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요. 규모 있는 숙소이니만큼 이용할 시설들이 많아서 이렇게 종이로 시간을 프린트해 주니까 보기 편하더라고요. 수영장 이용 시간부터 조식 시간까지 궁금한 점들이 모두 담겨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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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잊지 않고 리조트 맵도 한나 챙겨줬는데 이건 포켓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접히는 거라 가지고 다니면서 길 잃어버릴 때마다 펼쳐보기 편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엄청난 규모의 다낭 숙소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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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예약한 숙소들은 전부 베트남 다낭 여행 전문사인 다낭보물창고를 통해 진행했어요. 리조트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도 받고, 렌트카와 공항 픽업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서 편했는데요. 3월 이후에도 숙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하니 여행 일정이 남아있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바로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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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킹사이즈와 트윈, 스위트룸, 레지던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다낭리조트로 저희는 이번에 킹사이즈 오션뷰 객실에 머물렀어요. 객실의 크기가 크고 채광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따뜻한 느낌을 받게 하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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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침구들도 마음에 들었고, 베개도 인당 2개씩 제공하니까 좋았어요. 그리고 침대 맞은편 옷장은 또 하나의 방처럼 돼있어서 짐을 수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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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편하게 펼쳐두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안전금고, 다리미, 샤워가운까지 모두 들어있었답니다. 칸칸이 서랍에 가방이나 모자 등을 수납할 수 있고, 위쪽에도 선반이 달려있어서 짐이 많은 여행객들도 펼쳐두고 쓰기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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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맞은편으로 연결된 오픈된 구조의 욕실은 문이 달려있어서 다시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바꿔 사용이 가능했어요. 샴푸와 보디워시, 로션 등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있었고, 이외 나머지들도 나무상자에 가지런히 담겨있어서 꺼내 쓸 수 있었어요. 사용감도 나쁘지 않으니까 굳이 따로 챙겨갈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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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이 잘 드는 테라스 쪽에 욕조는 반신욕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사이즈라 좋았는데요. 어른 둘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더라고요. 거기에 샤워실로 연결돼있어 바로 샤워도 할 수 있고요. 의자도 하나 있어서 쉬엄쉬엄 목욕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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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쪽에 위치한 소파는 ㄱ자 구조로 사이즈가 큰 편인데 소파베드라서 이것도 침대로 사용 가능하겠더라고요. 머리맡에 조명도 달려있고,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아서 누워서 책을 보기에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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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 냉장고에는 유로 미니바가 채워져있었는데 현지 물가 생각하면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멀리 나가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생각하면 또 이용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물 2병은 FREE였고 이 밖에 전기포트와 티, 커피도 제공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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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 테라스에는 둥그런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저녁에 여기서 맥주 한잔해도 좋더라고요. 조용한 다낭 리조트라서 한적함을 즐기기에는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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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과 수영장 모습도 꽤 예뻤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물을 보면서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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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리조트 하얏트리젠시에는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수영 후에 추우면 이곳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물의 온도가 뜨겁지는 않아도 몸을 풀어주에는 충분했어요. 그리고 이곳은 체크아웃 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마지막 날 수영하고 샤워를 마치고 공항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다낭 숙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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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시설도 수준급인 리조트였는데 러닝머신 외에도 무산소 기구들을 잘 갖추고 있어 운동 마니아들도 좋아할 만한 숙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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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갈만한 다낭리조트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하얏트리젠시가 거론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수영장 시설이 꽤나 잘돼있고, 깊이감이 다른 풀이 많아 어린이들도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았어요. 선베드도 넉넉한데 그에 반해 이용객들 수는 적어서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았고요. 작지만 워터슬라이드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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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비치도 있어서 바다수영도 가능! 이곳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여러 개라 밤에 여기에 앉아 맥주 한잔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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