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3박 4일 렌트카 타고 자유롭게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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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의 설레는 마음과 함께 찾아오는 여행일정 짜는 순간은,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시간이기도 해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낭 렌트카를 이용했는데요,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더라고요. 다낭 3박 4일동안 자유여행을 다니며 직접 방문해보고 괜찮았던 곳들을 5곳만 소개해보려 해요.
1. 버거브로스
첫날에는 다낭 맛집으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 미케비치 부근에 위치한 버거브로스에 다녀와 보았어요. 어른,아이 모두 좋아할 만한 맛있는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4시, 17시부터 21시까지로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긴 편이라 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내부 인테리어도 현대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맛있는 음식을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느낌이였어요.
다낭 여행을 다니며 베트남현지식 음식점만 찾아다니느라, 조금 물리던 찰나에 수제버거 맛집에서 오랫만의 버거를 먹으니 두배로 맛있게 느껴졌어요.
신선한 야채와 풍미좋은 빵이 잘 어우러져 한입 한입 베어물때마다 감탄사가 나왔어요. 고기도 부드러워 금새 버거가 게눈감추듯 사라지더라구요.
햄버거의 단짝 짝꿍인 프렌치프라이도 갓 나와 바삭촉촉하니 맛있었어요. 다낭 자유여행에서 미케비치 부근에서 맛있는 밥집을 찾으신다면, 버거브로스 추천해요.
2. 미케비치
다낭 3박 4일 여행 중 빼놓을 수 없었던 곳은 다낭의 대표해변인 미케비치예요. 다낭시내와도 가깝고 경관이 아름다워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선짜이반도 남단에서 오행산까지 약 10km에 달하는 긴 화이트 비치로 모래사장을 밟으며 걸어다니거나 앉아서 대화나누거나 쉬기도 좋았어요.
파도도 적당하게 쳐서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파도도 높아 서핑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패러세일링으로 하늘을 누비면 황홀함까지 느낄 수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바다와 그 너머 오행산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좁아졌던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여유로움이 채워지는 충만함을 느낄 수 있어요.
도보도 잘 되어있어 도보로 산책하는것도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어요. 여행으로 일정에 넣으셔서, 여유있는 시간 챙겨가보세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낭 렌트카를 타고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었는데요. 특히 어른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선 필수였어요. 자유여행에서는 은근 이동하는 일이 잦아서 우리만의 공간이 필요하긴 하겠더라고요.
인원 수를 정할 수 있고 제가 가고싶은 코스대로 운전해주시니 무거운 짐에 힘들지 않아도 되고, 쇼핑도 마음껏 해서 더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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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리스파
다낭 3박 4일동안 지친 몸을 풀기위해 방문한 아리스파는 외관부터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답게 조성해 놓아 들어가기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들었어요.
위치는 k 마켓 옆, 바빌론 2호점 앞에 위치해 있는데, 지도 확인 후 방문하시면 좀더 빠르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로, 오전 12시까지 방문하면 해피아워 30%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더군다나 오픈프로모션 이벤트로 20%할인도 받을수 있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남들 다 받는 할인, 못받으면 섭섭하니 프로모션 이벤트 확인해보시고 예약하고 가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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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라 안정되는 기분이었는데, 그만큼 꼼꼼하고 묵직한 관리사님의 손길 덕분에 몸이 개운하고 시원하게 풀렸어요.
티도 시작과 끝에 두번 나와서,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어요. 더군다나 샤워시설도 완비되어있고 2인이상은 픽업 혹은 드랍서비스를 제공하니 재방문을 안 할수가 없었어요. 1주일 이내 재방문시에는 30%할인도 적용되서 저는 마지막 날 한번 더 이용했네요.
4. 용다리
다낭 3박 4일 중 낮과 밤 여러번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용다리를 건너게 되었어요. 낮에는 꼬리 쪽에서 한강 뷰를 보며 놀다가 저녁에는 한강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용머리하고 다리 위, 사랑의 부두 쪽에 인파가 많아요. 밤에는 하트모양의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관광객 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장소에요.
이때도 다낭 렌트카를 이용했네요. 이동이 큰 날 이용했는데 이날은 쇼핑데이라 더더욱 렌트카의 편리함에 감사했답니다.
용머리하고 다리 위, 사랑의 부두 쪽에 인파가 많아요. 밤에는 하트모양의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관광객 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장소에요.
낮에는 위엄이 넘치지만 저녁에는 용다리의 조명이 시시각각 다양한 색으로 바뀌어 용의 기세가 더욱 장엄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말마다 불을 뿜는 용 모양의 다리는 다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만큼 멋진 곳이라
주변에 맛집도 많고 크루즈를 타고 로멘틱한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손트라 선짜 야시장
마지막으로, 손트라 선짜 야시장은 용다리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관광 후 들리기도 좋아요.
150개 이상의 부스가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어요. 오전에는 관광을 즐기고 저녁에 둘러보며 기념품, 물건들을 사면 딱 좋더라구요. 베트남의 샌드위치 반미나 다양한 현지음식도 즐길 수 있었어요.
한시장보다 답답하지 않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규모도 큰 편이라 이곳 저곳 둘러보다보면 시간이 금새 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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