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12] 호이안 맛집 (소울키친/탐난콴Thành Nam Qu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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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Đ. Giải Phóng, Trường Thi, TP. Nam Định, Nam Định, 베트남
오늘의 포스팅은 다낭 호이안에서 먹은 식당들 리뷰
소울키친 그리고 탐난콴 /^^/
이제 다낭 포스팅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다낭 다녀온지 얼마 안된거 같지만 벌써 시간이 4개월정도 흘렀고
그러면서 다낭여행기에 대해 다시 생각할수 있는 포스팅이 되어서 좋았다
(당장 다음주에는 몰디브에 간다
여행포스팅할게 밀리고 밀려버림ㅋㅋㅋ)
올드타운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점심을 먹으러 탐난콴에 갔다
올드타운에서 거리가 있지만
예쁜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면 어느새 도착한다 :)
전세계 어딜가나 있는 스타벅스
그 전날 바나힐에서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했지만
그래도 또 어떤 굿즈가 있는지 궁금해~하며 또 방문했다
노란 외벽에 원목 현관이 예뻤던 스타벅스>.<
우리가 샀던 시티텀블러가 여기서도 판매중이였다
시티컵도 너무 예쁘다 :)
(왜 이걸 모으는거야, 라고 이해못한적도 있었는데
이제 100번 이해함... 수집 가치 있음 ㅠㅠ)
베트남 호이안, 하노이, 바나힐등등
다른 도시 머그컵도 판매중이던 스타벅스 :D
걷고 걷다보니 도착한 탐난콴
베트남 가정식 맛집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
가게는 좁았지만 대기는 하지 않고 바로 입장할수 있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있을때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와서;
어떻게 호텔로 돌아가나~했는데
스콜이였는지 금새 그쳤다
다낭 1월 여행하면 우기라서 이렇게 스콜이 많이 온다 (참고)
탐난콴메뉴~
사진이랑 영문메뉴명 그리고 들어가는 재료까지
너무나도 친절하게 다 쓰여있다 (감동 ㅠㅠ)
진짜 메뉴판에 그림이 없으면 구글지도 들어가서 사진을 확인한 후 메뉴를 선택해야하는데
이렇게 사진이 있으니 메뉴 선택도 편하다!!!
가격대는 4만동~6만동 (약 2500원~3500원)....미친가격이다 진짴ㅋㅋ
제일비싼게 십만동 5500원......
모닝글로리 4만동.
새우메뉴 10만동,
쉬림프갈릭 9만동 ✌️
진짜 다 맛있어보이고
양도 정말 정말 많다
우리는 둘이서 4개 메뉴를 주문했는데
배 터지도록 많이 먹었다
(4개 메뉴 주문해도 265000동 만오천원...실화냐고....)
가게는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던 공간이라
많이 낡았다
가게 주방쪽
위생은 신경쓰지 말아야한닼ㅋㅋㅋ
각종 조미료와 소스가 수납장에 정리가 안된채로 놓여있닼ㅋㅋ
서비스 직원분도 한분계셨고
주방에도 한분이 계셨다
두 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는 초스피드 :)
ㅎㅎㅎ방금 커피 마시고 왔는데
망고쥬스 또 주문하는 나^^;
그리고 오빠는 맥주를 주문했다
낮맥 조치조치-
망고쥬스는 양이 진~~짜 많아서
식사를 끝날때까지도 남아있었다 (이시릴 정도 차가웠던 망고쥬스)
한국 레스토랑에서 에이드류를 마실때마다 늘
얼음이 반이상이라
호로록-마셔버리면 끝인데
베트남 너무 좋다 ㅠ.ㅠ
2500원 분짜!!!!!!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너무너무 군침이 돈다
면을 양념에 퐁당 넣어서
후루룩하고 면치기^^/)
한국인은 밥심이지 하며 먹었던
볶음밥 !!!
야채랑 밥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었고
양도 진짜 많아서 밥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느꼈다;
간도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고 딱 좋았다 ㅠㅠ
탐난콴도 블로그 후기보고 좋아서 다녀왔는데
한국 관광객분들은 어떻게 이런 맛집을 다 찾으시는지 (!!)
모닝글로리
줄기심대도 진짜 크고 두껍고
그렇다고 질기지도 않고 ㅠㅠ
모닝글로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류중에 하나인데
역시 베트남에서 먹는 모닝글로리가 따따봉이다 /^^
마늘향과 모닝글로리의 아삭함이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다!
갈릭새우~!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메뉴 >.<bb
우리는 볶음밥 시키고 밥을 또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밥좋아 ❤️
탐난콴에 있던 강아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직원분이 이름을 부르자 쳐다본다
그래서 아, 이게 이 강아지 이름이구나 하면서 불렀닼ㅋㅋㅋㅋ
근데 너 발톱깎아야겠다 탐난콴 강아지야>.</)~
가격 실화냐고...진짜
그자리에서 주문한 메뉴를 하나하나 써서 영수증을 주시는데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저렴해서 기절 ㅠㅠ
그리고 우리는 호이안에서 안방비치에 있는 숙소로 택시타고 이동했다 :)
안방비치 호텔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해야지
체크인하자마자 조금 쉬다가
베스트 스파로 이동했다
베스트스파는 호이안->다낭공항까지 드랍을 해주는 스파이다
그래서 택시비 아낄겸 드랍해주는 베스트 스파를 예약했었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은근 멀어서 ㅠㅠ
드랍서비스해주는 스파가 좋다
베스트 스파 입구 :)
개인적으로 허벌스파를 다녀온 후 베스트 스파를 방문한거라
비교가 확실히 되었는데
허벌스파가 진짜 좋다 (분위기나 서비스나 인테리어나 모든면이)
베스트 스파는 서비스는 좋으나 다른 부분에서는 많이 아쉽다 8_8
드랍서비스 가능해서 방문한 스파!!
베스트스파에 도착하니
망고도 서비스로 주셨다 :)
망고가 진짜 꿀망고 ㅠㅠㅠㅠ
우리는 다음날 다낭공항에 갈 예정이였기 때문에
아침 일찍 공항으로 출발하기로했다 ㅎㅎ
(원래 호텔에서 바로 출발인데 말이 잘못되었는지 호텔->스파->공항 이렇게 이동함)
베스트스파 가격표 :)
너무 추워섴ㅋㅋ가디건 입음....
(다낭에서 두꺼운 가디건이라니)
우리는 시그니처 마사지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베드는 습했으며
바깥에 행사중인지 알수 없는 노래가 엄청 들렸다
릴렉스하는 느낌은 아니였음 ㅠㅠ
그래도 마사지는 잘해주셨다
호랑이연고를 발라서 하는 마사지가
원래 허벌스파에서는 유료였는데 베스트 스파는 서비스로 진행해 주셨다 ^^/
스파도 다 받고
출출해서 다녀온 소울치킨 !
원래 안방비치쪽 레스토랑이 많은데 우리는 소울치킨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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