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코스 다낭 가볼만한곳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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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낭 자유여행을 앞두고 있어요.
이번에는 또 어디어디 갈지 고민 중인데,
일단 지난 번에 다녀온 #다낭여행코스 공유할게요!
시내 및 한강 코스
안토이(점심)-핑크성당-핑크네일-한시장-투란스파-사랑의부두-용다리-선짜야시장(저녁)
보통 #다낭자유여행 3박이나 4박 가는데
하루 이틀 정도는 리조트에서 호캉스하고
밖에 나가 노는 것은 한 이틀 쯤 될 거예요.
하루는 다낭 시내 및 한강 주변,
다른 하루는 호이안에 다녀오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오늘 공유하는 코스는 모두 다낭♥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물놀이하고 놀다가
점심 쯤 안토이에 밥을 먹으러 스윽 갑니다.
한시장 바로 옆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인데
위생 상태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찐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_<
그런 다음엔 근처 핑크성당까지 걸어가
핑크성당 내부와 외부를 한번 둘러봐요.
여기는 미사 시간만 걸리지 않는다면
안에 들어가보는 것도 무료이기 때문에
한 번쯤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핑크성당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고 싶다면
바로 앞에 있는 핑크네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한국에서 젤네일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데다
관리받고 나면 괜히 기분까지 좋아지니까
#다낭여행 때 필수로 들려줘야 하는 코스에요~
가족끼리 다 같이 가는거라 네일샵은 좀?
노노. 요즘은 남자들도 다 기본 관리 받잖아요.
항공사 기장님, 부기장님도 다들 방문해서
기본 케어 받고 가시는 걸 봤거든요!
네일 다 받은 후에는 다낭 가볼만한곳
한시장에 걸어가서 구경을 해봅니다.
#다낭가볼만한곳 에 핑크성당과 한시장은 늘 포함이죠!
1층에서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고
2층에서는 아오자이, 과일옷, 신발 등등
의류와 신발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요~
비록 내부가 냄새나고 청결하진 않지만
아오자이 혹은 과일옷을 맞추러 간다거나
아님 한 번쯤 구경하러 가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다낭 자유여행 때에는
하루에 한 번씩 마사지를 받는데요,
제가 최근에 여러 샵들을 가본 결과
가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잘 하는 곳은
한시장 바로 옆에 있는 투란스파앤네일이에요.
픽업샌딩, 짐 보관 등의 서비스도 있고,
테라피스트들의 압도 정말 좋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사실 이미 인기 많은 곳)
그렇게 핑크성당과 한시장도 보고,
밥도 먹고, 네일과 마사지도 받고 하다보면,
어느덧 저녁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럼 한강을 건너 사랑의 부두 쪽으로 갑니다.
저녁 때에는 여기가 야경이 예쁘거든요.
아래처럼 하트 조명에 불이 들어와 블링블링하고
용다리도 각종 컬러로 색이 계속 변해요~
특히 주말(금토일) 저녁 9시에는
용의 머리에서 불과 물이 뿜어져 나오는
용다리 불쇼와 물쇼가 진행되는데요,
시간이 맞으면 이것도 한 번 구경해보세요!
(저도 매번 시간이 안 맞아 못 보다가
이번에 드디어 봤잖아용, 완전 신기!!)
다낭 여행 코스 마지막은 선짜야시장.
이곳 역시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크고 구경할 것도 먹을 것도 많아요.
그래서 다음 주에 다시 가면 또 가려고요~
꼬치나 튀김, 아이스크림 같은 것도 팔고,
해산물을 고르면 즉석에서 구워주는 것도 있고.
이 외에 모자, 가방, 액세서리, 기념품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야시장이었답니다 :D
여행자의 거리 코스
비키니바텀익스프레스 또는 하이드아웃(점심)-Dng 커피 또는 벨지안 와플바-라센스파-롯데마트-가인 또는 시아디닝(저녁)
시내와 한강 근처를 이미 다 봤다면
여행자의 거리 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요.
이쪽에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카페, 펍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제가 참 애정하는 거리랍니다!
먼저 점심은 비키니바텀익스프레스 혹은
하이드아웃 카페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전자는 브런치나 버거를 메인으로 하는 곳이고
후자는 브런치, 포케, 스무디볼이 메인이에요.
이쪽은 유럽인들이 많이 머무는 거리라
확실히 시내랑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조금 더 유럽적이고 감성적이랄까...?!
다낭 가볼만한곳 하이드아웃 카페는
노트북을 들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더라고요.
저도 이런데 앉아서 디지털 노마드 하고픔~♩
점심 먹은 후에는 커피 한 잔 해야죠?
여행자의 거리에는 여러 카페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Dng 커피와 벨지안와플바!
Dng 커피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좀 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이날 플랫화이트 마셨던가... 향도 맛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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