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가족여행 날씨 옷차림 정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가족여행 날씨 옷차림 정보

믿고 싶지 않지만 지금 한국에 있고

엊그제까지만 해도 다낭 여행을

즐겼다는 사실이에요.

시즌마다 가는 여행이지만 끝나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가득 남아요.

더 있고 싶을 정도로 여행은 한 번도

실패도 끝난 적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3월 다낭 날씨는 선선하기도 하고

따뜻했기 때문에 관광하면서 돌아다녀도

무리 없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다낭 날씨가 다했던 여행 코스

공유해볼게요!

우선 다낭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숙소는 그랜드투란으로 예약을 했어요.

5성급 호텔로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객실에서 오션뷰가 바로 보이는 곳으로

후기 또한 높은 평점을 받을 곳이기에

믿고 예약을 했어요.

로비부터가 으리으리한 게 멋짐을

보여주는 곳으로 더 기대가

되었던 순간이에요.

로비에는 작은 커피 라운지도 운영 중이랍니다.

체크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2시쯤 돼서 객실로 올라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곳이 바로 저희가 예약한

시티 슈페리어 퀸 룸이랍니다.

킹사이즈의 침대가 정중앙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바로 누워서 이불을

덮고자도 문제없을 만큼 기본 침구류는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다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저희가

예약한 룸은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인근 환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역시나 인기 많은 곳은 빠르게 예약을 해야만

했었나 봐요.

그래도 침대 옆에 작은 소파가 마련되어 있는데

잡잡 하지도 않고 오션뷰는 아니지만

통유리로 바깥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이 또한

좋았던 것 같아요.

씻을 수 있는 욕실은 세면대는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거울은 큼지막하게 부착되어 있어서

이게 참 은근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세면대 옆에는 욕실에서 머리까지 말리고

나올 수 있도록 헤어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그 옆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부스도

마련되어 있구요.

샤워부스 옆에는 변기까지 구비되어 있는

일반적인 욕실이죠.

침대 앞에는 TV를 비롯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차들이 준비되어 있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 밑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미니 음료 냉장고까지 준비되어 있고

안에는 소량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외부에서 음료나 맥주를 사 오면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실용적 이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그랜드투란의 기본 가이드북이 올려져 있어요.

화장대나 작은 물건들 올려두고 사용하기

편했던 공간이에요.

대체적으로 불편함 없이 잠자고 쉬는 공간으로

잘 이용할 수 있어서 다음에는 오션뷰로 꼭

예약 성공해서 다시 한번 더 오려고 벌써부터

계획 세운 곳이에요!

이제는 제가 다낭 여행을 하면서 다녔던

코스를 공유해 볼게요.

사진으로만 봐도 3월의 다낭 날씨가 얼마나

화창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좋았답니다.

예전부터 와 보고 싶었던 링엄사를 다녀왔어요.

혹시 몰라서 겉옷을 챙겨갔는데

워낙에 활동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날씨가 조금 덥게 느껴져서

겉옷은 저녁에만 잠깐 입었어요.

시간대에 따라서 해의 강렬함이 다르기 때문에

가끔은 큰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계단을 오르고 링엄사의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날씨가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투어하는 곳으로 조금은 북적북적 거렸는데요.

화장한 날씨 덕에 오히려 이곳에 있는

모든 것들이 더 예뻐 보이기도 하면서도

웅장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신화에서만 내려오던 그런 곳에

온 것 같은 느낌도 조금 들었고요.

어떤 것 하나 그냥 지나칠 곳 없이 예뻐서

꼼꼼히 하나하나 둘러보았구요.

아무래도 해안가에 위치해 전망도 끝내주는

곳이기 때문에 전망을 보러 오셔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전망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해수관음상이 있기

때문인데요.

초고층 건물의 높이로 만들어진

해수관음상은 링엄사에 왔다면 꼭 보고

가야 하는 상이죠.

저도 실제로 보고 싶어서 링엄사를 오게 된

이유가 가장 컸어요.

실제로 보니 굉장한 크기더라고요.

링엄사의 마지막은 해변을 둘레로

다니는 산책로를 잠시나마 걸으면서

바닷바람과 바다 내음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답니다.

경치도 아름다웠던 곳이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와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여행의 마지막 날에 했던 코스는

바나힐이였어요.

아마도 가보신 분들이 공감하실 만한

이야기는 분명 처음 도착할 때는 화창했는데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안개가 가득했다고

말하면 공감되실 거예요.

그런데 이날은 어찌 된 일인지 다낭 날씨가

여행의 마지막까지 도와주더라고요.

케이블카도 중간쯤에 갔을 때에도 크게

날씨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신나게만

케이블카를 타면서 맑은 다낭의 경치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원래 이쯤 되면 안개가 스멀스멀 보이기

시작하는데 없어서 오히려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