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멜리아 바다 뷰가 아름다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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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멜리아 바다 뷰가 아름다운 숙소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다녀온 베트남 다낭 여행. 그 중에서도 유독 마음에 들었던 숙소에 대해 소개 해보려해요. 한국인이 해외여행으로 가장 많이 다녀온다는 다낭이었는데, 저는 이번 방문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하고 출발했어요.

다낭 멜리아 리조트에 도착 했어요.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처음 도착할 때는 외관만 덩그러니 보여서 잘못 도착한 것은 아닌지 걱정했어요.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5성급 시설에 스파와 수영장도 잘 이용했답니다. 아래에서 보여드릴 예정이지만 엄청 만족하고 돌아왔던 다낭 숙소예요. 호텔 내에 버기도 있었어요. 그래도 출발 전 막연한 정보들에 막막했었는데 다낭 도깨비를 통해 정보도 많이 얻고 리조트 할인도 받아서 저렴하게 잘 다녀왔어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도와줍니다. 잠시 앉아서 기다리니 직원분들께서 웰컴티와 더불어 체크인을 도와주셨어요. 체크인은 15시이고 체크아웃은 12시예요.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다른 곳을 둘러볼 여유도 있더라구요.

규모가 큰 리조트이다보니 로비도 엄청 크더라구요. 시선을 끄는 예쁜 꽃들과 적재적소에 비치된 조형물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기다리면서 마셧던 상큼한 웰컴티예요. 해외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꽃! 웰컴티와 함께 받으니 해외여행 온 기분 제대로 나더라구요.

제가 묵었던 객실은 디럭스룸이예요. 다낭 멜리아 리조트는 호텔형식의 룸과 리조트 형식의 객실이 따로 갖춰져 있어 원하는 룸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예요. 머리 맡에는 베트남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도 있었어요. 깨끗하게 잘 관리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침대도 폭신폭신하고 너무 좋았어요.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침대 옆에는 콘센트와 스위치가 있어 머리 맡에서 바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 곳에도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이 책상에 앉아 화장도 하고 하루 일과도 정리했어요. 아무래도 책상이 있다보니 좋더라구요.

한켠에 물과 티도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 물을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화장하다 말고 뭔가 가지러 가는게 귀찮은데 이렇게 준비되어 있으니 편리하더라구요.

침대 앞쪽에는 통창이 있어서 침대에 누워 가든&오션뷰를 즐기기에 너무 좋았고, 옆쪽에는 테라스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문도 따로 있지만 블라인드형식의 커튼도 따로 있더라구요.

테라스에 앉아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커피한잔 하며 여유로움을 한껏 느꼈네요.

침대에서 보던 가든&바다뷰에요. 보통 바다뷰 가든뷰 따로 있었는데 다낭 멜리아리조트에서는 한번에 다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조트 크기가 굉장히 큰 게 다시 한번 더 와닿더라구요.

옷장에는 베트남 특유의 모자도 있어 리조트에서 잘 쓰고 다녔어요. 이런 세심한 준비덕분에 여행을 더 잘 즐길 수 있었던거 같아요.

화장실에 세면대도 두 개나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했어요. 게다가 안내문구가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 한국이 많이 찾는 리조트다 보니 이또한 다낭 숙소의 배려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욕실의 어메니티도 넉넉한 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어 굳이 가져온 용품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어메니티의 평이 안좋은 글도 봐서 걱정했는데 향기도 좋고 세정력도 괜찮아서 머무는 내내 잘 사용했었어요.

화장실은 유리벽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화장실에도 전화기가 준비되어있어 신기했어요. 위급 상황 시 사용하기 좋겠더라구요.

기대했던 수영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맑은 하늘과 더불어 수영장 물이 반짝반짝하니 바로 뛰어들고 싶더라구요. 수영장이 워낙 커서 튜브를 타고 놀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았어요.

곧게 뻗은 초록빛의 야자수들과 파란 수영장, 맑은 하늘을 함께 보고 있자니 무릉도원이 여기구나 싶었어요. 풍경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물도 너무 차갑지 않아 수영장 이용하기 좋았어요.

인피니티풀! 규모가 엄청 크더라구요. 또 바다가 인접해 있어 수영하면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하늘도 너무 맑아 수영하는 내내 하늘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을 번외로 느꼇답니다.

수영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수영장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요. 썬베드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파라솔도 다 있어서 햇볕이 강할 때엔 썬베드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썬베드 앞에도 이국적인 나무들이 많아서 신비로움을 더해줬답니다.

수영장 쪽 썬베드가 풀이라 해변가 썬베드도 이용해봤었는데 저는 해변가에 있는 썬베드가 더 좋더라구요. 파도소리도 더 잘 들리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주는 안정감이 엄청 크더라구요.

귀여운 해먹도 있었어요. 다낭 멜리아 내에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수영을 많이 하다보니 지쳐서 스파도 이용을 했습니다. 수영장과 가깝고 찾기 쉬운곳에 있어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스파 때문에 따로 나가지 않아도 다낭 멜리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니 편리함이 두배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스파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커다란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 마사지 시간체크를 하고 기다리면 시원한 음료와 물수건을 제공해주시더라구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은 이곳에 낮아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시며 스파를 기다리시더라구요.

족욕을 하기위해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곳도 통창으로 되어있어 창문 밖으로 보이는 뷰가 더할나위 없이 좋았어요.

스파를 받으러 가면서 본 부처님이예요. 저에게도 마음의 평화와 인자함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스파실 내부예요. 적당하게 가려진 커튼이 있어 눈부시지 않아 편안하게 마사지를 잘 받았습니다. 마사지 압도 좋아서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다낭 멜리아 안에서도 즐길거리가 충분히 많았지만 근처에 오행산이 차로 7분 용다리와 미케비치가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방문예정인 분들은 아주 딱인 리조트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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