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시다이닝 레스토랑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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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애정하는 #다낭맛집 #시다이닝 에 다녀왔어요. 작년에 처음 가본 이후로 완전 반해서 다낭 여행 갈 때마다 가고 있답니다. 이번에도 가서 샐러드랑 파스타, 스테이크, 그리고 디저트까지 배터지게 먹고 왔어요. 베트남 음식이 물린 분들, 맛있는 양식이 먹고 싶은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다이닝만 가면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에 와인페어링까지 해서 행복지수 103% 그 이상이 되어버리는 김미오. 이날도 스테이크 먹구 넘넘 해피했쟈나요. 올해 안에 꼭 한 번 더 가야지 ♥︎
숲 속에 있는 듯한 레스토랑
베트남 다낭 맛집 시다이닝(Si Dining)은 시내와 미케비치에서 살짝 남쪽으로 내려가면 있어요. 위치적으로 보면 롯데마트와 가깝습니다. 그래서 전 여기서 저녁 먹고, 롯데마트 들러서 쇼핑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루트를 주로 택하는 편이에요. 보시다시피 레스토랑 앞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서 마치 숲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실내와 야외가 큰 구분이 없는 오픈 구조인데,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막 덥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다만, 모기에 잘 물리는 분들은 모기 기피제 뿌리길 추천해요.
이날은 식사하고 계신 손님이 좀 많아서.. 손님들 없는 쪽으로만 몇 장 찍어봤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테이블 세팅도 넘 예쁘죠? 이탈리안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베트남 감성보다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이탈리안 감성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가방을 내려둘 라탄 상자도 주셔서 편히 이용했습니다.
코스 요리부터 단품 메뉴까지
메뉴는 코스 요리부터 단품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와인 리스트가 진짜 짱 많음. 이탈리안 셰프가 와인에 아주 진심이고, 추천해주는 것 모두 다 넘 맛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시다이닝을 더 좋아하는 것도 있어요. 메뉴는 시즌마다 바뀔 수 있으니, 아래는 참고만 해주세요!
코스 요리 1,520,000동
+ 와인 페어링 추가 720,000동
+ 치즈 플래터 추가 180,000동
애피타이저, 이탈리안, 메인, 디저트가 포함됨
단품 스타터
소고기 카르파쵸, 비트 샐러드, 모짜렐라 샐러드, 생선 타다끼, BBQ 쭈꾸미, 브루쉐타 정어리
이탈리안
양 라구 탈리아텔레 파스타, 홈메이드 마팔디네 파스타, 감자 칸넬로니, 스파게토니 카르보나라, 가리비 링귀니 파스타, 시금치 누디
메인 코스
두 가지 생선 요리, BBQ 오징어, 훈제 오리 고기, 프랑스 전체 비둘기, 뉴질랜드 스타인 잘란 양갈비, 와규 안심
디저트
마다가스카르 자두, 초콜릿 타르트, 사과 스트루든, 구운 복숭아, 피나 골라다, 티라미수
아뮤즈부쉬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직원이 아뮤즈부쉬를 가져다줘요. 아뮤즈부쉬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요리를 내기 전에 셰프가 선물처럼 주는 무료 음식이에요. 한입거리 음식인데, 프랑스어로 입을 즐거게 하는 음식이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프로슈토, 살라미, 크래커와 빵, 자이언트 올리브, 홈메이드 피클, 버터, 그리고 생선살 튀김이 나왔어요. 이떄부터 언니와 함께 와인 짠짠.
제가 프로슈토를 엄청 좋아해서 집에 있을 때에도 자주 주문해서 먹거든요. 근데 시다이닝에서 맛있는 와인이랑 먹으니까 더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있죠?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이나 크래커에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스타터
아뮤즈부쉬로 입을 즐겁게 하고 있으니, 직원이 곧 두 번째 와인을 따라줍니다. 스타터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이라고 해요. 와인을 따라줄 때마다 잔도 알맞는 것으로 바꿔주는데 완전 프로페셔널. 평소에 퀄리티 높은 요리와 와인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Si Dining 강추해요.
무지개 레드 비트 샐러드 210,000동
SI BUFFALO 모짜렐라 샐러드 310,000동
스타터로 우리가 주문한 것은 비트, 그리고 모짜렐라 샐러드에요. 개인적으로 모짜렐라 샐러드가 입맛에 잘 맞았는데, 입에 넣자마자 신선함이 퐈아악 하고 퍼지더라고요. 치즈가 어떻게 이렇게 신선하게 느껴지는지 넘 신기했어요. 모짜렐라 샐러드는 햄과 복숭아가 함께 나오고, 비트 샐러드는 치즈와 패션프루트 드레싱이 함께 나옵니다.
사실 평소에 샐러드를 그렇게 챙겨 먹는 편이 아닌데, 이런 샐러드라면 매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재료의 신선함과 재료들끼리의 케미, 그리고 과하지 않은 드레싱까지. 모든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었달까요?! :)
이탈리안
스타터로 위장을 꺠운 후에는 이탈리안을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이번에는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을 따라 주셨어요. 향부터 맡아봤는데, 어찌나 향긋하던지. 진심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모든 와인 다 마셔보고 싶더라니까요?
스파게토니 카르보나라 360,000동
가리비 링귀니 파스타 360,000동
저희는 카라멜라이즈된 삼겹살과 치즈가 올라간 스파게토니 카르보나라, 오동통한 가리비가 올라간 가리비 링귀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고기파고 언니는 해산물파라 주문한 음식이 육지와 바다로 극명히 갈리게 되었어요. 일단 가리비 링귀니 파스타는 관자가 크고 통통했고, 관자에서 살짝 달달한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면이 너무 퍼지지 않아 좋았어요. 역시 아틸리안.
카라멜라이즈 된 삼겹살이 올라간 카르보나라는 일단 삼겹살 자체가 맛있었고요, 면은 약간 우동면처럼 오동통하고 쫀쫀했어요. 둘 다 수준급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삼겹살 올라간 까르보나라가 더 좋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홈메드 마팔디네 파스타를 먹었는데, 이거 면이 엄청 특이하거든요? 근데 맛있어요.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홈메이드 마팔디네 파스타 시켜도 좋을 듯!
메인 코스
다낭 맛집 시다이닝 레스토랑의 메인 코스. 언니랑 저랑 각각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나씩 시켰는데, 역시나 육지와 바다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하하. 일단 넓은 잔에 레드 와인 채워주고요오!
와규 안심 1,520,000동
KHE 생선 390,000동
다른 메인 메뉴들은 보통 390,000동에서 850,000동 정도 하는데, 스테이크는 1,520,000동으로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 근데 워낙 고퀄리티라 이 가격 내고라도 먹을만 합니다. 한화로 하면 약 8만원 정도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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