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시내 위치 수영장 좋은 가성비 호텔 TMS 다낭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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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으로 출국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위치와 전망, 가성비까지 좋은 호텔 한 곳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다낭 숙소 이름은 TMS 다낭 비치 호텔입니다.
다낭 시내 중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고, 베트남에서 가장 매력적인 해변인 미케비치 한복판 앞에 있어서 오션뷰가 엄청납니다. 근데도 가격까지 괜찮아서, 가성비 다낭 호텔로 인기가 많습니다.
01. TMS 다낭 비치 호텔 특징
TMS 호텔 다낭 비치
위치: 다낭 시내 중심 미케비치 입구 앞(공항에서 차로 15분)
호텔 연식: 2018년도 오픈해서 5년 됨
객실 수: 400개, 층수는 약 20층
특징: 엄청난 오션뷰, 아름다운 수영장
체크인: 14시 이후
체크아웃: 11시 이전
TMS 호텔 다낭 비치 건물 외관과 로비.
2018년도에 완공된 호텔로, 연식이 5년 되어서 객실이나 부대시설 상태가 준수합니다. 건물 층수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20층 보다 살짝 높았던 것 같아요. 고층에 있는 오션뷰 객실에서 숙박을 하면, 미케비치 전망이 말그대로 미쳤습니다. 또, 가장 높은 층에 인피니티 수영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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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프리미어 스위트 오션 프론트 객실
TMS 다낭 호텔 객실은 크게 시티뷰와 오션뷰 룸으로 구분이 됩니다. 시티뷰 전망도 나쁘지는 않지만, 기왕이면 오션뷰 룸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오션뷰 룸 중에서도 상위 객실에 해당하는 프리미어 스위트 오션 프론트 객실로 다낭 자유여행 커뮤니티인 <다낭 도깨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다낭 가성비 숙소여서 가장 기본룸은 10만원 초반대 정도 하는 것 같고, 제가 예약한 오션뷰 상위룸도 조식 포함해도 20만원 내외면 예약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건 시기와 옵션 조건에 따라 다르니까 카페 통해서 직접 문의해 보시면 되고요.
카페에는 다낭 자유여행 관련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저도 종종 여행 정보 얻으러 들어가고 있어요. 다낭 호텔, 렌트카, 마사지, 맛집 할인 정보를 비롯해서,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꿀 정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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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면적은 13.6평으로 2인이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넓었고요. 전용 발코니도 있었습니다. 객실은 바닥이 나무 타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인테리어 색상도 화이트와 베이지 투톤에, 가구는 원목 재질이라 심플하면서도, 휴식하기에 편안하게 꾸며져 있었고요.
침대는 킹 침대룸이랑 싱글 베드 2개가 있는 객실이 있는데, 저는 킹 침대룸으로 선택했어요. 침대도 편안했고요.
침실 안쪽으로 소파와 작은 원형 협탁이 있었고, 벽면으로는 옆으로 긴 책상이 있는 구조.
커텐을 치면~
두둥~ 발코니가 있는데, 창문으로 아름다운 다낭 미케비치 전망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습니다. 오션뷰 좋은 다낭 호텔이 참 많은데요. 전망만 놓고 본다면 TMS 다낭이 최고 중의 최고였어요.
7월과 8월의 다낭은 건기라 다른 때보다 바다 색깔이 예쁘답니다. 또, 이 때가 베트남 내국인들도 여름 휴가 많이 다닐 때라 해변도 가장 붐비는 때입니다. 낮에는 너무너무 햇빛이 뜨거워서 해수욕 하기에는 사실 별로에요. 현지인들은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늦게 부터 해수욕을 하더라고요.
늦은 오후가 되니 해변에 사람들 해수욕하러 몰려 나온거 보이나요? 베트남 현지인들도 피부 타서 더 새까많게 되는 거 엄청 싫어한답니다.
다낭 미케비치 메인 입구, 다낭이라고 영문 조형물 설치해 놓은 곳이 TMS 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에요. 전 근데도 귀찮아서 해변은 걸어나가보지도 않았고요. 객실에서 그냥 시원하게 전망만 보는 것도 충분히 좋았거든요.
다낭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노트북으로 작업도 하고, OTT로 드라마도 보고 그랬습니다. 이제 무비자로 45일 체류가 가능해진 베트남인데요. 한 달 이상 이런 전망 감상하면서 워케이션 해보고 싶네요.
해가 지고 난 뒤, TMS 다낭 호텔 앞의 미케비치 분위기는 절정에 달합니다. 공연하는 무대가 있는데, 여름 휴가 시즌(7, 8월)에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축제가 열립니다. 고층에서도 노래 소리와 사람들의 환호하는 소리가 다 들리는데요. 휴가지 느낌이 나서 좋을 수도 있고,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좀 거슬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략 자정까지 시끄럽더라고요.
발코니 쪽에서 침실을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엄청 사이즈 큰 킹 침대가 있는데도, 여유 공간이 꽤 많답니다.
커피와 차, 주전자. 오른쪽 하리보와 프링글스, 초콜릿은 유료 미니바 상품이에요.
욕실도 연식이 얼마 안된 숙소답게 아주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03. 부대시설
루프탑 수영장, 라운지, 피트니스
TMS 다낭 호텔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야외 수영장과 풀바가 있습니다. 탁 트여 있는 공간이어서 다낭 오션뷰와 시티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는 곳이었어요.
인피니티 루프탑 수영장. 딱 보고, 진짜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이 호텔 위치가 시내 정중앙에다가 미케비치 바로 앞이어서 뷰가 끝장이었어요.
뒷쪽에서 보는 전망은 시티뷰. 아마 시티뷰 객실에서 보는 전망도 이런 느낌일 겁니다.
피트니스룸. 기구도 다양하게 있었고, 깔끔한 분위기. 근데 다낭까지 와서 피트니스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많지는 않을 거에요. 거의 비어있더라고요 ㅋ
스파 받는 곳도 있었는데, 저는 스파 잘하는 아리스파에 예약을 해 놓아서 호텔에서는 따로 받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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