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가면 꼭 가야하는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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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자유여행 가면 꼭 가야하는 맛집 리스트

여기는 경기도 다낭시 입니다.

저는 지금 다낭 자유여행을 와 있고요.

갑자기 초특가 항공권을 끊는 바람에 다낭을 오게 되었는데,

이번엔 먹고 쉬자는 컨셉으로 즐기다 갈거라

다낭 자유여행을 오면 제가 꼭 가는 맛집 리스트만 모아봤어요.

왜냐?

두 번 세 번 가도 질리지 않는 곳들인데요.

가격대는 저렴이부터 단가가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니깐 잘 보세요~

제가 다낭을 그동안 여러차례 다니면서 적어도 3번 이상 방문한 곳들로만 정리하는 거니깐

개인의 입맛의 취향 차이를 고려하여 봐주세요.

1. 포박하이 - 소고기 쌀국수 & 볶음밥

다낭에 가면 1일 1쌀국수 해야하는 거 아시죠?

호텔 조식에서 주는 것과는 어떻게 맛이 다른지

다낭 3대 쌀국수라 불리는 가게들의 맛은 어떤지 궁금하니깐 꼭 찾게 되는데요.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포박하이 쌀국수는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고,

도로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호로록 먹어야 하지만 그런 느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볼만한 다낭 맛집 중에 하나에요.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고,

가장 인기있는 소고기 국수는 60,000동 한화 3천원 정도 하고요.

이 가격에 소고기 이만큼 들어갔음 괜찮죠!!!

하지만, 너무 고퀄의 고기를 바라는 분들과

에어컨 없이 죽어도 밥 못 먹겠다 하는 분들은 패스~

노상에서 그늘막만 치고 먹는 거니깐요.

오징어랑 새우 들어가서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는 볶음밥도 있어요.

김치도 들어가서 아삭하게 씹히는데,

양도 상당히 많고요.

70,000동이면 한화 3,500원 정도하는 거니깐 둘이서 하나 나누어 먹어도 좋아요.

물론 둘이 먹기에도 양이 많아요!

2. 후띠우묵 - 오징어쌀국수

고기 쌀국수 잘 못먹는다 혹은 질린다 하는 분들이라면,

다낭엔 오징어쌀국수가 있습니다.

2호점으로 가면 에어컨도 나오고 선풍기도 있어서 일단, 노상이 아니니깐 조금은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요.

가격은 한 그릇에 60,000동이에요.

3천원의 행복은 바로 이런것~ 이라고 할 정도로 양이 무지하게 많아서 다 못 먹을 정도인데,

곁들여 먹는 새우튀김이나 짜조 등도 인기 메뉴랍니다.

3. 아이러브반미 - 에그 반미 vs 불고기 반미

다낭 자유여행을 갔다면, 쌀국수 다음으로 꼭 먹어야 할 맛집은 반미죠!

한시장 주변으로는 반미를 하는 가게들이 많은데,

저는 핑크색 건물의 아이러브반미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

이 주변으로는 카페들도 많아서 반미 먹고 카페 가기 딱 좋은 동선이거든요.

주문할 때 메뉴가 한국어도 적혀있어서 쉽게 주문 가능하고요.

불고기 반미는 70,000동 / 에그 반미는 50,000동이에요.

갈 때마다 불고기냐 에그냐 되게 고민하게 만드는데

좀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땐 불고기 반미를,

깔끔하게 먹고플 땐 에그 반미를 주문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둘 다 양이 많다는 것~

베트남 다낭은 어딜 가도 양이 너무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다 못 먹고 남긴다.. 하는 생각으로 주문하면 되더라고요.

바삭한 바게트 안에 계란이랑 쪽파, 야채 등을 넣고 만들어주는 반미는

빵이 바삭할수록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등이랑 잘 어울리고 은근히 양이 많아서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데요.

에그반미 같은 경우는 계란후라이를 튀겨서 넣는 것이기 때문에 살짝 느끼할 수 있지만,

50,000동짜리 딸기 스무디 같은 음료랑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요.

4. 레드크랩 - 머드크랩 & 새우

다낭 여행 중에 벌써 4번인가 다녀온 레드크랩도

제가 꼭 가는 맛집 중에 하나에요.

소스를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니깐 재미나고요.

✔️여행 중에 돈을 좀 쓰겠다!

✔️아이들이 있다, 부모님과 같이왔다!

✔️다낭에서 해산물을 깔끔하게 먹고싶다!

이런 경우에 추천하는 다낭 맛집이에요.

소스에 마늘밥 비벼서 먹으면 배부르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니깐 너무나 쾌적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100g당 가격은 135,000동~145,000동으로

수족관에 있는 크랩을 바로 잡아서 무게 다는 거 확인하고 조리 들어가기 전에 주문도 정확하게 들어갔는지 다 보여주니깐 투명한데요.

다낭에서 해산물 먹으러 갔다가 가격 가지고 장난해서 눈탱이 맞았던 로컬가게들 생각하면 이렇게 투명하게 주문 받는 거 개인적으론 좋더라고요.

어떤걸 주문해도 크랩은 배신하지 않지만,

누구나 좋아할만한 칠리, 코코넛, 갈릭버터, 스팀 등 다양한 맛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는데요.

2인이면 700g 전후가 적당해요.

왜냐면.. 다른 것도 시켜먹을 거니깐~

먹기 좋게 직원들이 손질도 다 해주니깐 편하고요.

솔직히 로컬 생각하면 가격대는 좀 있다고 볼 지 모르겠으나,

에어컨 나오지 깨끗하지 직원들이 다 발라주고 잘라주지 하니깐 가격이 아깝진 않더라고요.

살도 꽉꽉 차 있고, 소스에 밥 비벼먹는게 젤 맛남~

레드크랩은 통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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