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다낭여행 다낭 가볼만한곳 추천 - 미선 유적, 그랩 가격(왕복)

안녕하세요!

달리부부입니다~~^^

저희는 대가족으로 4박5일로 다낭을 다녀 왔는데요! 11명의 가족여행을 짜면서 하루는 자유시간으로 비워뒀는데 저희 부부는 그 시간을 이용해

다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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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미선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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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고대 참파왕국 힌두사원 유적지를

다녀 왔습니다.

다낭시내기준으로 그랩을 부르면 편도가 보통 6~70만동이 뜨는데요!

왕복 하면 거의 140만동이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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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다낭 여행 오셔서 그랩 많이 불러 타시잖아요?

그 때 괜찮다 하는 차량의 기사님 연락처를 받아 두세요~ 요즘 워낙 한국인들이 다낭에 많이 가니깐 대부분 기사님들이 카카오톡을 다 깔아 놓으셨더라구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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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번역 어플로 이분들이랑 직접

미선 유적 왕복 딜을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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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프리미어빌리지 다낭 → 미선 유적 → 한시장

루트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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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택시 비용은 90만동에 했어요.

최저 80만동까지 해 준 블로그는 봤는데

더 안 깎아 주시더라구요~~

(미선유적에서는 시간 제한 없이 기다려주심)

저희는 오전 8시 출발 한다고 미리 얘기 했고

기사님이 7시 50분에 카톡이 오면서 도착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 출근시간대라 오토바이 부대들로 교통체증이 심했는데 외곽으로 좀 빠져 나오니깐

한적한 시골길 풍경이 펼쳐 졌어요.

이동 시간 약 1시간 소요.

저희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신 기사님 덕분에 완전 꿀잠 자며 갔네요 ㅋㅋㅋㅋ

열심히 달려 도착한 미선유적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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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다하면 카톡 하라는 기사님~

카톡으로 통하는 다낭~~

진짜 편합니당ㅎㅎㅎ

오토바이 타고 오시는 분들은

안쪽 오토바이 주차공간에 대 놓으시면 되고

주차비는 5000동으로 굉장히 저렴해요.

관람 시간

오전 6:00 ~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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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

외국인 : 15만동

베트남인 : 10만동

미선유적을 보기 위해선 전기 셔틀 카트를 타고

안으로 더 들어 가셔야 하는데

카트 타는 곳까지는 약 1km정도 걸어 들어 갔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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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인데도 많이 더운 다낭의 4월날씨.

썬크림. 창모자는 진짜 필수임.

혹시 양산 있으시면 꼭 챙기세요~~!!

만약 단체여행객 몇팀이 동시에 온다면

줄이 꽤 길 듯 ...ㅋㅋ

다행히 우리는 2대 보내고 탔음.

빠르진 않지만~ 오픈카 느낌이라 시원한 바람 그대로 맞으며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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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싶지 않았다니깐요~~ㅋㅋㅋㅋ

드디어 유적 군락에 도착.

미선 유적은 A ~ F까지 총 5개의 군락으로 분포되어 있었어요. 그중 BCD는 같이 모여 있어 볼 것이 가장 많아요.

말레이계 참족이 192년에서 세운 왕조인 참파왕조는 1832년까지 약 1640년을 존속한 봉건왕조였다고 해요. 참파국은 당시 인도의 힌두교를 국교를 두었고 과거 미선은 참파왕국의 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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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곳 미선 유적은 힌두교 사원으로

시바신께 봉헌하는 사원이라고 하네요!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의 수많은 폭격으로 인해 70여개에 달하던 사원 탑들이 현재는 약 20여개만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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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쟁의 끝은

승자가 없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미선유적의 관람포인트는 바로 불탑의 조각장식들인데요! 힌두 양식의 건축, 그중 가장 유명한 앙코르와트를 보면 별개로 조각을 하고 건축의 벽에 붙여지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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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유적의 벽에 있는 각종 조각들은

돌들을 쌓아 올리고 그 상태에서 벽을 조각했다고 해요.

그래서 잘 보시면 조각들이 안쪽으로 옴폭 파여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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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선 유적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요!

BCD군락에 가시면 이렇게 사원 건축 내부에

유적 파편들과 조각 장식들을 전시 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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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이 워낙 더워서~~~ 더위 피하기 좋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