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렌트카 비용 + 다낭가족여행 일정 코스 5

Danang

- 여름휴가 기간 가볼만한 다낭 여행 코스 -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입니다! 올해는 다들 어디서 보내시나요? 저는 베트남 다낭에서 친구들과 함께 매일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희처럼 여러명 여행하는 경우, 필요한 여행 팁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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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베트남 다낭 렌트카(렌터카)인데요. 렌트카라고 해서 저희가 직접 운전하는 건 아니고요. 베트남은 특성상 기사님 포함 프라이빗 차량 대절이 엄청 잘 되어 있더라고요. 다낭 렌트카 비용 하루 10만원대면, 저희가 가고 싶은 코스 싹 다 편하게 갈 수 있고요. 차에 짐도 실어둘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특히 아이랑 함께 여행이라 짐 많은 분들에겐 꼭 한번쯤 이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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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족여행 코스]

1. 다낭공항 픽업

2. 미케비치 & 미안비치 푸드트럭

3. 다낭 한시장 환전 & 안토이 점심

4.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 골든 브릿지

5. 다낭 롯데마트

보통 동남아 휴양지는 겨울이 성수기이거든요? 보통 우리의 겨울에는 추워서, 따뜻한 여행지 많이 찾으시잖아요. 그런데 특이하게 베트남 다낭은 7~9월 사이! 여름 시즌이 제일 성수기라 합니다. 특이하게 베트남 다낭은 다른 동남아랑 다르게 우리의 여름이 건기에 해당해서요. 이 때가 딱 맑고 바다색도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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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함정은 더워도 너무 덥다는거. 진짜 미케비치 따라 5-10분만 흘러도 땀이 등뒤로 또로록 흘러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더울 때는 땡볕에서 그랩 택시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사실 4인 이상 다낭가족여행이라면 렌트카(프라이빗 차량) 대여해는게 몸도 마음도 편하더라고요.

▼네이버카페 다낭보물창고에서

다낭렌트카 차량 종류 & 가격보기▼

다낭 렌트카는 주로 두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첫번째는 다낭공항 픽업부터 샌딩까지 전 일정 다 예약하는거고요. 두번째는 다낭여행 일정 중 필요한날만 하루이틀 대여해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다낭공항 픽업부터 바로 이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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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박인게 차에 짐을 실어둘 수 있어서요. 저희가 아침 7시 비엣젯 타고 왔는데요. 호텔에 짐보관 안해도 차 트렁크에 실어두면 되니까, 바로 일정을 시작해도 되서 좋더라고요. 다낭공항 나오자마자 정신없는데, 딱 제이름 들고 서있는 기사님만나서 시작부터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아참! 다낭 렌트카의 좋은 점 또 하나! 길가다가 예쁜 곳 있으면, 기사님께 양해 구하고 잠깐 내려도 된답니다. 이건 그랩 택시에서는 거의 불가능이잖아요. 저희도 첫날 다낭 미케비치 지나가는데 창 밖이 너무 예쁜거예요. 그래서 구글지도에 저장해두었다가, 다음날 기사님께 여기가고 싶다고 콕 찍어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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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들이랑 소통은 카카오톡 아이디 있으니까, 구글지도 링크 보내주고 여기 가고 싶다고 하면 가장 편하고요. 보통은 다낭 렌트카 예약하기 전부터 다낭보물창고에 대략적인 시간이랑 코스 전달해주면 그대로 가면 된답니다.

이번에 다낭여행 일정 중 먹었던 것 중에서 뭐가 제일 맛있었냐고 일행에게 물어봤는데요. 다낭 시내에서 첫 날 먹었던 안토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처음에 안토이가 잘 기억에 안나서 안토니라고 했는데 ㅋㅋㅋ 아시죠? HOT 안토니 ㅋㅋㅋ 알고보니 베트남어로 안토이가 '먹으러 가자!' 이런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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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이는 다낭가족여행 왔을 때 함께 여러가지 시켜 먹기 좋은 음식이 많은데요. 쌀국수, 반쎄오, 모닝글로리 이런 메뉴도 좋지만요. 저처럼 나 좀 베트남 음식 여러번 먹어보신 분들이라면요. 이번에 '반깐' 꼭 드세요. 이게 감자면으로 만든 자작한 비빔국수인데, 저는 처음 먹어봐서 신세계 였어요. 다낭 안토이는 다낭여행 첫날 한시장에서 환전하고 딱 걸어오면 좋은 위치라, 함께 들리면 좋아요.

다낭 가족여행이라면 바나힐을 뺄 수 없죠. 사실 다낭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거리라서요. 멀기도 하고, 입장료도 1인 5만원대라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