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6월 날씨 여행 옷차림 준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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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6월 날씨 여행 옷차림 준비 팁

베트남 다낭 여행 6월 날씨 정보

오늘은 베트남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해서 다낭의 6월 날씨가 어떤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여행 가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여행을 가는 데 있어서 내가 가는 여행지의 날씨를 미리 알고 간다면 현지에서 여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기후 변화나 날씨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면 옷차림이나 여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단 6월의 다낭 날씨를 얘기해 드리면 6월은 한국의 여름처럼 다낭 역시 본격적인 여름 날씨입니다. 그래서 이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다낭 여행을 가고요. 이때는 활발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날씨입니다. 4월까지만 해도 물놀이 하기에는 좀 추웠지만 5월부터 시작해서 6월까지는 다낭도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아니면 수영장에서 가볍게 수영을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6월과 7월도 날씨 차이는 크게 변하지 않고요. 6월 초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저 기온은 25도부터 최고 32도까지 올라가게 되고, 6월 중순에서 6월 말로 가면서부터는 최저 기온이 26도에서 최고 37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입니다. 6월은 저녁에도 상당히 더운 날씨예요.

그리고 제가 알려드린 것처럼 비가 오거나 혹은 날씨에 변화가 있어서 기온이 내려갈 때는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의 일교차가 꽤 발생해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걸어 다니기 힘들지만 비가 와서 기온이 떨어졌을 때는 살짝 서늘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물놀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해변가로 물놀이 갈 때는 선크림을 스포츠용 선크림으로 준비해서 발라주셔야 됩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물놀이할 때 얼굴 외에는 몸에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았는데 다낭은 만만치 않습니다. 태양이 정말 뜨겁기 때문에 물놀이 하시는 분들은 넉넉하게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 낮에 물놀이를 하기보다는 살짝 서늘하다고 할 수 있는 오전이나 오후에 물놀이를 하는 게 괜찮습니다.

요즘은 미케비치 해변가에 가면 물놀이를 하는 분들도 많고 해변에서 태닝하는 서양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낮이라도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커피나 음료수 과일 주스 하나 마시면 몸이 또 금방 시원해집니다. 그래서 너무 더울 때는 한낮에 걸어 다니거나 물놀이 하는 것보다는 시원한 카페에서 쉬면서 음료수도 마시고 디저트도 마시면서 여행을 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카페 가는 거를 좋아하는데 참 신기한 게 걸어 다닐 때는 그렇게 더웠는데 한낮에도 파라솔 밑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음료수 하나만 마시면 더위가 싹 잊혀질 정도로 시원하더랍니다.

정말 이런 곳에 앉아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고 재밌는 일들만 있는 것 같아요.

다낭 여행 옷차림은?

이번에는 옷차림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 보자면 6월 7월은 베트남 다낭 중에서도 온도가 정말 높은 시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너무 타이트한 복장으로 가면 불편합니다. 예를 들면 청바지가 이곳에서는 상당히 덥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청바지 가져오는 거를 말리고 싶습니다. 가급적이면 반바지에 민소매티, 반팔 이렇게 준비해 주는 게 좋고요 운동화도 상당히 덥게 느껴지기 때문에 샌들이나 아니면 슬리퍼를 준비해서 오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6월은 종종 스쿨성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고 날씨가 흐린 경우들도 있거든요. 굳이 우산을 준비해 주시기보다는 여행하다가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우비를 살 수 있으니까 필요할 때만 우비 하나를 사서 여행 동안 입다가 또 벗었다가 하는 게 오히려 더 편합니다.

다낭 습도는?

다낭에 대한 습도는 우리가 예상하다시피 동남아답게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체감온도가 더 높아집니다. 1년 내내 습도가 거의 80% 이상이라고 보셔도 좋아요. 비록 6월이 다낭 날씨에 건기에 속하기는 하지만 한국과 동남아의 날씨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미리 알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자도 없고 선글라스도 없이 오시는 것보다는 가급적이면 모자도 준비해 주시고 선글라스도 갖고 오시면 여행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된답니다. 제가 모자랑 선글라스를 갖고 오지 않아서 상당히 후회해서 현지에서 몇 개 샀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꼭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비가 많이 내릴까 봐 걱정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유월은 건기에 속하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스콜성으로 한 시간 정도 내렸다가 금방 해가 다시 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크게 비 때문에 걱정을 할 일은 없다고 보셔도 되고요. 오히려 비가 오면 날씨가 선선해져서 좋아진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처럼 산성비가 내리는 것도 아니고 대기오염이 나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 비를 살짝 맞아도 크게 영향은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 물어보시는 게 자외선 지수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낭의 평균적인 자외선 지수는 약 7 정도이고 한낮에 아주 뜨거운 경우에는 10~12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강렬한 태양의 느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통풍이 잘 되는 긴 팔이나 긴 바지를 입는 게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는 데 있어서 6월 날씨와 여행 옷차림 준비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제가 다낭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거는 어쨌든 한국보다는 날씨가 더우니까 최대한 가볍게 옷차림을 준비하는 게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강렬하니까 스포츠용 선크림도 꼭 준비하자 이거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즐거운 내용이 되시고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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