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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여행 둘째날; 트래블 월렛 카드 현금 인출하기, 총알오징어국수, 핑크성당, 달걀커피, 연유커피, 콩카페,용다리, 한강 구경, 다낭 맛집 안토이, 다낭 쌀국수 포박하이,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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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낭 여행 시작이다~

오늘 일정은

조식으로 국수 - 달걀 커피 - 핑크성당 - 한시장 - 한강 - 마트

요정도? 계획하고 있었다.

슬슬 움직여 볼까나?

트래블 월렛 카드로 현금 '동' 인출

한국에서 미리 트래블 월렛 카드 발급 받고, 한화로 충전해놔서

바로 ATM 가서 현금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잔액 부족할 경우 바로 어플 통해서 충전하면 미리 등록해 놓은 한국 통장에서 돈이 인출된다.

환율도 일반 환전보다 훨씬 좋아서 유용하게 쓴다.

비자 카드로 나오기 때문에 그랩 어플에 카드 등록할 때도, 베트남 내에서 신용카드 사용하고자 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고,

VPBank ATM 기기 찾아서 인출하면 수수료 무료여서

트래블 월렛 카드 정말 꿀템이다.

VPBank ATM 기기가 다낭에 1개인가, 2개인가.. 있는데,

하나가 호텔 바로 뒤에 있어서 짱 좋았다~

총알오징어 국수

이번 다낭 여행의 일정과 식사는 창이가 담당하여 조사했다.

나중에 보니 구글 지도에 표시가 엄청 되어 있었다.ㅋㅋㅋ

창이도 그렇고 나도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 다낭 여행에서는 국수만 실컷 먹으리라 생각했다.

처음 선택한 곳은? 총알오징어국수로 알려진 식당, 후띠에우묵(?)!!

호텔에서 가까워서 살랑살랑 걸어서 이동하였다.

솔직히 거의 20년 전 쯤에 하노이에서 쌀국수 먹은 이후로, 베트남 현지에서 국수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에서 오래 살았던 터라 태국 국수에 익숙한데, 베트남 국수도 기대 뿜뿜하고 있었다.

나는 물국수, 창이는 비빔국수!!

해산물 찍어 먹을 소스도 담아놓고~~

맵싹하게 매운 고춧가루도 올려주고~~

맛은.. 글쎄다.. 하...

처음에는 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던터라 '맛있다'라고 하면서 먹었는데...

국수 남기기는 처음이었다.^^;

그나마 비빔국수가 먹을만 하더라.

달걀 커피

창이가 유투브 검색하면서 찾아낸 이색커피!!

달걀커피!!

가게 앞 인도를 차지하면서 쪼그려 앉아 커피를 즐기는 현지 사람들 모습이 재미있다.

창이는 카페쓰아~베트남 커피로 알려진 연유커피!

한나는 달걀커피 주문했다.

연유커피

정말 너~~~~~~~~~~~~~~무 맛있다.

달작 고소한 맛!!

농도가 진해서 얼음이 다 녹아도 맛있을 정도이다.^^

달걀커피는 뜨거운 커피인데, 달걀 특유의 비린내가 느껴진다.

걸쭉한 질감이 독특하다.

커피 맛이 있어서 먹긴 하였으나, 먹을만하다는 정도~

다음에 일부러 찾아서 먹을 것 같진 않다.

핑크 성당

프랑스 점령기에 건축됐으며 분홍색의 예쁜 외관으로 다낭의 인기 포토존이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들 가는 곳 나도 다 가봐야지~ㅋㅋㅋ

개방시간이 오전 8시부터인데, 좀 더 일찍 도착했다..

대문이 살짝 열려있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들어와도 된다고 해주셔서 한번 들어가 보았다.

남들 오기 전에 사진부터 얼른~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크색이 독특하긴 하다..

성당이 예쁘긴 해~

꼭 유명하지 않더라도,

그냥 지나가다가 이 성당을 본다면

들어가서 구경 한번 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싶은..

그럴 것 같다.

성당 건물 주변을 돌아보기도 하고,

예배당이라고 해야하나? 실내도 구경해보았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성당 뒤에 있는 은행 건물 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성당에만 집중해서 본다면 아름답고 예쁜 건물이다.

한강

성당 구경 후에 한시장 쪽으로 걸어보았다.

아! 맞다.. 여기 한강이 있었지?

큰 길로 나가서 한강 구경부터 해본다.

어제부터 서안/화산 여행 예약하겠다고 연락온 손님의 비매너 행동으로 인해 정말.. 개빡쳤지만,

한강 향해서 욕을 한사바리 하고 나니 속이 좀 진정되었다.

다시 툴툴 털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넓은 한강을 보며 기분을 업시켜본다.

콩카페

다낭 가기 전부터 창이가 콩카페 꼭 가보자고 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한강 바로 앞에 있는 콩카페 1호점이다.

코로나 이후 여행객이 증가한다고 하지만,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닌가보다.

창이가 코로나 전에 다낭에 갔을 때는 콩카페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방문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기다림 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컥!! 한국사람이 오기는 많이 오는가보다.

한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카페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의상 컨셉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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