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심 호치민 다낭 여행 이용 후기 베트남여행 준비물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트래블노마드류입니다. 베트남으로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출국 하는 분들 많으시죠? 베트남여행 준비물 챙기면서 빠진 건 없나 하고 가방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곧 해외 출장이라 가방 챙기면서, 깜빡한 건 없는지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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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여행의 필수품 중 하나인 유심을 다낭과 호치민에서 이용한 후기, 할인 받아서 구매할 수 있는 팁까지 소개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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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베트남을 2주 동안 여행하고 왔습니다. 먼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치민으로 입국했어요. 비행기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선명하게 내려다 보였습니다. 요즘 호치민 여행하면 제가 20년 전 중국 상하이에 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는 20년 전 중국 경제 중심지 상하이를 꼭 닮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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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면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면서 수 많은 환영 인파의 모습에 또 놀라게 됩니다. 근데 이번에는 공항 밖을 빠져나왔을 때 생각보다 시원한 날씨에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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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과 다낭 여행하면서 유독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5 광고 선전을 많이 봤습니다.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삼성의 갤럭시폰은 애플 아이폰에 비교해서 철저하게 찬밥 신세라죠? 저는 아이폰14와 갤럭시S23 울트라 두대를 사용 중인데, 사실 두개 사용하면서 어느게 월등하게 좋다는 건 못 느낍니다. 어느 건 갤럭시가, 어느 부분은 아이폰이 좋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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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브랜드 파워와 감성 이 부분에서 시장 선도자인 애플을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가 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성능 보다 감성이 더 중요한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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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여행 준비물로 가장 먼저 준비한 유심 칩. 2주 동안 호치민과 다낭 일대를 여행하는 거라 15일 무제한 유심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출국 1일 전 저녁 6시까지 QR로 개통일을 입력을 해야 하는 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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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은 호치민 공항에 착륙하기 전에 기내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갤럭시S23 울트라는 듀얼 유심을 지원을 해서, 심1에는 한국 유심을 그대로 두었고요. 심2번에 베트남 유심을 삽입했어요. 호치민 공항 도착 후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니까 바로 데이터가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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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종류는 아래에서 본인 여행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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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걸로 골라서 구매하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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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은 택배 또는 인천공항 북스토어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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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비나폰 유심

베트남 유심은 크게 이용하는 로컬 통신사, 속도, 사용일수, 데이터 용량에 따라 여러 상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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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나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사용기간 5일 짜리 유심이에요. 속도가 5G로 가장 빠르며 데이터를 5일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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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프로모션 중으로 1천원 할인된 7,900원인데요. 위에 제 인플루언서 제휴 링크로 구매하시면 추가로 7%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통신사 단점은 사용일수가 5일 밖에 안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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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모비폰 유심

다음은 모비폰 통신사의 베트남 유심이에요 5일 무제한, 7일 무제한, 15일 무제한, 30일 무제한으로, 여행 기간이 2주에서 1달인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유심도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사용한 유심이 D24의 모비폰 15일 유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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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LTE라 빠방하게 잘 되었고요. 베트남 내에서 발신 35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도 15일 무제한이 8천원대라 무척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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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비엣텔텔 유심

비엣텔 유심은 종류가 4가지로, 사용일수는 5일 또는 7일이고요. 이 상품은 무제한은 아니고, 매일 2기가 또는 4기가의 데이터가 제공이 되는 상품이에요. 사실 하루에 4기가면 유튜브 헤비 유저 아니면 충분합니다. 7일 동안 매일 4기가 사용하는 유심도 가격이 1만원 초반대라 부담스럽지 않고요.

베트남 유심 칩 장착하고 호치민 여행 시작. 먼저, 씨클로 타고 호치민 시내 중심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지난 번에는 오토바이 타고서 호치민 시내와 야시장을 둘러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낮 시간에 씨클로 타고 느린 속도로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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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로 타고, 호치민 랜드마크 빌딩들 구경했어요. 베트남 유심이 무제한이고, 속도가 빨라서 사진 찍어서 그 떄 그 때 가족들에게 공유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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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중앙 우체국. 중앙에 호치민 그림이 딱 걸려 있고요. 기념품숍도 있고, 현재도 우체국 업무를 보고 있어서 소포나 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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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관광 명소인 벤탄 시장도 들려봤어요. 다낭의 한시장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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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치민 여행 숙소였던 르메르디앙 사이공 호텔. 5성급에 위치 좋은 곳에 있어서 호치민 관광명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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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숙소에서 전망이 참 괜찮았어요. 사이공 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어요. 멀리 랜드마크 빌딩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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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에서도 강 전망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역동적인 호치민 도심의 모습을 보니 베트남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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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시티투어 버스 타고 야경 보러 나갔는데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실외로 못 나가고, 실내에서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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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쁜 야경은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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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후 호치민 마사지숍에 가서 헤드스파 받았어요. 호치민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인데 마사지도 시원하고, 귀 청소와 얼굴, 두피 관리 등 종합적으로 케어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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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맛집에 가서 가정식 베트남 요리도 즐겨봤습니다. 음식 사진 보니, 또 맛있는 베트남 음식 먹으러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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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2박 3일 여행을 마친 뒤, 중부 다낭으로 넘어 갔습니다. 호치민이 도심형 여행지라면 다낭은 휴양지.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두 지역만 봐도 일단 절반은 본거라 할 수 있어요. 숙소는 다낭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노보텔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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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노보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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