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족여행_3일차 _오행산_호이안_베트남_vietnam_마블마운틴_코코넛배_반미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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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낭여행 3일차 이야기로 인사드려요
다낭 여행 중 가장 기대가 컸었던 호이안 일정이라 아침부터 설레었어요.
호텔 조식 후 오전에는 미케비치에서 물놀이를 했답니다.
오후의 뜨거운 햇빛 아래서는 도저히 자신 없어서 일찍 다녀왔는데, 잘 한 거 같아요.
고운 모래사장에서 파도를 느끼는 시간이 참 평화롭고 좋았어요.
점심은 배달k 앱을 사용해서 한식으로 시켜 먹었는데요.
요즘 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먹기 귀찮은 시점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
롯데마트도 앱으로 결제해서 기념품 사러 나가지 않아도 호텔로 직접 받으면 되니 그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시간이 촉박하거나 마트구경에 큰 관심이 없다면 합리적인 방법이죠^^
호텔에서 잠시 쉬고 호이안으로 가는 길에 오행산도 들렸어요.
마블마운틴이라고 부르는 오행산은
신서유기에서 손오공이 갖혔다는 곳으로 유명하고
산이긴 하지만 암푸동굴 코스와 산에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해서 체력이나 시간여건에 따라 선택해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암푸동굴 코스로는 가지 않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간다음 동굴을 둘러보는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오르는 길이 힘들긴 했지만
풍경을 바라보고 나무들이랑 동굴의 멋진 모습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후에는 코코넛배를 타러 갔답니다.
입구에서 부터 펼쳐지는 트로트의 향연에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닌빈 처럼 조용한 분위기를 예상했던 저희는 깜짝 놀랐지만,
열정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조용한 관람을 하고 싶었지만요…^^ㅎ)
호이안에 도착해서는
올드타운을 조금 걷다가
반미프엉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어요.
원래 톰도레스토랑에 가려고 했는데, 반미 먹은 후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패스 했네요.
올드타운에서 관광하는 건축물을 입장하시려면 입장권이 필요해요.
저희 가족은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하노이 올드타운은 낮은 건물과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걸으며 구경하기 정말 좋았어요.
다낭에서 3박을 했는데, 호이안에서 묶으면서 다낭을 짧게 봐도 좋겠다 싶을 만큼 베트남의 정취가 느껴지는 분위기 였답니다.
다낭보다 호텔이나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서
한 달 살기를 여기서 하기도 하고
호텔도 호이안쪽으로 잡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도 띄우며 다낭 여행이 끝을 향해 가고 있어요.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아래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어요
https://youtu.be/-7Sd0l-9K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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