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다낭여행,로컬분짜맛집 하노이쓰아(hanoi Xua)

2017년 03월의 다낭기록​

다들 마스크를 하고 다니던 다낭

오토바이 매연으로 우리도 걷다 마스크를 썼었다.

갑자기 사진보다 왜 마스크를 끼고 있지 했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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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다낭여행 다녀온 뒤,

울님과 17냔도 다낭여행때 갔던

분짜집이 생각나서 찾아봤다.

가장 먼저 포스팅했나 싶었는데,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안했군;;;;

구글찾아보니 2023년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는 듯하다

#기록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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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인가~

하노이쓰아 영업시간은 짧다.

저녁장사는 안하는 곳.

평일 오전10시~오후3시까지 딱 5시간만 한다

더군다나 주말에는 오후2시까지만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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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호텔조식을 먹고

점심때쯤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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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앞에서는

분짜에 나오는 고기를 숯불에 굽고 있다.

점심때라 손님들로 가게 안이 북적북적~

1층은 만석,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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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오래된 맛집인걸 단번에 느끼는건

손님대응속도보고서다.

정말 스피디하게 바로바로 좌석으로 안내

메뉴는 분짜,분넴(스프링롤)이라 주문도

바로 받고,내오는것도 정말 빠르다.

많은 손님을 대해 본 노하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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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는 삶은 면과, 숯불향 가득한 고기들이

느억막소스에 담겨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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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씻은 듯 보이는

야채와 고수들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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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면과 야채, 고기를

느억막소스에 적셔 먹는건데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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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온 넴(스프링롤)

꽤 큰 크기이고

하나에 17년당시 만동(500원)으로

2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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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달리 맛집일까~

다 맛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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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숯불에 구워서 불향나고

느억막 소스랑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이것먹고 분짜먹는 입맛만

높아져서...ㅜㅜ

아~사진보니 이 맛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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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양이 상당히 많아서

난 아무리 먹어도 안줄었다만

꽤 많이 먹은 편이다.

울님은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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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1층에 손님들로 만석~

다들 분짜와 넴을 먹고 있다.

이곳은 현지인들이 더 많이 오는

로컬분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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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당시 저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는데, 9만동 계산했다.(4500원)

둘이서 저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분짜를

먹다니 감격비슷한 감정까지 느꼈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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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보니 여행책자에서 봤던

다른 맛집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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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보니 저건 뭐지?~

하는 것도 많네..

이번 여행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차근차근 포스팅해놔야겠다

시간 지나고보면 여행의 기억들은

기록해둬야 생생히 생각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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