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텔 추천:: 가족여행으로 좋은 페닌슐라 호텔 미케비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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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호텔 추천:: 가족여행으로 좋은 페닌슐라 호텔 미케비치 숙소

Asia

Da Nang, Vietnam

September. 2023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3

2023. 09. 04 - 09. 08(4박5일)

다낭, 호이안 출장

다낭 호텔 추천:: 가족여행으로 좋은 페닌슐라 호텔 미케비치 숙소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다낭 호텔

9월 다낭으로 출장 겸 여행으로 갔을때 4박 5일동안 묵은 다낭 호텔은 페닌슐라 호텔이었다.

새로 생긴 곳이라 후기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가성비도 좋고

새로 생겨서 시설도 좋다는 평이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그러했다.

7월에 가족여행으로 다낭을 갔을때 바로 근처의 다른 호텔에 묵었었는데

오션뷰도 그렇고 직원들 서비스도 그렇고 페닌슐라 호텔이 훨씬 좋았다.

로비

우리가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가서 새벽에 도착을 해서 체크인을 할때 우리밖에 없었다.

웰컴드링크도 받고 호텔 시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수영장 시간, 아침식사 시간이 나와있고 3층 베란다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어도 되었지만

우리는 28층 로얄라운지에서도 조식을 먹어도 된다는 말에 조용하고

뷰 좋은 로얄라운지에서 쭉 조식을 먹었다.

참고로 이번 다낭여행은 다낭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인 비엣조아닷컴에서 예약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투어도 함께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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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페닌슐라 호텔 그랜드 오션뷰 객실

배정받은 룸은 그랜드 오션뷰 룸이었는데 킹 사이즈 베드가 있었고 고층을 배정받아서(25층)

밤에 도착했을때는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 정말 멋진 오션뷰를 만날 수 있었다.

혼자 방을 써서 공간도 넓고 침대도 넓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객실.

그리고 따로 멀티어댑터를 챙겨갔는데 그럴 필요 없이 한국에서 가져간 것도

들어갈 수 있는 전기 코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도 정말 편리했다.

웰컴 과일과 편지

데스크 겸 화장대도 있었음

욕실

세면대 1개, 변기, 샤워부스, 욕조가 있었다.

사이즈는 적당했고 신상 호텔이라서 욕실도 깔끔했다.

수압도 적절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음.

욕조

욕실과 객실 사이에 투명 유리창이 있어서 커텐을 열어놓으면 욕조에 앉아서 바다가 보이는 구조였다.

오션뷰 욕조를 원한다면 페닌슐라 호텔도 좋은 선택일 거 같았다.

기본적인 어매니티는 갖추고 있었다.

새니터리백, 샤워캡, 면봉, 면도기, 치약, 칫솔이 있었고 화장솜은 납작한게 아닌 솜뭉치여서

나는 납작한 걸 쓰는데 따로 내가 챙겨간 걸 사용했다.

샴푸, 린스, 샤워젤

무료 미니바

다회용 슬리퍼

체중계 옆에 다회용 슬리퍼가 있었다.

7월 가족여행을 가서 지냈던 호텔도 이런 다회용 슬리퍼가 있었는데 당시에 우리는 따로 각자 슬리퍼를 챙겨갔고

이번에도 혹시나 해서 내꺼 슬리퍼를 따로 챙겨가서 호텔 슬리퍼는 신지 않고 내 슬리퍼를 신고 다녔다.

원래 유럽이나 미국 쪽 호텔은 슬리퍼를 잘 주지 않아서 익숙한데 이제 아시아 호텔들도

슬리퍼를 안주거나 이런 다회용 슬리퍼가 구비되어있는 걸 요즘 자주 본다.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도 저번달에 갔더니 이런 슬리퍼가 있었음;;

물전기포트기와 무료 물 2병(물은 매일 채워주었다)

다음날 객실에서 본 미케비치

한쪽 벽면이 미케비치를 온전히 바라보고 있어서 정말 제대로 된 오션뷰 룸을 가지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서 창밖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었던 다낭 호텔.

미케비치 주변에서 가성비 좋은 다낭 호텔, 다낭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페닌슐라 호텔.

함께 같 일행은 바로 옆의 코너뷰 룸이었는데 뷰가 정말 좋아서 룸에서 사진을 찍고 놀기도 했다.

날씨가 뜨거워서 해변을 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객실에서 정말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낭 페닌슐라 호텔 조식(로열 라운지)

베이컨, 감자

다낭 페닌슐라 호텔에서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2곳이 있었는데

3층 베란다 레스토랑과 28층의 로열 라운지였다.

3층은 주로 패키지 단체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거 같아서 우리는 조용한 28층에서 식사를 했다.

음식 가짓수가 아주 많다고는 볼 수 없는데 핫푸드는 매일 바뀌고 맛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다.

베이커리

과일

야채

콜드컷(햄) 토마토 카프레제, 연어가 올라간 핑거푸드

샐러드는 매일 동일했지만 핫푸드는 파스타도 나오고 매일 조금씩 바껴서 나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로열라운지는 사람이 붐비지 않고 직원들이 많아서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주었다.

그리고 28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 멋진 미케비치 뷰와 다낭시티 뷰를 바라볼 수 있었다.

참고로 28층 로열라운지로 오려면 27층 수영장에서 내려서 나선형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한다.

씨리얼, 요거트

주스와 커피

치킨치즈랩과 감자그라탕

볶음밥, 볶음야채, 소세지

수프도 있고 쌀국수 코너도 있었다.

조용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로열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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