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코스 스테이크 와인바 돔 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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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여행코스 스테이크 와인바 돔 DOM

다낭 여행코스

스테이크 와인바 돔 DOM

네~ 저는 애주가고요ㅎㅎ

소문난 Wine Lover랍니다.

요즘 운동도 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녁에 와인 마시려고 운동하는 사람이에요.

그만큼 저녁마다 마시는 와인에 진심이란 뜻!

집에서도 저녁 먹으며 한 잔씩 홀짝이는 재미로 사는데

다낭 여행코스 짤 땐 뭐 당연히 빼놓을 수 없죠.

바쁜 일정이지만 저녁마다 괜찮은 다낭 와인바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런 저이다 보니 다낭에 살고 있는 친구가

괜찮은 곳이 있다고 추천해 줘서 가보게 되었는데요.

오~ 여기 진짜 괜찮더라고요!

심지어 다낭 스테이크 맛집이기도 했음.

다낭 와인바 DOM - The Wine Bistro

✔ 영업시간 : 15:00 ~ 22:30

✔ 구글 평점 4.7점 /5.0점

✔ 노보텔 다낭에서 600m 거리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추천받았다고 해서

그냥 가진 않지요ㅎㅎ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해 봤는데 후기가 거의 없어서

해외에서 늘 믿고 검색하는 구글 리뷰를 검색해 봅니다.

평점도 4.7로 훌륭!

리뷰에 다낭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평이 많고

오이스터 미쳤다는 후기도 많더라고요.

위치는 미케비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노보텔 다낭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한 위치였어요.

저는 뭐.. 어차피 렌터카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니

위치 같은 거 상관없이 휘리릭 다니지만

노보텔 투숙하시는 분들 그냥 산책 삼아

걸어서 다녀오시면 되겠다 싶고

그렇지 않다면 그랩 택시 이용하면

시내에서 10분 남짓 거리쯤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이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로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으니

저녁 식사 겸 와인 한잔 곁들이는

다낭 여행코스 마지막 일정쯤으로 잡으면 좋겠습니다.

DOM Wine Bistro는 로컬 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계시는 다낭 와인바인데

유명 와인 팩토리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나 봐요.

지식도 풍부하고 사명감(?) 같은 것도 있고

잠깐 얘기 나눠봤는데 암튼 이분 쫌 진심이시더라고요.

한국 Wine Bar처럼 막 으리뻔쩍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Wine 마시기 딱 좋고

무엇보다 아주 합리적인 가격대

+

아주 괜찮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음식이 아주 맛있었어요!

다낭에서 먹었던 음식 중 손꼽힘!

여기저기 Wine 관련 소품이며 그림들 덕분에

뭔가 더 분위기 업 되는 느낌이에요~

여기는 다낭 사는 친구의 오랜 단골집이라는데

저녁마다 와서 여기 바에 앉아서 홀짝 거린다고ㅎㅎ

근데 가격이며 음식과 와인 퀄리티 보니

저도 단골 하고 싶더라고요?

다낭 와인바 DOM 추천 메뉴

전체적으로 가격대 괜찮은 편이에요.

샐러드 등의 애피타이저와 파스타 모두 1만 원 안쪽,

피자 1만 원 남짓,

티본스테이크 5만 원 정도.

하우스 와인 가격은 글라스로 약 5천 원 정도,

보틀은 2만 원 남짓~

가격도 좋고 몇 잔 마셔보니 가격 대비 훌륭하네요.

보통 House Wine의 경우

레드 1종 / 화이트 1종 정도 판매되는 경우가 많은데

화이트는 이탈리아 샤도네이와

사우스 아프리카 슈냉블랑 품종

레드는 이탈리오 산지오베제,

사우스 아프리카 카베르네 소비뇽,

호주 쉬라즈 이렇게 5종류나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리스트 자체가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품종별로 국가별로 아주 알차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가격대가 참 합리적!

보틀로 주문해도 하우스 와인 2만 원 대,

그 외에도 3~4만 원 정도부터 시작되니

너무 착하죠~

일단 가볍게 남아프리카 슈냉블랑 품종의

하우스 와인부터 한 잔 시작했어요.

제일 먼저 주문한 메뉴는

Tuna Carpaccio 139,000동(약 7천 원)

재료가 아주 신선하고

함께 곁들여지는 빵과 수제 버터 완전 최고!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OYSTER

1Pc 79,000동(약 4천 원)

참고로 저는 특유의 냄새와 비릿한 맛 때문에

굴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여기 굴이 미쳤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딱 1개만 먹어봐야지! 하고 주문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제발 여기 오이스터는 꼭 주문해 주세요!!

화이트 와인이랑 먹었더니 진짜 미쳤더라고요.

아니 아니.. 오이스터가 이렇게 맛있는 거라고

왜 진작 말 안 해줬냐고요ㅋㅋㅋ

사장님 특제 소스를 얹어 먹으면 더 맛있댔는데

흥분해서 홀랑 그냥 먹어버리고

넌 자주 올 수 있으니 내가 먹는다며

친구 거까지 뺏어먹음ㅋㅋㅋㅋ

오이스터 위에 특제 소스까지 올려서

호로록~ 한 입에 드셔야 해요.

(아래 사진은 소스 안 올린 거예요ᄒ)

친구 추천으로 왔지만 사실 반신반의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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