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미케비치 해산물 맛집 카나디안 랍스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다낭 미케비치 해산물 맛집 카나디안 랍스터

다낭 미케비치 해산물 맛집 카나디안 랍스터

다낭 여행 하다보면 한번쯤은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 미케비치인데요.

이날은 낮에는 여유롭게 해변을 산책하고

저녁에는 다낭 미케비치 맛집에서 근사한

해산물 디너를 즐겼어요.

건기의 미케비치는 에메랄드빛 바다라

정말 예쁜 거 같아요. 강추! :)

다낭 카나디안 랍스터

✔ 주소 : 380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운영 시간 : 매일 10:00 - 22:00

그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게 검색할 때

주소를 한번씩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다낭 미케비치에서는 도보 5~6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랍니다.

다낭 해산물 맛집 답게 매장 앞 수조에는

큼직한 랍스터들이 가득한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보통 다낭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랍스터는 크레이피쉬라는 동남아산이에요.

랍스터 식감이 쫄깃하려면 수온이 낮은 곳에서

서식을 해야하기 때문에 크레이피쉬는 아무래도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낭 카나디안 랍스터는

비싼 단가를 주고라도 품질 좋은

캐나다 전통 랍스터를 수입하고 있다고 해요.

크레이피쉬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집게손!

이런 커다란 집게손이 없으면 크레이피쉬니까

동남아에서 랍스터 먹을 때 꼭 확인하세요.

궁금했던 다낭 미케비치 맛집 인테리어는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연인들의 데이트는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근사한 식사를 하기에도 제격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방문해서 여유가 있었는데

식사 시간에는 금새 테이블이 차버리니까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예약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가능해요.

자리에 앉으면 시원하고 도톰한 물수건이 나와요.

다낭 로컬 식당도 좋지만 여행 중 한번쯤은

이렇게 에어컨 빵빵하고 제대로된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기분도 들더라고요.

이왕 다낭 랍스터 먹는 거 제대로 먹으려고

코스 메뉴로 주문해 봤어요.

제가 주문한 A코스는 수프와 마늘빵, 샐러드

랍스터 찜과 버터, 칠리 요리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푸짐한 구성이에요.

코스 메뉴 이외에도 단품으로

랍스터 사시미, 찜, 버터 칠리, 매운탕 등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어요.

식전빵으로 마늘빵과 스프가 나왔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스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단짠한 마늘빵을 듬뿍 찍어먹어도 잘 어울려요.

해산물 먹는데 와인이 빠지면 아쉬울 것 같아서

직원분에게 추천받아 레드와인 한병 주문했어요.

다낭 미케비치 맛집은 무료 콜키지가

가능하니 마음에 드는 좋은 술이 있다면

한 두병 챙겨와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아삭한 식감의 샐러드가 나왔어요.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인데 추가 소스를 같이

주셔서 원하는 만큼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양상추에 파프리카, 블루베리,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이 더해진 샐러드는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요.

평소에도 발사믹 드레싱을 좋아해서

샐러드 완전 내 스타일이었음!

기다리던 랍스터 찜이 나왔어요!

한눈에 보기에도 통통한 살이

먹기 좋게 손질돼 있어요.

제가 주문한 B코스는 1.4kg 기준인데

2인 기준 이정도 무게는 먹어야 내가 랍스터를

제대로 먹었구나 하는 만족감이 드는 것 같아요.

kg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주문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에서 인증샷이 빠질 수 없죠. :)

다낭 미케비치 맛집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 덕분에 더 기분 좋았던 저녁이에요.

추가 양념을 하지 않은 랍스터찜은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메뉴에요.

처음에는 랍스터만 먹어서 맛을 보고,

다음에는 내장을 올려서 함께 먹으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다낭미케비치맛집 #다낭해산물맛집

이미 먹기 좋게 손질이 되어 있어서

통통한 꼬리 부분이 쫙 딸려 올라와요.

아무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씹을 수록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더라고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