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모나크호텔 로얄 씨뷰에서 조식 수영장 헬스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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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모나크호텔 로얄 씨뷰에서 조식 수영장 헬스장까지

오늘은 가성비 있는 다낭 여행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박 3일간 머물렀던 다낭 모나크호텔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숙소 자체 금액대만으로도 충분히 가성비 있다 느껴지지만 프로모션 혜택까지 적용한다면 보다 알차게 호텔을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베트남은 언제 와도 늘 좋은 곳이라 이번 2박 3일여행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경기도 다낭시라 불리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낭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2017년에 오픈한 monarquehotel은 다낭 공항에서 차로 13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단 500m반경내로는 미케비치가 있어요. 그래서 sea 뷰를 선택하면 휴양지 남부럽지 않은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다낭 모나크호텔을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다낭 곳곳을 관광하는 데 있어 호텔 내에서 렌터카 및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었어요. 미리 말씀만 드리면 알아서 차량을 배정해주시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체크인은 오후 2시로 입실 시간에 맞춰 방문하니 직원분께서 바로 방 배정을 도와주셨어요. 우리가 2박 3일간 머물다 온 곳은 로얄씨뷰룸인데요.

퀸베드와 싱글베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Royal Sea View룸은 성인 2명 내지는 3명까지 입실이 가능해요.

싱글베드 바로 옆에는 편하게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안락한 소파가 준비되어 있고요. 바로 앞에 테이블에는 웰컴 과일이 놓여있어 맛있는 열대과일 한 입하며 객실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침실 바로 맞은편에는 편안한 외출준비를 도와주는 화장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화장대 겸 사무용 공간으로 적합한 곳이라 간단한 용무를 처리하기에도 적합했어요.

2017년에 오픈한 곳이라 신축건물이라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시설 곳곳에 깔끔함이 묻어나 2박 3일간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다 올 수 있었답니다.

Royal Sea View에는 간단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놓여있어요. 한 켠에는 샤워 후 바로 걸칠 수 있는 로브가 준비되어 있었죠.

호텔에서 빠질 수 없는 미니바도 찬찬히 둘러보았는데요. 입이 심심할 때마다 챙겨 먹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간식들과 한 켠에는 가볍게 에스프레소 한 잔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과 캡슐이 놓여있었어요.

그 아래 냉장고 문을 열면 시원한 생수 2병과 다양한 종류의 탄산 및 맥주캔들이 놓여있었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이 묻어나는 욕실은 세면대와 욕실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온수도 따뜻하게 잘 나왔답니다.

지금부터는 모나크호텔에서 준비한 부대시설을 찬찬히 둘러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다낭 모나크호텔 수영장입니다. 최상층 높이에 있는 수영장은 미케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신전에 들어온 듯한 화려한 느낌의 야외 수영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넉넉하게 운영되니 무더운 다낭의 열기를 식혀줄 수영장은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라요.

모나크의 두 번째 편의시설로는 개운한 마사지를 도와줄 스파숍이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친절한 직원분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가벼운 상담이 이루어지는데요.

저는 마사지를 안 받은 지 꽤 되다 보니 근육이 곳곳에 뭉쳐있어 이를 부드럽게 풀어줄 아로마 마사지로 선택했어요. 상담이 끝나고 나면 관리실로 들어가기 전 화장대에서 가볍게 클렌징을 할 수 있고 한켠에는 작은 월풀스파와 건식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어요.

준비가 끝나면 관리실로 입성! 아늑한 조명 아래에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아프지 않게 적당한 압으로 근육을 풀어주시다 보니 육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로까지 풀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다낭 모나크호텔 조식을 만나볼 수 있는 식당인데요. 인원수에 맞춰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창가석에 앉으면 미케비치해변과 함께 뻥 뚫린 시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요.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내가 원하는 음식을 편하게 담아올 수 있어 좋았고요. 베트남 쌀국수부터 가벼운 리프레쉬한 샐러드 열대과일 요거트 등을 배불리 맛볼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monarquehotel의 스카이바인데요. 식당에서는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면 이곳에서는 간단한 디저트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음식 맛도 좋고 스카이바라는 곳답게 고층에서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숙소에서 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키즈클럽은 모나크호텔의 대표 편의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각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볼풀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어른이들을 위한 곳. 바로 피트니스 센터인데요. 모든 부대시설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어 편한 시간대에 와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헬스장의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기구들은 다 배치되어 있으니 간단하게 몸을 푸실 분들에게는 유용한 곳일 것 같네요.

오늘은 가성비 있는 호텔로 유명한 다낭 모나크호텔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현재 12월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을 진행하시는 분들에 한해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으니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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