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 바나힐 kkday 투어, 골든 브릿지, 프랑스 마을, 바나힐 스타벅스, 골든 브릿지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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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3박 일정에서 1박은 다낭, 2박은 호이안!
나름 만족하며 묵었던 민하우스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kkday를 통해 예약한 투어로 바나힐로 고고!
예약한 프로그램들은 ▼
https://www.kkday.com/ko/product/115145?cid=1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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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kday.com/ko/product/22065?cid=14490
바나힐은 베트남의 유명 여름 휴양지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해발 고도 차이의 아시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식민지 역사로 인해 이 곳은 리틀 프랑스 라고도 불리우며 곳곳에서 정교한 유럽식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아한 분
www.kkday.com
KKday 협찬으로 가는 투어라 다낭에 있는 방문자 센터에 들러서 바우처를 받아서 바나힐로 향했다.
다낭에서 바나힐까지는 약 한 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Bana Hill 바나힐
Hòa Ninh, Hòa Vang, Da Nang, Vietnam
아마 베트남 다낭 가는 사람 중에는 바나힐을 안 가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곳에서의 사진은 모두 봤을 거라 생각된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오래전에 다낭을 여행했던 분이라면.. 아마 못 가본 사람들도 있을 듯!
처음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에버랜드 아니야..?"
주차장에서 --> 매표소까지 셔틀이 운행하고
매표소에서부터 노래가 흘러나오고
어마어마하게 큰 대지에
"아 에버랜드다..!"
매표소에서 입장하기까지 꽤 오래 걸어야 하는데,
이렇게 큰 중국의 문 같은 곳이 나오고, 걸어가는 길 곳곳이 예뻐서 사진 찍으면서 즐기면서 입장!
입장하기 전에도 이렇게 내부에 작게 스타벅스도 있고 -
릴스 찍기 딱 좋은 곳 아니에여 ..? (나만..?)
한국의 스키장 케이블 카나 남산 서울 타워의 케이블카는 잊어라.
세상에 케이블카도 정~말 크고 깨끗했고 좋았다.
그리고 흔들림도 없었고, 일단 커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음.
그런데 세상에 끝이 안 보이는 이 케이블카의 행렬
정말 얼마나 오래 타냐면
20분..
체감상 한 30분은 탄 것 같은데, 사진을 확인해 보니 20분이다.
근데 정말 가파르고 꽤 오래가기 때문에 높은 곳을 싫어하시거나 케이블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각오하고 타셔야 할 듯!
그리고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이 두 개의 거대 거대한 손
골든 브릿지
날이 좀 어두워서 사진이 아쉬웠지만.. 날씨는 정말 좋았다.
덥지도 않고 선선하고 오히려 쌀쌀할 정도!
사람은 정말 많았다. 여기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렇게 양쪽 입구 끝에 깃발이 있었는데, 가져다 사진 찍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당연히 모든 나라의 국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많이 오는 국적들의 국기가 있던 것 같다.
지~~인짜 무거움....
그리고 깃발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양옆으로 바글바글.. 요리조리 잘 피해서 찍었다.
골든 브릿지를 탈출해서 소시지도 사 먹으면서 이곳저곳들 돌아다니는데
프랑스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는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프랑스 마을은 또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흡사 에버랜드의 장미 정원...?
아무튼 예쁜 곳이 많아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날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
그리고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나오는 어마어마하게 큰 불상.
딜런이 말하기를 유명한 사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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