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 코스 다낭 렌트카 예약으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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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 코스 다낭 렌트카 예약으로 편하게

다낭 자유여행 일정이 잡혔으니 이제 열심히 여행 일정 코스 정리를 해볼 차례입니다.

한국도 많이 덥지만 다낭 더위도 만만치 않아요. 다낭 자유여행 가서 호텔에서만 호캉스 하시면 상관없겠지만 바나힐, 호이안, 오행산 등 관광지 구경하실 분들은 미리 다낭 렌트카 예약해 두시면 정말 정말 편하답니다.

다낭은 정말 3~4분만 걸어도 너무너무 덥고 지치거든요. 에어컨 빵빵 틀어진 시원한 차량 타고 이동하면 여행의 질이 훨씬 높아진다는 거.

다낭 렌트카 이용 요금 궁금하실 것 같아서 빠르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4인승

6시간 $20

12시간 $30

7인승

6시간 $25

12시간 $35

16인승

6시간 $35

12시간 $45

29인승

6시간 $60

12시간 $90

위에 적어둔 이용 요금에 예약금 2만 원은 별도이고요. 다낭 자유여행 일정 중에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시면 원하시는 시간만큼 자유롭게 원하는 곳 다 이동하실 수 있어요.

비용에 차량은 물론이고 기름값, 기사 식비 모두 포함이고요 팁도 필수 아니랍니다. 팁은 편하신 대로 주고 싶으면 주시고 안 주고 싶으면 안 주셔도 되어요. 자유롭게!

가격 보시면 아시겠지만 6시간이랑 12시간이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하루 정도 그냥 관광할 곳 몰아서 일정 잡으면 효율적이에요.

시간 초과 요금이나 추가 옵션이 궁금하시다면 다낭 도깨비 카페에서 확인하시고요.

카톡으로 실시간 안내도 가능하니 편하게 한국어로 상담하시어요!

예를 들어보면..

다낭 자유여행 4박 5일 가신다고 치면 앞뒤로 하루씩은 도착, 출발하셔야 하니 패스하시고 중간 3일 중에 하루는 호캉스 하시거나 자유롭게 시간 보내시고 하루는 호텔 근처(만약 시내 호텔이라면) 핑크성당이 콩카페, 한시장 둘러보시고 딱 하루 몰아서 바나힐, 오행산, 호이안 이런 식으로 가실 수 있어요.

오전 일찍 바나힐 가셔서 신나게 구경하시고 오후에 돌아오는 차량에서 꿀잠 주무시고 다낭 맛집 가서 식사하시고 오행산, 호이안 들렸다가 마사시로 마무리하는 일정이 딱!

제가 다낭 자유여행 일정 코스 딱 맞춰서 시간대별로 정리해드릴 테니 다낭 가실 때 다낭 렌트카 예약하셔서 효율적으로 이동해 보시길 바라요.

1. 오전 9시 바나힐로 출발

숙박하시는 호텔 이야기해두시면 기사님이 시간 맞춰서 픽업 오실 거예요. 보통 다낭 렌트카 기사님은 영어나 한국어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신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고 바디랭귀지가 있으니 크게 어려움은 없으실 거랍니다.

다낭 시내 기준으로 오전 일찍 바나힐로 출발하면 빠르게 골든 브릿지 찍고 바나힐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됩니다. 바나힐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관광지인데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하면 내부 시설들을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건물 내 놀이 기구들도 다 무료. 알파인 코스터도 무료. 대신 사람들이 많을 경우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의 테마파크보다 여유롭습니다. 대부분 골든브릿지 사진만 찍고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물론 골든브릿지 너무너무 예쁘지만 다낭 바나힐 가시면 꼭 알파인코스터도 타보시고 다양한 놀이 기구도 즐겨보시길 바라요. 아이랑 함께 방문하셨다면 더 필수입니다.

다낭 바나힐은 제가 다낭 자유여행 가시는 부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여행 코스 중 한 곳이에요. 계속 덥고 더운 시내랑 달리 비교적 선선하고 동남아 분위기가 아니라 약간 유럽 바이브 느끼실 수 있거든요.

정상에 스타벅스도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뷰도 끝내줘요. 커피 한잔하고 고고씽 하시면 됩니다.

2. 오후 3시 다낭 맛집 티엔킴

바나힐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긴 하지만 이왕이면 맛집 찾아가면 좋잖아요. 바나힐에서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만 채우시고 다낭 맛집으로 유명한 티엔킴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식사시간에는 대기도 있는 곳인데 약간 애매한 시간에 가면 대기 없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쌀국수는 물론이고 반쎄요, 코코넛, 볶음밥 등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고 깔끔해요

무엇보다 에어컨 빵빵!!

티엔킴에서 꼭 드셔야 하는 건 하노이 새우튀김이랑 반쎄요. 이 두 가지는 꼭 드셔보세요. :)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는데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바로 앞에는 용다리가 보이는 위치라 식사하시고 가볍게 용다리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으시는 것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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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한글도 있고 사진도 있어요. 가격 보실 수 있도록 메뉴판 사진 올려드리니 예산 정하실 때 참고하세요.

3. 오후 4시 오행산 & 암푸동굴

얼마 전에 아는형님 다낭편이 방송된 거 보신 분? 거기 보시면 강호동 팀이 암푸동굴에 방문하더라고요. 어찌나 반값던지. 다낭 암푸동굴은 오행산 바로 옆에 있어서 오행산이랑 같이 다녀오시는 코스도 좋아요. 우리 모두 TV에 나온 곳 안 가볼 수 없잖아요?

암푸동굴은 등산하지 않아도 되고요 차가 바로 입구까지 가요. 동굴이라 내부는 시원하고요! 지옥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기도 한데 지옥을 표현한 곳도 있고 천국을 표현한 곳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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