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숙소]다낭 미케비치 신축호텔::골든 로터스 그랜드/golden lotus grand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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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둥이자매입니다 :)

저희는 이번 9박10일의 다낭여행에서 호이안 포함 총 세군데의 호텔에서 머물렀어요

여러 숙소를 다니면 새롭고 좋긴한데 나이가 드니까 짐을 싸고 풀고 택시 타고 옮기고 체크인하고 기다리고 ..하는게 너무 귀찮기고 힘들어지네요 ㅎㅎ

그래서 처음 다낭에 도착해서 2박하고 호이안으로 옮겨서 3박하고 다낭에서 나머지 4박은 한번에 쭉~

오늘은 다낭에 도착하고 첫2박을 머문 골든 로터스 그랜드 호텔을 소개하려고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관리가 잘 된 신축호텔이라 아주 깨끗하고 아주아주 친절하고 위치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조식도 먹을만하고 루프탑 수영장도 있는!! 가성비 대박 호텔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나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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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골든 로터스 그랜드 호텔의 첫인상은 친절하고 시원했습니다 ^^

공항에서 그랩 타고 호텔에 도착해서 트렁크에서 짐도 내리기 전부터 호텔 직원이 마중나와서 짐도 들어주고, 호텔로 들어가니 에어컨 빵빵 시원해서 좋은데~~체크인하느라 서있지 않도록 매니저로 보이는 영어 잘하는 직원분이 오셔서 쇼파로 안내해주고, 시원한 웰컴드링크와 함께 체크인을 도와주면서 멀리 택시타고 한시장 금은방에 갈게 아니면 호텔에서 환전도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저흰 어차피 한시장 근처에서 밥 먹고 베트남 로컬 카페도 가고 환전도 좀 많이 하고 한시장도 들였다가 올 생각이라 호텔에서 환전을 안했지만 급한 분들은 조금만 그냥 환전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날 시세가 한화 50000원에 890000동 이었는데 호텔에서는 850000동으로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40000동 차이면 꽤 크지만 한시장까지 그랩 왕복으로 50%프로모션을 받는다고해도 7만동은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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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수페리어 트윈룸로 예약했는데 입실하고 보니 3인실 룸이었어요. 더블베드1, 싱글베드1

별로 다를 것 같지않아서 교환요청은 안하고 더블에서 같이 자면서 싱글베드에 옷가지들 놀려놓고 잘 사용했습니다 ㅎㅎ 편해요^^

베드 양사이드에 밝기가 조정되는 조명이 있고 핸드폰 충전하기 좋게 콘센트가 충분히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객실이 꽤 넓어서 캐리어 두개 펼쳐놓아도 자리가 널널하고 책상도 아주 길어서 이것저것 물건 올려두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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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게 거울도 달려있고 안보긴하지만 대형 LG티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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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먹기에 참 좋았던 작은 테이블도 있고요

루프탑바에서 가져온 맥주와 함께 호텔 직원분이 잘 손질해준 망고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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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용하진 않지만 없으면 섭섭한 가운도 두개 있고

금고와 빨래 바구니, 객실슬리퍼도 있어요

그런데 왜 일회용 슬리퍼가 아니고 일반 쪼리 일까요??

찝찝해서 못 신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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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어있는 생수 두병과 커피, 티는 무료.

컵라면과 냉장고에 있는 음료와 생수는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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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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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의 뷰가 조금씩 달라요^^

안뜨엉거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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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특히 샤워공간이 넓직하니 참 좋습니다 ㅎㅎ

치약 칫솔 등 어메니티도 준비되어있고 헤어드라이기, 샴푸와 바디워시는 있는데 헤어컨디셔너는 없으니까 필요한 븐들은 준비해 오셔야합니다

헤어드라이기 바람도 강해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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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면서 받은 100000동 식음료바우처는 12층 루프탑 하이브리드바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흰 시원한 수박쥬스랑 맥주를 주문하고 캔맥주는 방으로 가져와서 한시장에서 산 애플망고랑 먹었답니다.

음식이랑 맥주 사와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사온것만 드시는 한국분들도 계셨어요. 호텔 투숙객들은 괜찮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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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루프탑수영장 분위기도 나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