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푸라마리조트 가족여행 휴양지로 제격

여러 과업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제대로 된 호캉스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요. 그러던 와중 다낭고스트에서 정보를 얻게 되어 원하는 니즈에 딱 맞아떨어진 다낭 푸라마리조트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공항에서 다낭 리조트까지 거리가 좀 있기도 하고, 저희는 부모님 모시고 가기 때문에 안전하게 다낭고스트 공항픽업을 예약했어요.

지금 예약하면 식당 / 마사지 등등 100여곳 할인 가능한 VIP카드와 푸라마리조트랑 가까운 미케스파 50% 할인쿠폰을 주더라고요. 거기다 유심도 가격이 괜찮아서 한번에 수령하기 좋아서 여기서 했어요. 그리고 미리 한국에서 카드결제로 완납 가능하더라고요. 달러 많이 챙기기 부담스러운데 잘 되었죠!

픽업 서비스 받아서 편하게 다낭 푸라마리조트에 도착했어요. 이 날 날씨도 너무 좋고 현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 길목에도 베트남만의 낭만이 어찌나 넘치는지.. 다낭 가족여행 시작이 아주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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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운 날씨였지만, 체크인 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좀 남아서 이곳저곳 구경했어요.

다채로운 야자수 사이에 놓여있던 벤치도 숨어있더라고요. 상쾌한 공기와 함께 잠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운치까지 살아있었네요 :)

다낭 푸라마리조트의 외관은 지붕과 바닥을 빨간색으로 통일시켰고, 큰 가옥구조로 인테리어를 구성했는데 사뭇 웅장함까지 느껴질 만큼의 기운이 느껴졌어요.

이내 로비로 입장을 하게 되었는데, 예약 카운터에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연상하는 듯한ㅋㅋ 대리석 느낌의 그림이 새겨진 데스크가 장식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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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오기 딱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역시나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고요. 전반적인 화이트와 우드의 색감도 다낭 푸라마리조트의 깔끔함을 나타내는 듯했습니다.

체크인 과정도 좋았구요. 버기를 타고 앞으로 머무를 방으로 갔는데요. 당연하게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들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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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봤을 때, 의류를 걸어놓을 수 있는 옷장과 거울이 걸려있고, 주문을 위한 책자와 전화기 등이 탁자에 놓여있었고요.

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잔, 물컵등도 마개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그중에서도 눈을 사로잡은 건 아침마다 모닝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포트와 커피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런데다 다낭 푸라마리조트의 센스가 엿보이는 부분이, 따가운 햇살로 인해서 얼굴이 타지 않도록 베트남 전통 모자 농과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라탄가방까지~ 수영장 놀러갈때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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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오면 꼭 착용해보고 싶었던 아이템들이라서 실내에서 쓰고선 사진도 몇 컷 기념으로 남겨보게 되었어요.

그런가 하면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금고를 제공하고 있었고, 구겨진 옷을 필 수 있도록 다리미까지 지원하는 섬세함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내부에는 짙은 우드톤의 나무벽면과 바닥이 있었고요. 흰색 천장과 어우러지면서 우드 앤 화이트로 잘 꾸며놨더라고요. 그림액자와 꽃으로도 꾸며져 있어서 정갈하면서도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있었죠. 동남아시아만의 앤틱 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울창한 나무의 전경도 마치 내가 숲 속 한가운데 만들어진 집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였는데요. 전 너무 좋더라고요.

이뿐만 아니라 침대도 제대로 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지 잠깐 누웠을 때 푹신함의 정도가 남달라서 10분 정도 스르륵 단잠에 빠졌었네요. 부모님 모시고 오는 다낭 가족여행이 부담되었나봐요. 시원한 에어컨 밑에 있으니 저도 모르게 잠들었네요 ㅋㅋ

욕실도 샴푸, 린스, 등의 비품들도 좋은 물건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작은 것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고요. 큼지막한 세면대도 비좁게 씻을 필요가 없어서 괜찮았어요. 게다가 샤워부스 그리고 욕조 두 곳이 하나가 아니라 2개로 나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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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어서 관리가 힘들어지면 자칫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은은한 향기까지 나는 부분에서 얼마나 청결을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네요.

거기다 머리가 금세 마를 듯 강력한 풍량의 드라이기까지 있었는데요. 손님들은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행복감이 더욱 올라가는데 다낭 푸라마리조트는 그러한 만족감까지도 챙기려는 노력이 엿보였죠.

이번에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베란다도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공간이에요. 의자와 탁자가 있어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도 편했구요. 기둥과 난간도 튼튼해 보여서 안전에도 문제가 없었답니다. 다만, 벌레가 좀 있어서 낮에만 이용했어요! 문을 계속 열어놓을 경우에는 벌레들이 들어올 여지가 있다고 주의를 주셔서 신경써서 문 닫고 지냈어요. 지내는 동안에는 본 적이 없지만 실제로 도마뱀도 난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럴 때는 직원분을 콜 하시면 해결해 주신다고 하니 알아두시는 게 좋을 거예요.

또한, 저희 객실이 각양각색의 다양한 나무들 사이로 풀장도 보였는데요.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서 좋았답니다. 덕분에 빨리 수영을 하고 싶어 져서 가족들을 재촉해 물놀이를 하러 이동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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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리조트의 다양한 공간에 걸쳐서 메인풀과 라군풀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물의 수질 관리도 어찌나 잘 되어 있던지 맑아서 들어가고 싶어지는 욕구가 마구마구 샘솓더라고요.

메인풀의 경우에는 숙소로 들어오면서 살펴보니 선베드도 있어서 너무 뜨겁지 않을 때는 누워서 낮잠을 즐기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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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심이 2미터 이상이 돼서 상당히 깊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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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객실 근처에 있는 라군풀은 깊어도 1.5미터 정도의 수심에, 튜브 사용에 제한도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라군풀은 사이에 다리가 놓여있는 부분도 운치 있더라고요. 바닥은 익숙한 대중목욕탕의 타일 같은 걸로 모두 깔아놨었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낭 가족여행 리조트로 추천!

저는 다낭고스트에서 3박 연속 예약을 해서 애프터눈 티 무료로 제공 받았는데요. 너무 좋더라고요. 이거 금액으로 치면 꽤 될텐데 물놀이하고 먹으니까 딱 좋았습니다!

높은 천장과 예쁜 테이블이 식사를 하기 전부터 기분을 업시켜주고 있었네요.

음식은 원하는 만큼 양껏 가져갈 수 있도록 뷔페식으로 나왔는데요. 입맛에 맞는 요리들이 많아서 몇 번이나 새롭게 떠먹게 되더라고요. 일단 각종 과일부터 빵종류까지 가짓수가 다양해서 한 개씩만 가지고 오더라도 그릇이 가득 찰 지경이었죠.

게다가 몰캉한 푸딩부터 달큰한 음료, 그리고 부드럽고 달달한 빵까지 후식까지 놓여있어서 입가심으로 먹기에도 제격이었죠. 아주아주 만족했답니다.

다낭 푸라마 리조트에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저희 조카까지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는데요. 장난감이나 놀이도구들을 비치해놓기도 하였고, 피곤한 아이들을 조용히 곰인형을 안겨서 재우는 공간까지도 있었어요.

그런가 하면 좀 더 액티비티 한 장소들도 있었는데요. 공을 가지고 놀거나, 클라이밍처럼 올라가거나 사다리 타기 등의 활동까지도 할 수 있었죠.

운동을 위한 부대시설인 헬스장도 있었는데요. 기구 한두 개만 달랑 놓인 게 아니라 최신러닝머신, 짐볼, 폼롤러와 렛풀다운 같은 제대로 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상당히 놀랐답니다. 휴양 중에도 자기계발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이런 니즈까지 충족을 시켜주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고된 피로를 모두 풀어줄 마사지샵도 있었는데 소파부터 벌써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해 주었고요. 어느 정도 기다리니 금세 입장을 할 수 있었죠. 다낭 리조트 마사지다 보니 금액은 좀 높았는데, 밖으로 안나가도 되고 시원해서 만족했어요.

머리를 감겨주는 서비스도 있었고 시설의 컨디션이 좋았고요. 게다가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까지 어우러져서 더욱 신뢰감이 들었죠. 이것이 바로 다낭 리조트의 서비스인가... 그간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 만큼 시원했고 손님을 고려한 소통을 해주셔서 원하는 부위를 더욱 오랫동안 풀어주시는 등의 맞춤형 서비스에 크게 만족했어요!!

어쩌피 다낭 가족여행가면 숙소 옮기기 힘들어서 한 곳에 3박/4박 연박해야하잖아요. 그럴땐 아고다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는 다낭고스트가 더 메리트있더라고요. 잘 찾아보시고 즐거운 다낭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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