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단골할래 메즈컬 칵테일바 가볼만한곳 술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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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단골할래 메즈컬 칵테일바 가볼만한곳 술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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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이안 여행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곳을 꼽으라면, 전해드릴 이곳이다.

호이안 올드타운의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거리들을 누비다 보면 맛집, 카페, 각종 상점 등 가볼만한곳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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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이 되면, 호이안 올드타운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거리마다 주렁주렁 달린 홍등을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투본강에서는 소원배를 타고 형형색색 소원등을 띄운다.

호이안 야시장을 비롯 북적북적~ 주변 일대 술집들도 덩달아 빵빵한 음악을 틀고 라이브 노래들로 흥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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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호이안의 밤은 흥미롭다.

그리고 또 다른 호이안 밤을 즐기는 법! 단골 찜한 배짱이의 올드타운 1순위 가볼만한곳이 된 칵테일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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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멕시코 칵테일바가 호이안 올드타운에 오픈했다. 호이안과 멕시코 감성을 적절히 믹스한 신상 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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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반하고 맛에 반했던 술집!

밤에도 무더웠던 날씨였던지라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칵테일 한 잔에 절로 여독이 풀리는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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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배짱이 아니던가. 하하하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는 술꾼이다. 자랑할 게 참~ 없는 배 모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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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술 마실 시간조차 나지 않아 이곳을 전하면서 더욱 간절해진다. 호이안 여행 가고 싶다.^^

칵테일은 맛, 분위기 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프로페셔널한 바텐더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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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호이안올드타운 신상 칵테일바가 있는 곳을 갈까요!

호이안 올드타운 거리 중 맛집들이 즐비하고 여유롭고 예쁜 거리~ Phan chu Trinh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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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올드타운 가볼만한곳

메즈컬 칵테일바 술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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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즈컬 칵테레리아 Mezcal Cocteleria

올드타운 색감을 지닌 건물 2층에 칵테일바 메즈컬 칵테레리아가 있다. 건물을 바라보고 1층 우측에 작은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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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붉은 조명을 밝힌 사인 박스 안에 MEZCAL이 보인다. 빈티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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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속 멕시코인가요.^^

술 마시기 좋은 적정한 조명 밝기와 전혀 생각지 못한 벽돌 콘셉트, 노란 벽, 바닥 패턴 등 모든 것이 취향 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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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즈컬 칵테일바를 들어서면 한쪽은 Bar 테이블이 있고, 반대편은 테이블과 소파들로 이루어진 개별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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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8:00 ~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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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발코니도 있어서 거리 풍경을 보며 한잔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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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면 멕시코 어느 술집을 연상케하는 빈티지 감성 소품들로 술맛 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주로 한국인, 서양인들이 찾는 칵테일바로서 영어 가능한 직원도 있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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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나이거늘, 술과 관련된 곳만 가면 메인에 앉는 편이다. 음하하하~

가까이에서 바텐더의 제조 과정을 보고 싶어서 Bar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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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뒤편 우측에 있는 병들은 멕시코에서 수입한 말린 칠리, 향신료들로 제조 시 첨가하면서 퓨전 칵테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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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한국어 메뉴가 있구먼.

해외에선 으레 영어이다 보니 매번 익숙한 걸 마시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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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마다 코드를 통해서 신맛, 단맛 등을 알 수 있고 어떤 베이스 인지, 재료는 뭔지 등 확인할 수 있어서 주문하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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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메뉴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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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국민주, 데킬라 베이스와 메즈컬 베이스로 나뉘어서 다양한 칵테일 종류들이 있다.

▲ 보다시피 각 메뉴마다 대표적인 맛을 표기한 코드와 주재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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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 <망할놈>은 뭐야? 직원이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단다.^^

논 알콜은 3개 종류가 있고, 그밖에 마르게리따 등 주류들도 있다. 제공되는 팝콘 외에 안주가 없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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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만 원 내외이다.

로컬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을 생각하면 퀄리티 있는 칵테일을 합리적인 Price에서 마신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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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첫 잔이 나왔다.

본인은 칵테일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한지라 비주얼과 간단한 맛 위주 정보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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