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맛집 호로콴 식당 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베트남 음식 추천(메뉴,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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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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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이안에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트남 음식이 맛있는 호로콴

(Ho Lo Quan) 식당을 소개 드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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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숙소가 로얄 호이안 엠갤러리

호텔인데 호로콴 식당까지는 1.4km로

도보로 18분 정도 걸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할 때는 걸어가도 좋지만 한낮은

뜨거우니 그랩 택시로 이동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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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콴 식당은 호이안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은 들어봤을 현지인

로컬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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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나 봐요.

역시 맛집이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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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호이안을 처음으로 여행

갔을 때 베트남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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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식재료 구입도 해보고,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기회 되면 쿠킹클래스

체험도 꼭 한 번 해보시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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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콴에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런 정보도 없이

방문했다가 다양한 종류의 음식 메뉴판을

마주하게 된다면 멘붕오겠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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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실패 없는

메뉴들만 골라서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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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린 새우 12만동

Fried shrimp with tamarind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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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콴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가

타마린 새우인데요. 밥이랑 같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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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안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거기다가 살짝 매콤한 타마린 소스가 완전

매력 있어요. 한국인에게 잘 맞아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음식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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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로즈 8만동

White Rose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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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인의 3색 별미가 화이트 로즈와

완탄, 까오러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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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로즈는 라이스페이퍼에 다진

새우를 넣고 찐 음식으로 물만두 맛과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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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탄 8만동

Fried Wo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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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3색 별미인데 안 먹고 가면

서운하죠? 바삭하게 튀긴 만두피에 다진

살코기와 새우, 토마토와 양파를 곁들여

새콤달콤 맥주 안주로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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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해지기 전에 바삭할 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희는 사진 찍다 보니까

그사이 살짝 눅눅해졌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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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셰이크는 사랑이쥬?

동남아 가면 과일 주스 많이 드시고

오셔요.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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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 9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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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먹으러 갔는데

반쎄오 안 먹으면 섭섭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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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듬뿍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베트남식 팬케이크 진짜 매력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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