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숙소 남호이안 빈펄 리조트 3베드룸 풀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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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베트남 대가족 여행을 떠나 모두 함께 지내기 좋은 다낭 리조트 찾다보니 아무래도 일반적인 호텔보다는 풀빌라 스타일이 좋을것 같았는데 워낙 가성비 좋은 곳들이 너무 많이 오히려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저희는 3베드룸이 깔끔한 남호이안 빈펄로 선택을 했어요.
도깨비 카페 통해 미리 렌트카 예약한 덕분에 편하게 이동을 했는데 확실히 5성급의 호이안 숙소 답게 웅장한 느낌과 함께 호텔 동과 풀빌라 동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물론 체크인은 호텔동 로비에서 이루어지는데 투숙객 모두 여권 확인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빈펄랜드 이용하기 위해 사진을 등록하기 때문에 모두 함께 있어야 해요.
저희도 간단히 체크인을 마치고 풀빌라로 이동을 했는데 처음에는 버기카를 타고 룸으로 이동을 했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조경이 너무 이뻐 산책하듯 걷는것도 좋더라구요.
항상 베트남 여행을 떠날때면 언제나 이렇게 조경이 이쁜 다낭 숙소 주로 선택하는 편인데 아침에 일어나 조식 먹으러 천천히 걸어가는 기분이 여행 떠난 느낌 가득했어요.
바로 이곳이 저희가 2박동안 풀보드로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지냈던 3베드룸 풀빌라 모습인데 다른 어떤 호이안 리조트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럽고 깔끔한 곳이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거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3베드룸은 1층에는 거실과 룸 하나 그리고 2층에 2개의 룸이 각각 자리잡고 있어요.
무엇보다 첫 느낌은 너무나도 모던하면서 깔끔하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동안 다녀온 풀빌라와 비교하면 확실히 새것 느낌 가득하면서도 거실 자체가 넓고 높아서 좋았고
한켠에는 6인용 테이블과 함께 아일랜드 식탁 드리고 안쪽으로 작은 주방과 냉장고 뿐만 아니라 거실에도 화장실이 하나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은근히 편한것 같았어요.
바로 이곳이 거실에 있는 화장실인데 3개의 룸마다 모두 각각의 욕실 겸 화장실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족 여행을 떠나면 거실에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은근히 유용했죠.
물론 시내 쪽의 호텔 스타일도 충분히 가성비 좋은 곳들이 많지만 저는 베트남에서 만큼은 다낭 리조트 선호하는 편이고 1층의 첫번째 룸에는 더블베드 하나가 놓여있는데
각각의 룸마다 개별 욕실 겸 화장실이 하나씩 있어는 호이안 숙소 중 하나라서 대가족이 함께 떠나거니 3커플이 여행을 즐기기에도 충분히 만족도 높은 곳처럼 보였어요.
1층에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더블베드 있는 룸이 있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 갈수가 있는데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3베드룸 개별 느낌 나면서 함께 모이기 좋은듯했죠.
그리고 이 곳은 2층 트윈 베드가 있는 룸인데 침대 아래쪽으로는 책상 겸 TV가 있고 안쪽으로 욕실 겸 화장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깔끔하면서도 독립된 느낌이더라구요.
2층 트윈베드룸 역시 욕실이 상당히 넓은 편이었고 모든 욕실에는 세면대를 중심으로 샤워부스와 욕조가 각각 자리잡고 있는 구조라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넓으면서 가장 좋아보였던 2층의 더블베드 룸의 모습인데 창가의 테라스로 나가면 풀빌라의 개별풀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너무 멋진 룸이더라구요.
룸도 너무 좋았지만 욕실 역시 다른 룸에 비해 조금 더 이쁜 스타일이었는데 특히 창가에 놓여져 있는 욕조에서 창밖 풍경을 즐기며 힐링할수 있는 다낭 숙소 모습이었죠.
무엇보다 다른 어떤 호이안 리조트 비교해도 만족도 높았던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거실 커튼을 열면 개별풀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인데 아이들과 함게 수영하기에도 좋고
수영장 자체가 깊지도 않으면서 생각보다 큰 편이라 깔끔하면서 가족 여행에 좋은 풀빌라를 찾는다면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2베드룸, 3베드룸 추천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풀빌라에서 지내더라도 호텔의 모든 시설을 함께 이용 할수가 있는데 메인풀을 비롯해서 키즈클럽, 피트니스 등 지난 여행에서는 2박 3일이 부족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은 도깨비카페 통해서 저렴하게 풀보드로 예약을 했는데 조식을 비롯해 중식, 디너 그리고 빈펄랜드까지 매일 이용 할수가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죠.
특히 가족 여행을 떠난다면 빈펄랜드 동물원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곳인데 무더운 날씨에 걸어서 다닐 필요없이 보트를 타고 천천히 관람을 할수가 있을 뿐 아니라
기린과 코끼리가 있는 곳에서는 잠시 내려 먹이주기 체험 할수가 있었는데 다낭 리조트 지내면서 버기타를 타고 이동해서 이렇게 동물까지 만날수 있는게 너무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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