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여행 스페셜 에코 투어로 짧은 일정도 알차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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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다녀온 호이안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당일 투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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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이안 스페셜 에코투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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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어촌과 농촌을 체험하는

친환경 투어로 베트남만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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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분이 안내해 주셔서

소통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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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고스트 호이안 스페셜 에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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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warcraftgamemap/1205901

호이안 투어에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첫 코스인 오행산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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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오행산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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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대리석 산에 6개의 동굴과

사당 불교사원 탑 등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이에요.

내부로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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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이렇게 멋진

동굴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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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신비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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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 전체가 대리석이라

마블 마운틴이라는

이름까지 붙었다고 해요.

더운 날씨의 베트남이지만

이곳으로 들어오면

그늘이 진 동굴이라 선선해서

구경하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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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곳곳에 천국과 지옥을 묘사한

구조물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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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로운 시간이라

호이안 여행 중에 꼭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가볍게 둘러보고 나오는 정도라서

여행 첫 코스로 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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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어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가볼 수 있는 곳이지만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하니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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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 코스가 끝난 뒤에는

바구니배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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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스는 칙 칠렉스라는

호이안 핫플 카페인데

지금 카페 공사 중이라

잠시 빠졌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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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약간 아쉬웠는데

바구니배 체험이 재미있어서

아쉬움이 다 날아갔어요!

바구니배를 타러 가는 길에

기념품샵이 줄지어 있는데

꼭 사는 게 아니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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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분위기 내기에 좋은

라탄 소품이나

전통의상이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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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보면

금방 선착장에 도착해요.

선착장에 있던 배를 보니까

왜 바구니배라고 불리는지

바로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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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배처럼 크지는 않아서

바구니배 하나에

성인 2명까지 탈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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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괜찮다고 하시면

성인 2명에 아이 1명까지는

같이 탈 수 있더라고요.

호이안 여행 바구니배 체험은

코코넛 숲을 지나가는 코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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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노를 저어주셔서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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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착장에 갈 때까지만 해도

날이 약간 흐렸는데

배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파란 하늘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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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어요~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다 보니

금방 선착장으로 돌아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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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

그렇게 짧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빨리 끝난 듯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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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어 다음 체험은 쿠킹클래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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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선착장에 있는 식당 같은 곳에서

바로 진행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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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니배 체험이 끝난 뒤에

바로 할 수 있도록 다 세팅해 주셔서

낭비되는 시간 없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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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음식을 만드는 체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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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음식이

바로 저녁식사 메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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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 음식만 먹는 건 아니고

따로 내어주시는 음식도 있었어요.

만드는 메뉴는 스프링롤

반쎄오 파파야 샐러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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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롤과 반쎄오는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이고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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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 강사님이 조리법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어요.